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의 실제 발언
그는 원자력 발전 반대파로, 누군가가「니가 무대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원자력 발전으로 만든 전기 아니냐」
하고 문제제기를 하자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모두 깨끗한 전기 뿐으로, 원자력 발전으로 만든 더러운 전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라고 반박한 바 있는 뮤지션
그는 원자력 발전 반대파로, 누군가가「니가 무대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원자력 발전으로 만든 전기 아니냐」
하고 문제제기를 하자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모두 깨끗한 전기 뿐으로, 원자력 발전으로 만든 더러운 전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라고 반박한 바 있는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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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반대파의 흔한 수준.txt
...는 아닐거라고 믿고싶다;;
저희도 원자력으로 만든 더러운 전기 안쓰고 깨끗한 화력발전만 씁니다. 좀 비싸긴 해도 써보니 다른듯
이분들 뭘 모르시네
음악을 들으려면 풍력발전으로 만든 전기만 이용해야 합니다
바람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전류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죠
입음악 좀 하지 마시죠.
수력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들어야 음악이 물 흐르듯 부드럽고, 고음부분은 폭포처럼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아직 한참 멀으셨네.
님들 지열발전 무시하시나염
그보다 따스한 전기는 없음
님들 진짜 뭘 모르는데다가 한참 멀으셨구만
이분들이 아직 조력발전의 밀당을 모르시네...
원자력 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음악을 들으면 역시 음질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음악 듣기에는 수력발전이 쫭인듯..
막귀들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자력 발전 전기로 음악들으면 피폭됩니다;;;
님들 조심ㄷㄷ
ㄴㄴ 님//화력 발전한 전기로 음악 들어도 화상입습니다. 원자력 발전 전기로 음악 들을 때 피폭입는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지만 그 수준이 경미합니다. 일본 안전 기준 내에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화력 발전한 전기로 음악 들을 때 역시 화상입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차라리 원자력 쪽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사카모토 류이치 무식 돋네요ㅋㅋㅋ 참고로 저는 찬성파에요 ㅋㅋ
윗분들 센스갘ㅋㅋㅋㅋㅋ
수력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로 고요한 음악을 들으면 음색은 잔잔하지만 거기에 취해 잠들다가 익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력발전 전기로 들으면 익사하는 건가...
이 드립 오랜만에 본다!
님들 조심하세요.
풍력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음악 들으면 바람피운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사람의 친구의 동생이 풍력발전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고 합니다.
이래도 4대강인가!
아직도 대량생산된 전기를 이용하시나요?
저는 집에서 발전해 만든 수제전기를 이용합니다.
기계로 선탠할 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 선탠해야 가장 자연스러운 색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전기를 멀리하고 건전지를 가까이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그의 실력때문에 깔수가 업ㅂ다!!!
나는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입하지 않아!(?)
사실 류이치는 자가발전 가능한 공연장에서만 공연한다거나.
평소에 방귀를 모아두었다가 메탄가스를 이용한 자체 화력발전
ㅉㅉㅉ... 유기농 마크도 확인들 안하시나... 왜들 그래요? 떨이로 1+1 세일하는 전기 끌어다 쓰는 사람들처럼...
오랫만에 보는 리라하우스다운 조흔 댓글이다..
여기는 웃자고한말 이해못해서
진지하게 쪼아대는 이상한사람이 없는듯ㅋㅋ
훈훈하다
글세요... 이렇게까지 웃자고 하는, 그것도 특정한 내용의 글밖에 없는 걸 보면 과연 진지한 내용은 이해한 상태에서 웃자고 하는 글을 쓰고들 있는 건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저 '깨끗한 전기'라는 말을 원자력 전기를 쓰면 소리가 지저분하게 난다는 뻘소리로 진짜로 착각하고들 있는 건 아닌지...
다들 아는 사실을 안다고 굳이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나 혼자만 안다고 착각에 빠져계신건 아니신지...
sic/ 저 '깨끗한 전기/더러운 전기'라는 말을 원자력 전기를 쓰면 소리가 지저분하게 난다는 뻘소리로 진짜로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류이치가 무식하다는 소리가 나올 이유가 없으니 말이지요. 그런 말이 전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묻어가고 있으니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요새 전기 생산자 인증제 모르시나요. 바코드 찍어보고 사용합니다. 누구한테 돈내는지는 알아야죠.
헐 ㅋ 이거 보니까 그 건전지별로 음질 정리해논 오디오 오타쿠
글을 본게 생각나네 ㅋㅋ
헐 ㅋ 이거 보니까 그 건전지별로 음질 정리해논 오디오 오타쿠
글을 본게 생각나네 ㅋㅋ
유럽 전기회사에 실제 있는 겁니다. 일본은 모르겠는데... 풍력이나 수력으로 발전공급하는 시설이 있는 경우, 화력, 원자력과는 별도로 계산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즉 가입자가 그린 전기 상품을 이용하면, 그 전기값은 다 수력발전 유지비에 충당하는 식으로 돌아가지요. 물론 3-4프로 정도 돈을 더 내야 되지만 내가 낸 전기료가 화석연료나 원자력 발전에 투자되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지요. 위에 말한 수력발전 오디오 드립하시는 분들은 ㅋㅋㅋ 뭐 평생 알리가 없지만요
이런 훌륭한 떡밥을 왜 아무도 안무는 것일까요!
건전지 음질차이 사건 모르시니 'ㅋㅋㅋ 뭐 평생 알리가 없지만요' 하고 있지요
하지만 훨씬 중요한 건 전기의 생산방식입니다. 공급되는 전기 자체의 원천적 품질과 특성이 훨씬 중요하죠. 물론 그 정도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저가형 시스템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처음 오디오에 취미를 갖게 된 것은 울산에 살 때였습니다. 당시 저희 집은 가까운 원전에서 전기를 공급받았죠.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로 재생되는 소리의 특성은 뭐랄까 좀 건조하면서 섬세하여 조금은 까끌까끌한 느낌을 줍니다. 음의 미립자들이 선명하게 포착되지만 약간 껄끄러운 터치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아날로그 음원보다는 디지털 음원에 압도적인 친화성을 보입니다. 음악을 통한 개인적 경험보다는 선명한 재생과 각 음의 분리감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원전 가까이 사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서울로 이사온 다음에는 화전(화력발전소)의 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화전 전기로 재생되는 소리의 특성은 역시 풍부한 볼륨감과 터질 듯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힘있고도 묵직한 중저음과 화려하고 열기로 충만한 듯한 고역대의 소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깊이있고 명상적인 배음의 맛을 아는 분께는 좀 경박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막 오디오에 입문한 분이나 열정적인 감동을 원하는 분이라면 화전산 전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군생활을 강원도에서 하면서 소양강댐에서 나오는 수력 전기도 써보았는데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역시 전기는 수력이었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좀 잔잔하고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듣다보면 각 대역대의 소리가 모두 충실하면서도 전혀 튀지 않고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는 데 반하게 되더군요. 분리감이 탁월하면서도 전혀 모나지 않게 마치 물이 환경에 따라 각양각색의 색깔과 모양과 성질을 품어안듯이 감싸안아주는 기분이랄까요.
참.. 발전기 종류에 따라서만 다른 게 아니라 생산재료의 질에 따라서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수력전기도 장마철이 지나 물이 혼탁할 때는 음의 질감도 영 떨어집니다. 화전 전기도 마찬가지, 갑자기 어느 날 소리가 은근히 차분해지면서 정열적이기보단 정제된 활기로움의 느낌이 들기에 알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중동쪽의 정세 불안과 원유공급 차질로 공급선을 두바이유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로 바꿨더군요.
우리나라엔 재처리 원전이 없어서 우라늄 235와 플루토늄의 차이를 알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내년에 유럽에 가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유럽은 대체에너지 개발이 활발하죠. 풍력과 태양열, 태양광 전기의 느낌도 조사해 볼 계획입니다.
글설리
수고하셨습니다...만 그닥 재미가 없네요 ㅠㅠ
그거네욬ㅋㅋ 황금귀 사건. 이거 꾀 유명한 사건인데 다들 모르시낰ㅋ 황금귀가 mp3 파일을 여러번 전송하면 파일이 깨지고 그것도 모르는 너희들은 막귀다 라는 식으로 키배를 했었는데... 그거 패러디한거 ㅋㅋ
원본출처 디씨아닌데요
윗분 항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