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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가 세운 베르사이유 궁전은 거주자 수에 비해
화장실 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귀족들은 베르사이유 궁전을 출입할 때 항상 요강을 지참하곤 했대.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요강조차 사용하지 않고 계단이나 뜰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마저 있어서 정말
곤란했었다고 하지.
게다가 그 선대의 루이 13세는 굉장히 유별난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은 상대가 있으면
보는 앞에서 입안의 물건을 토해내거나 바지를 입은 채로 볼일을 보는 방식으로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
하는 성격파탄자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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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입은 채로 볼일을 보는 방식으로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
이건 성격 이전의 문제 아닌가? wwww
766
>>바지를 입은 채로 볼일을 보는 방식으로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
뭐야, 우리 할아버지, 노망이라고 생각했는데 루이 13세를 흉내내고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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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아니, 그건 노망맞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바지를 입은채 볼일을 보면 더 불쾌하지 않을까요?
ㅋㅋ 할아버지...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