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라는게 다 이런게 아닐까.
그러고보면 초딩 시절 학교에서 반딧불을 키우고 있었는데
하필 반디가 없는 시기에 하필 NHK에서 촬영하러 와서
소형 백열전구를 반짝반짝 점멸하게 해놓고는
「와 반딧불이다」
하고 환성을 지르라고 강요당한 적이 있다w
담임도 제대로 연기하라고 시켰다.
그러고보면 초딩 시절 학교에서 반딧불을 키우고 있었는데
하필 반디가 없는 시기에 하필 NHK에서 촬영하러 와서
소형 백열전구를 반짝반짝 점멸하게 해놓고는
「와 반딧불이다」
하고 환성을 지르라고 강요당한 적이 있다w
담임도 제대로 연기하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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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불빛은 형광색에 가까울텐데 소형백열전구라니...
그리고 그것이 인터넷에 캡쳐되면서
이 학교 아이들은 소형 백열전구를 보면서 반딧불인줄 안다는 글이 쇄도
한국방송도 딱히 다를 건 없다더근영
어차피 한국방송이라는게 일본에서 들어온거다 보니까요...
내가 잡은 반디들은 연두색에 약간 형광끼가 도는 빛을 내던데?
백열전구로 그 색을 어떻게 내지?????
백열전구에 셀로판지라도 붙여놓고 촬영하는 걸까요. 흠..
나머지는 cg로 처리하겠죠 ....
"반딧불이"까지가 이름이에요.
반딧불이 불빛 색깔이 어떤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