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문득 정신을 차리자 그곳은 자신의 방이었다.
그리고 눈 앞에는 악마가 있었다.
악마는 말했다.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샘은 생각했다.
「음, 그렇다면 이웃 마을에 사는 제니퍼라는 예쁜 여자애랑 결혼하고 싶다」
「간단하군, 얍! 자 내일이 결혼식이다, 곧 있으면 신부가 올 것이다」
샘은 말했다.
「고마군. 바이바이」
그리고 악마는 사라지며 중얼거렸다.
「계약은 계약이니까 들어줬는데, 정말 인간은 이상한 생물이다. 이래서야 마지막 소원이
첫 번째 소원하고 똑같은 셈 아닌가」
그리고 눈 앞에는 악마가 있었다.
악마는 말했다.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샘은 생각했다.
「음, 그렇다면 이웃 마을에 사는 제니퍼라는 예쁜 여자애랑 결혼하고 싶다」
「간단하군, 얍! 자 내일이 결혼식이다, 곧 있으면 신부가 올 것이다」
샘은 말했다.
「고마군. 바이바이」
그리고 악마는 사라지며 중얼거렸다.
「계약은 계약이니까 들어줬는데, 정말 인간은 이상한 생물이다. 이래서야 마지막 소원이
첫 번째 소원하고 똑같은 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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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ㄴ 등수놀이라니요.. 유치합니다 ;ㅁ;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
첫번째 소원=마지막 소원=제니퍼와의 결혼
두번째 소원=최악의 기억을 지워달라 ????
왜 안이어 지는것 같지??..
첫번째. 제니퍼와의 결혼
-> 최악. 완전 실패.
두번째. 그래서 이 기억을 지워즘
세번째. 근데 제니퍼와 또 결혼.
망ㅋ
제니퍼와 결혼한게 최악의 기억이겠지
토먼트에서 따온거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아류작은 항상 마음에 안듭니다.
토먼트도 이런 류의 시초가 아닌데요; 이 이야기는 원전이 뭐였더라... 하여튼 거의 르네상스 시절까지 올라갈 겁니다.
이런 류의 스포도 개같습니다
이런 결혼에 대한 개그는 흔하디 흔한대 원조설을 이야기 해본들
토먼트는 결혼에 관한 내용 아님다;
토먼트에 나온 일화들도 여기저기서 따온 겁니다; 블랙아일이 부끄러워할 소릴 하시네요
이터널 선샤인이네요
재밋네여 ㅎㅎ
아니 근데 왜 기억만 지우는거야...
결혼했다는 사실을 없던 일로 해야지
혼자서 기억상실 놀이하는 건가;;
결혼했다는 사실마저 없던 일로 했습니다.
아 시간을 돌려서라는 대목을 못 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저는 제니퍼가 궁금해서 신경쓰여서 견딜수가 없네요.
아무도 고마군>고맙군 오타에 신경 안쓴다는 것에 의문... /갸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