1
이런 일을 하면 미움받지 않을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남자가 제일 미움받는다



3
「한 명」과「혼자」는 다르다



6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커지지 않은 가슴을 좋아하는 것이다



10
「사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사고 후회하는 편이 좋다」



13
여자는 밤 하늘의 별만큼 많다
하지만 별에는 손이 닿지 않는다



16
총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19
「고민할 필요는 없다. 애시당초 인생 자체가 의미없는 것이다」



21
「여자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해 준 것은 언제까지나 기억하지만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받은 것은 곧 잊는다」



32
진다고 도전하지 않는 것 보다는,
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도전하는 것이 훨씬 멋지다


도라에몽

34
너는 착각하고 있어.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반드시 걷기 쉬운 안전한 길을 선택한다는 것이 아니야.

도라에몽



42
제자리 걸음을 해도 신발은 닳는다.




54
포장된 길을 걷는 사람은, 누군가 이미 갔던 곳까지 밖에는 갈 수 없다.




60
지난 일은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눈이 왜 앞에 붙어 있는가. 그것은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70
우물 안 개구리는 큰 바다를 모르지만


하늘이 높음은 안다.



74
남에게 손가락질을 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을 가리킬 때, 남은 세 손가락은 너를 가리키고 있다.




75
살아라! 그 어떤 나쁘고 못난 이라도, 아이에게는 부모가 필요하니까!




77
높은 벽을 넘었을 때, 그 벽은 당신을 지키는 방어막이 된다




80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마더 테레사




84
「이 놈은 나만 못하다」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와 대개 비슷한 정도
「이 놈은 나와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위
「이 놈은 나보다 잘한다」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훨씬 더 잘한다

85
연상이라고 잘난 척 하는 사람은 그 이외에 잘난 척 할 곳이 없다




89
현재 이 프로그램을 유지한 채로 고치면 2년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 반 년이면 됩니다.

젊은 날,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




93
부를 경멸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아라
부를 얻는 것에 절망한 인간이 부를 경멸한다
이런 인간이 부를 얻었을 때, 제일 결말이 안 좋다

베이컨



부 이외로도 대개 들어맞는 말


97
눈에는 눈을? 그럼 세계가 모두 장님이 될 뿐이다. by 간디

이 세계는 누군가의「인내」로 버티는 것이다, 라고 절실히 생각한다


110
>>97
조금 감동했다



101
해 보고「안된다」라는 것을 안 것과
처음부터「안된다」라는 것은, 다릅니다.

이치로


102
부정한 평화보다는, 올바른 전쟁을 하라


독일 속담




122
현재의 상황은,
네가 바란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네가 선택한 것이다



128
게임에 대해,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비판하고 있는 인간이야말로, 현실과 게임을 구별하지 못하는 위험 인물이다.


138
우호를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국익을 위해 우호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소 다로



173
당신이 넘어진 것에는 관심은 없습니다.
당신이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링컨




179
운명의 붉은 실은 흰 실을 스스로 물들인 것이다




196
잡초라는 이름의 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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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30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없군요.

  2. .... 2011/01/30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좋은말이네요.
    근데 몇몇 말은 어떤 상황에서 저 말을 한건지 의구심이 드네요.

  3. 2011/01/30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물갤에서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가 생각나네여

    이거 맞나

    • 행보관 2011/01/30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은것 외에는 다 잡초입니다

    • ATN 2011/01/30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키읔 2011/01/31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이렇게 댓글들이 더 웃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홍우 2011/02/0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댓글도 웃기지만 댓글쓴이 아이디가 ㅋㅋ

    • 실제로 2011/02/03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분에 난 잡초를 안 죽이고 물주며 키운 적이 있음. 본래 심은 건 뽑아버리고...

  4. 11111 2011/01/30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은 각오의 스스메에 나온 한마디.
    그림체랑 연출이 괴악해서 그렇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만화지요.

  5. .... 2011/01/30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잡초의 정의를 따르면, 보리밭에 난 밀은 잡초입니다. 원치 않는 풀은 잡초. 내가 원한 것은 잡초가 아닙니다.

  6. 고놈희 2011/01/3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은, 자기가 치는 시험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이 하는 일이다.
    남의 일이 쉬워보인다 생각하지 마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7. 밍묭 2011/01/3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라에몽이 그렇게 감동적이었나.

  8. 오잉 2011/01/3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경멸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아라
    여자를 얻는 것에 절망한 인간이 여자를 경멸한다
    이런 인간이 여자를 얻었을 때, 제일 결말이 안 좋다

    이런데에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ㅇㅇ
    각종 활용이 가능할듯

    • 시오늬 2011/01/30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강템을 경멸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아라.
      강화를 하는 것에 절망한 인간이 고강템을 경멸한다.
      이런 인간이 고강템을 얻었을때, 제일 결말이 안 좋다.

      이런것도 됩니까

    • mine부우 2011/01/3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부 말고도 잘 들어맞네요. 비비디 바비디 부!

    • .... 2011/01/3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이를 경멸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아라.. 응?

  9. Belle 2011/01/30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4번에 나만 못하다 라는 말도 되지만, 나보다 못하다 쪽이 좀더 자연스럽고, 읽는 쪽에서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10. ATN 2011/01/30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2 와닿네요

  11. 루미나리에 2011/01/3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2번은 하필 독일 속담이라 그런지 좀 찝찝...

  12. 가라미 2011/01/3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 제 블로그에 살짝 담아가겠습니다 /

  13. asdfas 2011/01/3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종류의 글을볼때마다
    고등학생때 반아이 한명이 생각나네요

    농담삼아 친구의 바보짓을 깔깔거리며욕할때
    "그애는 틀린게 아니라 우리랑다른거야"
    라며 진지한 얼굴로 말하는 애였는데

    자신만그런생각을한다고 착각을했던걸까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나 궁금해지네요
    정말 외로웟던 고등학교생활이었는데

    • chaeringus 2011/01/3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한걸 당연하게 말할수 있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 asdfas 2011/02/01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들 재미를 목적으로 한말을
      그아이혼자 정말로 욕하는걸로알고
      진지했다는게 문제죠

    • chaeringus 2011/02/01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진지하게 농담이였다고 대답했다면 됬을거 같은데 그 애가 진지하게 놀리는거라고 생각했다면 나름 자신은 올바르게 행동 했다고 생각할태고 그 아이는 딱히 튀려고 한말은 재 생각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아이 자체는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거죠?

    • 작은앙마 2011/02/01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에겐 그냥 농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그게 그냥 농담일까?


      이미 농담이 아니라고 반응하는 사람이 최소한명은 있는한...
      그건 이미 농담이 아니었겠지...



      실제 상황은 어쨌건 간에...
      글보면 떠오른건 하나..


      이거... 왕따 사건의 가해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네..

    • asdfas 2011/02/0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첫글 쓴 사람입니다

      글이짧아서 마치 생각깊은아이를 저희가
      왕따시킨거마냥 들리셨나본데 그게 아니라..

      다들 웃으며 농담하는 그런분위기에 갑자기
      자기혼자 깊은생각을 한 현자인마냥
      모든걸 꿰뚫엇다는 말투와 표정으로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그런아이였어요

      그애가 잘못한것도 물론 전혀 없어요
      나한텐 농담이지만 그누구에게는 농담일까 그거는
      전혀 중요하지않아요
      중요한건 그애는 왕따를 원하지않았지만
      그런행동으로인해 왕따를 당했다는거죠

      건설적인 대화와 관계가 목적인 스몰토크를
      구분하지못햇던 그녀석
      고치지못햇다면 평생 따돌림당할 행동인데
      정말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지는 녀석이에요
      ㅜ.ㅜ

    • ㅇㅇ 2011/02/05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그런 단점이 생각하던 것만큼 대단찮은 거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 ㅇㅇㅇ 2011/02/05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굳이 글쓴이가 걱정해주지 않아도 잘 살고 있을듯

    • ㅇㅇ 2011/02/05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라도 좋으니 왕따를 원해서 당하는 사람 한명만 데리고 와주세요

    • 초초 2011/02/0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각도 못하고 이지메에 가담하신것 같은데요...

      다수가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고 당사자가 느낀게 그 다수와 같으란 법도 없는데 말이죠...

      당연한걸 당연하게 말할수 있는건 좋다고 생각해요(2)

    • Belle 2011/02/06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남은 상황이라는건 아마 다른 이야기겠죠?

    • 슈마허 2011/02/06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글들이 이상하군요. 바보짓을 농담으로 비웃으며 깔깔거린 대상과 그 진지한 얼굴로 말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아니잖아요? 마치 그 진지한 얼굴로 말한 사람이 왕따를 당해서 비웃음이라도 당했다는 듯한 이 반응들은 대체 뭡니까. 특히 작은앙마님. 말하는 사람에게 농담이고 그 농담의 대상에게도 농담이면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옆에 다른 사람이 농담이 아니라고 반응하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문제라고 왕따 사건의 가해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함부로 하고 있습니까. 그런 말은 그렇게 가볍게 던져도 되는 말이 아닙니다.

    • asdfas 2011/02/07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글쓴사람입니다
      초초님과 ㅇㅇ님은 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다수와 놀림당하는사람과 진지한얼굴의 아이는다른인물입니다 ..
      반박이라는걸 할때는 적어도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위해 상대방의 글을 읽고싶은부분만 읽지마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객관적으로 제대로 읽으시기바랍니다

    • 그럼 2011/02/07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쓰기부터

    • shaba 2011/05/07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왜 왕따로 결합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
      평범하게 가벼운 이야기잖아요

    • 썰렁이 2011/05/07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담의 대상이 되었던 아이가 그걸 정말 농담으로 받아들였는지 아닌지에 대한 말은
      전혀 안 나와있네요.

      그 놀림당한 아이가 정말 놀림당하는 걸 받아들일 정도의 사이였는데
      그 진지한 아이가 한 마디 한 건지,

      아니면 asdfas 님이 말한 놀림이
      놀림당한 아이가 싫어한다는 걸 아는데도
      (혹은 아예 그 놀림당한 아이도 좋아할 거라고 착각하셨든지)<의외로 이런 사람 많더군요
      그 점은 쏙 빼놓고 그 진지한 아이 얘기만 하시는 건지

      알고 싶네요.

    • 썰렁이 2011/05/07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asdfas 님이 쓰신 마지막 덧글을 보면
      다른 분들이 자기가 쓴 글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쓰셨는데,

      제일 초반에 덧글을 다신 charingus 님이랑 작은앙마 님,
      그리고 조금 나중에 글을 다신 초초 님과 ㅇㅇ 님
      저 네 분이 "놀림당한 아이" 와 "진지한 아이"가
      동일인물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지는 않는데요.

      단지, 저 네 분들이 쓴 글의 중점이
      "진지한 아이"가 아니라 "놀림당한 아이"의 입장인데,

      오히려 asdfas 님이 (그리고 다른 몇몇 분들이)
      저 네 사람은 그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고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요?

      (처음엔
      asdfas 님이 자기한테 비판은 쏟아지는데 할 말은 없고 하니까
      덧글 다신 분들이 자기 글을 잘못 알고있다고 꼬투리잡아
      흐름을 다른 데로 몰아가려는 건가 하고 생각했지만요.)

      ...이렇게 쓰면, 저도
      남들도 다 알지만 가만히 있는 건데 그걸 저만 아는 줄 알고
      잘난척하는 걸로 보이나요?

  14. 2011/01/31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과 혼자는 다르다"
    이것 좀 해석해 주세요 인생선배님들 굽신굽신

    • .. 2011/01/31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따랑 고독한 인기인은 다르지요?

    • 예를들자면.. 2011/01/31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 혼자서 영화티켓을 산거랑
      여자 한명이 영화티켓을 산거랑
      과연 같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 P군 2011/01/31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어를 모르신다는 전제로 설명드리면..
      '한 명', '혼자' 모두 히라가나 / 발음은 같습니다(ひとり-히토리).
      단지, '한 명'은 한자로 '一人', '혼자'는 '独り'로 쓰거든요.
      '한 사람'은 단지 수를 헤아리는 수사일 뿐이지만, '혼자'라는 건 고독할 독(独)자를 썼듯이, 고독한 존재..

      결국, '한 명 이나 혼자나, 글로 쓰는 건 같지만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 헨리 2011/01/31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밥이 있는데 배가 안 고파서 안 먹는 것과
      밥이 없어서 안 먹는 것의 차이.

    • 시오늬 2011/02/01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혼자인 상황을 스스로 타파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군요?

    • 우마잉 2011/02/01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p군 //
      그말은 마치 이개그를 이해하려면 일본어지식이
      필수불가결하다는걸로 들리네요
      친구가필요없는 한명과
      필요하지만못만드는 한명 이런의미인데
      자기가 일본어를 좀 안다는 자랑글로밖에 보이지않네요
      리라쨩이과연 일본어지식이 필수불가결한 글을
      썻을까요?


      라고 큰생각없이 적은글에 쓸데없고
      밑도끝도없이 물고늘어져봅니닼ㅋㅋㅋㅋ

    • P군 2011/02/02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마잉 //
      일본어 자랑글로 쓴 건 아닙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이 사이트의 글이 일본어가 필수불가결한 내용도 아니지요.
      다만 원문 자체가 '일본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한 일본어 게시판'이고, 우리는 그걸 번역한 내용을 보는 겁니다.
      글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야 다른 분들도 잘 알려주시는 상황이니,
      원문으로는 언어유희적인 부분이 크기도 한 부분이라,
      그 배경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면 어떨까해서 남긴 글입니다.

      악의로 남기신 댓글은 아닐테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게시판에서는 의도와는 다른 식으로 비춰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 행인 2011/02/0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일본어가 "필수"인것은 아니지만,
      저 언어유희를 알고있다면 훨씬더 와닿지 않을까요?
      저는 일본어를 알지는 못하지만 P군님의 댓글이 유익하고 좋았는데, 우마잉님이 너무 까칠해 보이네요... 재미도 없고,,,

    • lol 2011/02/05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p군님 쓰신 내용 읽으면서 물어보려고 했던건데
      도움이 되었음둥!
      한자의 차이였던거군뇨.

    • 초초 2011/02/06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라쨩에선 본문도 그렇지만 댓글읽는것도 큰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 우마잉님은 좀 과민반응이신듯~

      P군님 댓글이 일본어 필수불가결하다는 느낌보단, 아~ 그렇구나 정도의 느낌밖에는 안드는데말이죠.

    • Belle 2011/02/0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문이 없어서 애매하거나 중의적이 된 경우는 많지만, 지금은 한자를 전혀 모르더라도 한명과 혼자라는 뉘앙스 차이는 쥔장님이 아주 잘 살리신거 같은데...
      설령 일본어가 아니라 순수 한국어의 언어유희라고 해도 충분히 먹힐 정도의 한명과 혼자는 다르죠.

  15. .... 2011/01/31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을 하면 미움받지 않을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남자가 제일 미움받는다
    - 군대에서 후임병에게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커지지 않은 가슴을 좋아하는 것이다
    - 어느 게이가


    총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 전미총기협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애시당초 인생 자체가 의미없는 것이다」
    - 어느 자살자의 유서에서


    진다고 도전하지 않는 것 보다는,
    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도전하는 것이 훨씬 멋지다
    - 어느 우승자가 다른 도전자들에게


    포장된 길을 걷는 사람은, 누군가 이미 갔던 곳까지 밖에는 갈 수 없다.
    - 업계 선발주자가


    지난 일은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눈이 왜 앞에 붙어 있는가. 그것은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 게


    우물 안 개구리는 큰 바다를 모르지만
    하늘이 높음은 안다.
    - 20년 근속 만년과장이


    현재 이 프로그램을 유지한 채로 고치면 2년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 반 년이면 됩니다.
    젊은 날,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
    - 하청프로그램업체에게 사양을 다시 수정해주면서


    해 보고「안된다」라는 것을 안 것과
    처음부터「안된다」라는 것은, 다릅니다.
    - 중국의 어느 왕이 가신에게 절벽에서 날것을 요구하며


    부정한 평화보다는, 올바른 전쟁을 하라
    독일 속담
    - 1차 세계 대전 직후



    우호를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국익을 위해 우호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소 다로
    - 주변국의 반일시위가 날로 높아가져는것에 대한 답변으로


    운명의 붉은 실은 흰 실을 스스로 물들인 것이다
    - 실에 실수로 염료를 들이부은 직공의 변명


    잡초라는 이름의 풀은 없다
    - 어느 게으른 농부


    지금까지 개드립이었습니다

    • 썰렁이 2011/01/31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센스쟁이!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웹툰 마음의소리 9화가 생각나네요.

    • ATN 2011/01/31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것도 좋군요!

    • ㄱㅁㄷㅈ 2011/01/31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이 프로그램을 유지한 채로 고치면 2년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 반 년이면 됩니다.
      젊은 날,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
      - 하청프로그램업체에게 사양을 다시 수정해주면서

      하청업체의 현실은 '이 프로그램을 유지한 채로 반년만에' 아니었던가요.

    • 키읔 2011/01/31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닌 밤중에 크게 웃었다가 화들짝 ㅋㅋㅋㅋㅋㅋㅋ
      아 센스쟁이십니다 ㅋㅋㅋ !!!

    • 사탕꽃 2011/02/0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윗분들이 재밌으시다길래 난 안웃고 정색해야지 하고 읽었는데
      게랑 절벽에서 날 것을 요구하는ㅋㅋㅋ에서 뿜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 Mr. M 2011/02/02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미총기협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dkdk 2011/01/31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이미 죽어있다' 같은 걸 기대한 저는 대체..

  17. eb 2011/01/31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게 손가락질을 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을 가리킬 때, 남은 세 손가락은 너를 가리키고 있다.

    이 말을 들은 이후로 다섯 손가락으로 손가락질을 하던 아이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 ㅎㅎ 2011/01/31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섯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편이 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보다 예의를 갖춘 행동이죠. 고로 발전!

  18. 명언중에 2011/01/31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5 은혼에 나오지 않았던가요

  19. 2011/01/31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임선생님: '하면 된다'
    고3 수험생: '되면 한다'

    -수능 100일전-

  20. 영광의 2011/01/3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는 밤 하늘의 별만큼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별로 없다(응?)

    여자는 밤 하늘의 별만큼 많다
    하지만 별 같지만 별 아닌 것들도 많다(응?)

  21. 육식팬더 2011/01/3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을 죽이는 건 총이 아니다. 사람을 죽이는 건 나다!!'
    (모 영화 등장인물-총기협회회원- 티셔츠의 문구)

  22. ㅁㄴㅇㄹ 2011/01/31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라에몽 최고의 명대사 하면 역시


    너의 것은 나의 것, 나의 것도 나의 것.

    - 퉁퉁이

  23. ㄱㄴㄷ 2011/02/01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유명한말도있죠

    세상의 반은 여자다!!

    하지만 나머지 반은 남자다

  24. ㄹㄴㅇ 2011/02/01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라에몽 도와줘
    도라에몽 나도 하고 싶어
    도라에몽 억울해

    • asdfas 2011/02/0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오는 되있겠지?

      진구야 숙제는 다했니

      진구너 또 빵점 맞고와!?

      퉁퉁아, 가게는 안보고 여기서 뭐하는거냐

      도구갖고 장난치면 안되

    • asdfas 2011/02/0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오는 되있겠지?

      진구야 숙제는 다했니

      진구너 또 빵점 맞고와!?

      퉁퉁아, 가게는 안보고 여기서 뭐하는거냐

      도구갖고 장난치면 안되

  25. Aransistore 2011/02/0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는 명언은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건 파는 놈들이 지어낸 말이다".

    • ㅇㅇ 2011/02/07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로 와닿는 말은 아니네요.

      뭔가 특출나게 잘해서 별다른 노력없이도 그 하나로도 충분히 먹고살만한 사람이 아니면, 젊어서 고생을 하지 않으면 나이들어서 힘든 인생을 살 확률이 높습니다. 젊어서 고생을 하는 이유는 나이 들어서 편하게 살려고 고생하는거니까요. 그럴 필요가 없으면 아무도 고생하지않겠죠.

      근데 저런 명언(?)이 와닿으신다 하시니 뭔가 특출난 능력이 있는 분이신듯. 부럽네요.

      ---------------
      이하 취업준비생이 푸념털기 스킬을 시전하였습니다.

  26. ce 2011/02/01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것이 완벽한 이성을 찾기 힘들듯이
    완벽한 꿈을 갖고 완벽하게 그 꿈을 이루는것도 힘들다.

    하지만 완벽하지않은 이성이라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행복을 느끼듯이
    자신이 원하는 꿈이나 길을 걸어가 무사히 도착한다면 설령 그 꿈이 완벽하지 않더라고 행복할 것이다.





    중요한건 '내가 이걸 할 수 있는가', '이것을 함으로써 내 앞에 안전이 보장될까' 가 아니라
    '내가 이걸 하고싶어 했었는가', '이것이 내가 원했던 것인가' 이다.

    더이상의 후회를 하지 말자.
    그건 원하는 길을 가는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27. 2011/02/02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
    여자는 밤 하늘의 별만큼 많다
    하지만 별에는 손이 닿지 않는다


    도시에서 보이는 별은 대부분 인공위성이라던데...?

    • 함월 2011/02/0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레스.
      도시에서 보이는 별도 대부분 별이 맞습니다.
      인공위성은 은근히 보기 힘들고, 보이더라도 해질력이나 새벽에만 보이죠.
      다만 다른 별이 거의 안 보이는 상황에서 아주 밝은 별만 한 두개 보인다면 그건 행성입니다.

    • ㅁㄴㅇㄹ 2011/02/03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공위성도 특출나게 밝게 보이는 것들이 있죠
      ISS나 이리듐 플레어 같은 건 굉장히 밝습니당.

    • 2011/02/03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공위성이 밝게 보인다고 해 봐야 잠깐입니다. 인공위성이 별로 보이기 위해서는 인공위성 자체가 햇빛을 받고 있고 지상은 밤이어야 하는데, 눈으로 보이는 인공위성은 고도가 낮기 때문에 멀리서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공위성이 별로 보이는 것은 초저녁 혹은 새벽의 몇 분 정도에 불과합니다.

    • D 2011/02/03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도시에서 보이는 여자대부분은 인공(성형)?

    • 시몬 2011/02/04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의 빛은 모두 별

    • ㅎㅎㅎ 2011/02/07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ISS 지나가는 거 봤는데
      대략 20분정도 보이나... 열라 빠르고..
      UFO로 착각할 수는 있어도 별로 착각하기는 힘들듯하더라구요...

  28. 엄바사 2011/03/05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이미 죽어있다

    켄시로

  29. 엄바사 2011/03/05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이미 죽어있다

    켄시로

  30. 엄바사 2011/03/05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이미 죽어있다

    켄시로

  31. ㅇㅇㅇㅇ 2011/09/16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들 떨어봤자 5억년뒤에 인간은 없다
    - 터미네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