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손자가 열중하고 있는 만화를 보았습니다만, 그 어이없는 내용에 아연실색했습니다.
이 만화는, 한 명의 청년이 이름을 쓰는 것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를 줍는 것으로부터 시작
됩니다만, 그 청년의 이름은「月」이라고 쓰고「라이트(라이토)」라고 읽습니다.
라이트, 즉 right. 오른쪽입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우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며, 정의랍시고 노트를 사용해 학살을 시작합니다.
마치 전시 중 징병된 청년들이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살인을 반복하는 모습을 방불케하여
으스스해졌습니다.
그 후, 라이트의 적으로서 L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right에 대응한 left, 좌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만, 캐릭터의 묘사가 어이없습니다. 라이트는 도쿄대학에 수석 합격하는 미남자인데
비해, L는 마약 상습복용자마냥 허한 얼굴과 노숙자와 같은 풍채를 하고 있습니다.
좌익의 상징인 L를 얕보이고, 우익이 얼마나 우수한가 라는 사상을 심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려 이 만화의 히로인을 납치
감금해 버렸습니다. 바야흐로 일본 최대의 오점인 종군위안부 납치의 재현, 게다가 그것을 정의를
위한 행동처럼 그립니다. 더이상 그 책을 제대로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아 그 다음을 읽는 것을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문득 이 만화가 어떻게 되었을까 신경이 쓰여 훑어보자, 무려 L이 살해당하지 뭡니까!
L는 살해당하여 우익이 승리합니다. 그 지나친 우경화에 질려 버렸습니다.
유일한 다행이라고 하면, 현재는 이 만화가 연재가 종료되어 게재되고 있지 않는 정도?
앞으로는 이러한 치우친 사상의 만화가 인기를 얻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 만화는, 한 명의 청년이 이름을 쓰는 것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를 줍는 것으로부터 시작
됩니다만, 그 청년의 이름은「月」이라고 쓰고「라이트(라이토)」라고 읽습니다.
라이트, 즉 right. 오른쪽입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우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며, 정의랍시고 노트를 사용해 학살을 시작합니다.
마치 전시 중 징병된 청년들이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살인을 반복하는 모습을 방불케하여
으스스해졌습니다.
그 후, 라이트의 적으로서 L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right에 대응한 left, 좌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만, 캐릭터의 묘사가 어이없습니다. 라이트는 도쿄대학에 수석 합격하는 미남자인데
비해, L는 마약 상습복용자마냥 허한 얼굴과 노숙자와 같은 풍채를 하고 있습니다.
좌익의 상징인 L를 얕보이고, 우익이 얼마나 우수한가 라는 사상을 심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려 이 만화의 히로인을 납치
감금해 버렸습니다. 바야흐로 일본 최대의 오점인 종군위안부 납치의 재현, 게다가 그것을 정의를
위한 행동처럼 그립니다. 더이상 그 책을 제대로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아 그 다음을 읽는 것을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문득 이 만화가 어떻게 되었을까 신경이 쓰여 훑어보자, 무려 L이 살해당하지 뭡니까!
L는 살해당하여 우익이 승리합니다. 그 지나친 우경화에 질려 버렸습니다.
유일한 다행이라고 하면, 현재는 이 만화가 연재가 종료되어 게재되고 있지 않는 정도?
앞으로는 이러한 치우친 사상의 만화가 인기를 얻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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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
이거 옛날에 드래곤볼로도 비슷한 버전이 있었죠
묘하게 설득력있다...
묘하게 설득력있다...(2)
솔직히 그럴듯함.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스럽군요...
일본 최대의 오점인 종군위안부 납치의 재현 <- 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강제로 위안부 끌고간 거 얘기하는 건가요?
일본에선 오점이겠지만 한국에선 치욕이지요.
그래도 오점 정도로나마 인식하는 사람이 있어 다행입니다-_-;
근데 글의 전체적 컨셉 자체가 병맛이라서 이걸 인식하고 써먹었다고 봐야 하는건지 그냥 가볍게 집어넣은건지 반대로 물타기를 하려는건지 애매하긴 하네요....
이글 리플에는 억지스럽게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 끼워맞추는
개념없는분은 없으면 좋겠네요
소년 점프가 아니라 데스노트의 우경화지. 어리석은 좌익 녀석.
하지만 결국 우익(라이토)는 죽잖아요
끝까지 보시지
슈퍼마리오 버전도 전에 봤던 기억이..
왜 하필 버섯을 먹으면 커지냐고 학부모가 항의하던 내용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N(Neutral)
ㅋㅋㅋㅋㅋㅋ
결국 승리는 좌익도 우익도 아닌 자연주의자 인건가..
아니 그건 Natural이고....
만담같은건가 ㅋㅋㅋㅋㅋ
아니
중립 이란걸텐데
N님의 날카로운 센스에 질투!!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제반니
주인공은 제반니(2)
2채널만 그런진 몰라도
이 인간들은 우익에 대한 미화는 터무니 없을 정도인 반면에 좌익에 대한 묘사는 북한 공산당 붉은 돼지 처럼 묘사 하더군요..
스쿨 오브 더 데드란 만화에서처럼 일본 좌익들을 ㅂ.ㅅ 취급 할려고 적은 넷우익의 글이 아닌가 싶네요.
? 이거 좌익을 은근히 까대는 글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글을 보면 참..
일본 극우들이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좌익이라고 해서 딱히 착한 놈들은 아닌데(얘들은 한때 테러를 자행했던 놈들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어쩌고 할 이유가 없죠
근데 종군위안부 얘기까지 거론하는 거 봐서 영 마음이 편치 않네요. 일본 넷에서는 거의 한국의 조작이라고 하는 유언비어가 살포되는 통에. 그리고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일본 좌익 애들이 얘기하는 거 보면 나름 우리 입장을 생각해 주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 할아버지 위험해...진여신전생 같은걸 하면 뭐라할까. 특히 2.
우익인겁니까?
그보다 퍼가도 됩니까?
우선 퍼가겠습니다.
글의 출처는 라도군요 네 압니다
ㅄ이 요기잉네?
여기도 이런 인간이 있엇네
여기도 이런 인간이 있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