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자국의 일을 마치 다른 사람 이야기하 듯 말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의
요미우리…나베츠네 회장의 의도가 무엇인가에 주의
마이니치…기자가 누구인가에 주의 
니혼게이자이…경제계의 의도가 무엇인가에 주의
산케이…사실인지 아닌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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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y 2011/05/12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런 절묘한 시간에 이런 일이!!
    근데 글의 내용을 봐도 이해가.. --a;;;;

    • 란란루 2011/05/12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사히는 외국 자본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거대 언론들 중에서는 외국(특히 미국쪽)에 가까운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그의 사유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나베츠네 회장이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미우리의 기사를 보면 그의 의도를 읽는 것도 가능하지요.

      마이니치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오마이 같은 곳인데, 기자들의 질이 좀 오락가락합니다. 특히, 연예계 관련된 루머는 대부분 이곳에서 생성되지요.

      니혼게이자이는 그 이름처럼 경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해 이득을 보려는 경제계가 많은 간섭을 하고 있습니다.

      산케이. 여기서도 진실을 말하던가요? 굉장히 믿을 수 없는 곳입니다. 물론, 이 글들은 전부 거짓말입니다만.

    • 2011/05/12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엣, 거짓말인가요?

    • 시오니 2011/05/12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힉!

    • 지나가는 라면가이더 2011/05/13 0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지 신빙성 넘치는데...

    • Belle 2011/05/14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란란루님 리플의 마지레스좀 달아주실분 ㅠ

    • 빵집오빠 2011/05/1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미우리 신문
      뉴라이트형. 미국의 뉴욕 포스트나 폭스 뉴스와 비슷. 보수적인 정부를 옹호하는 입장.
      정책 분야에 따라서는 특히 개헌 문제, 방위 정책 등에 있어서는 정부의 정책에 관해 분명히 회사의 견해를 내세움. 개개의 기자의 견해가 드러나는 기사가 적고, 사론에 따른 기사가 대부분이므로, 기사간의 의견의 차이가 적은 것이 특징.

      아사히 신문
      좌파로 여겨지지만, 일부 진보적 정치세력에서는 보수를 목표로 한다고 비판받음. 그에 반해, 보수적 정치세력은 아사히신문이 중국의 정책이나 북한의 독재를 비판하지 않는다고 비판. 기사를 읽어보면, 중국·북한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지만, 국내정치 기사에서는 신좌파나 일본공산당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가 간간이 보인다.
      중국이나 북한, 한국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한편, 일본 정부나 공무원, 보수적 정치사상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마이니치 신문
      극우파에게는 좌파라 일컬어지나, 때때로 보수적인 면이 보이기도 함. 예전부터 사내에 파벌이 있어서 여러 가지 사상을 가진 기자가 혼재해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무리하게 논조를 통일하려 하지 않는 것은 다양한 견해를 게재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마이너스적인 측면으로는 정치방침이나 정책에 대해 반대도 찬성도 아니고 어중간한 입장을 보이는 기사가 적지 않음. 1991년에 걸프 전쟁 때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 개정에도 반대했으나 10년 사이에 방침이 크게 바뀌어 현재는 해외파병을 찬성하기도 한다. 한편으로 사회면, 석간특집면 등에서 반전평화적인 기사가 있는 페이지도 건재.

      산케이 신문
      일반적으로 일본 보수파를 대표하는 신문이라고 여겨진다. 대개 민족주의적, 반공산주의, 역사 문제·반일 감정 등을 둘러싸고 중국이나 한국에는 비판적이며, 미국에는 우호적. 산케이신문 자신은 "정론노선"라고 부름.
      좌파·자유주의 논조로 알려진 아사히 신문을 가끔씩 비판하고, 사설로 논쟁을 펼친 적도 있다. 대한민국의 비빔밥에 대한 망언을 한 혐한 극우주의자 구로다 가쓰히로를 서울 지국장에 임명하는 등 위험한 극우주의 신문으로도 알려져 있음.

      조금이나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2. ECLIPS 2011/05/12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3. ECLIPS 2011/05/12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4. -_-; 2011/05/12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국의 일을 마치 다른 사람 이야기하 듯 말하고 있지는 않는가"
    <-음... 이건 좋은 거 아닌가요?

    • 글쎄 2011/05/12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를 들어서 독도 문제에 대해 마치 사정을 전혀 모르는 외국의 시선으로

      "왜 한국 정부는 영토분쟁을 겪고 있으면서도 일본 정부의 끊임없는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거부하는가?"

      특집을 실어댄다거나 하면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매국노 소리가 절로 나올 이야기겠져;;;

    • 사리곰탕면 2011/05/12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 이야기하듯'과 '사정을 전혀 모르는 시선으로'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도 문제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주장에 헛점이 있다면 애국심 때문에 그걸 감추기보다 오히려 그걸 알리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어차피 일본인들이 그런 헛점을 감추는데 동참할 리는 전혀 없는데, 자기 눈을 가림으로써 문제가 있는 걸 한국인 스스로만 모르고 있게 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 Belle 2011/05/12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사람 이야기하듯 에는... 나와는 무관한 또는 관심없음이 전제되기 마련이죠.

      한국인이 죽은 사건에도 (그것이 사실여부와는 떠나서)한국인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쓸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말입니다.

    • ㅁㄴㅇㄹ 2011/05/12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클랜드전 당시 BBC가 '아군' 대신에 '영국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논란이 된적이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객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5. 우홋 2011/05/1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케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