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한번 역 앞에서, 왠 아저씨가 갑자기 옷을 훌렁훌렁 벗더니 오른손 주먹을 들고

 「우리 생애 한번쯤은 망가져보자!」

하고 외치더니 경찰에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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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마 2011/06/2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 2011/06/29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쾌하네요

  3. cdefgab 2011/06/29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사미쨔응의 눈이 예리해졌어!

  4. ㅇㅇ 2011/06/2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 멋있다 ㅋ

  5. Labiss 2011/06/29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q...qt같지만 멋있어!!

  6. 사탕꽃 2011/06/29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어떻게 망가지자는 건지ㅋㅋㅋ
    나체족이 되자는 이야긴가요ㅋㅋ

  7. 예전에 2011/06/29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직구장에 갔더니 롯데가 이기고 있다고 3회 즈음에 원정팀 좌석에서 옷 훌렁훌렁 벗고 춤추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바로 경호원 2분이 달려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롯데가 역전패 당했습니다.

  8. 권왕 라오우 2011/06/29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생애 한점 후회는 없다!!!

    • 잭 더 리퍼 2011/06/29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리하시네.
      아닌게 아니라 원문이
      「我が生涯がいっぺんに台無し!!」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ㄴㅇ 2011/06/30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잭 더 리퍼// 그게 원문이라면 그 뜻은 '내 인생 한 방에 좆됐음ㅋ'이란 뜻 아닌가요

    • kiz 2011/06/30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지댓글 달자면..

      我が生涯に一片の悔いなし

      였죠.

    • Zero 2011/06/30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문을 보기 전에 원문을 꿰뚫어보다니,
      이건 당최…….

  9. 1 2011/06/29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이라고 생각한 그순간덕에 모든게 망가져버렸습니다.

                             - 아저씨 -

  10. 지나가던청년 2011/06/29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망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던거야??

  11. 타조알 2011/06/30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의 주민등록증이 망가졌군요!

  12. 거북 2011/06/30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が生涯に一片の悔いなし

    는 북두권의 권왕님 승천대사죠... -ㅅ-

    권왕이 되고 싶은 아저씨였을까요

  13. coolngroove 2011/07/01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본 순간 1초간 아가씨의 전라로 읽혔음.

    나의 의식은 아저씨의 전라로 읽었지만

    무의식이 아가씨의 전라를 바랬었던것같음

  14. Belle Isle 2011/07/07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