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싸인을 부탁한다.
「혹시 연극배우 OO씨 아니세요? 와! 싸인해 주세요!!」 또는
「작가 OO씨 맞죠? 와! 팬이에요! 싸인해 주세요」라는 식으로.
당연히 상대는「아닙니다」라고 말을 할테고, 그러면 그 상대에게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그 닮은 정도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 다음
「인터넷에 팬사이트를 만들어 봤는데, 거기에 사진이 있으니까 괜찮다면 한번 보세요」라며 홈페이지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건네준다.
그리고 그 홈페이지에는「또 속았지롱~」하고 TOP페이지에 적어둔다. 방명록도 설치해 둔다.
가끔 보면 속고나서 분한 마음에, 혹은 피식 웃으며 한마디씩 써주고 가는 사람이 있어서 재밌다.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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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정말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ㅋㅋ
어디 닮은 사람 없나?[두리번] ㅇㅂㅇ;;
그리고 제2의 의정부고딩-껌팔이 사건이 일어나는 겁니다.
껌팔이 사건이란게 뭔가요?궁금궁금
의정부 고딩의 껌팔이 사건이 아니라
의정부고딩과 껌팔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두 DC겔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 현피를 뜬 사건입니다..
의정부 고딩의 껌팔이 사건이 아니라
의정부고딩과 껌팔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두 DC겔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 현피를 뜬 사건입니다..
우리동네. 좀 놀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