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멈 오늘 따라 이쁘네」
할머니 「이쁘긴 무슨, 아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쪼글쪼글하구먼」
할아버지 「원거리 연애하자구? 그건 싫어」
둘 다 「으하하하하하하」
할머니 「이쁘긴 무슨, 아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쪼글쪼글하구먼」
할아버지 「원거리 연애하자구? 그건 싫어」
둘 다 「으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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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하게 결혼하고 싶어지는 글..
세르게이 오늘 따라 이쁘네
이쁘긴 무슨, 아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쪼글쪼글하구먼
연애하자구? 그건 싫어
으하하하...ㅠㅠ하하하
한줄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달라지네 ㅋㅋㅋㅋㅋㅋ
덜덜덜
으하하하하하하
행복한 글이군요. 니챤이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