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들어간 구두를 계속 신고 있는 느낌.


134
근데 그럼 생리통을 비유하자면, 남자가 꼬추를 강타당했을 때의 아픔이 배에 계속 전해지는거야?



191
생리는 똥처럼, 참을 수는 없는거야?



198
>>191
무리
기습



212
>>191
참을 수 있다면 제발 참고 싶다



251
난 생리에 대해 잘 모르는데,
생리를 전후한 성욕이나 성격같은 건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 줘.



274
>>251

성욕

생리 전 : 조금 끌린다
생리 후 : 거의 하고 싶지 않다


기분
생리 전 : 안절부절, 과식, 남자를 보면 끌린다, 이유없이 가족에게 화풀이
생리 후 : 사람에게 들린 악령이 떨어진 것만 같은 후련한 감정



287
>>274
맞아 과식은 대단해. 정말 물리적으로 이상할 정도도 들어가.
탄수화물을 먹어도 배에 부르지 않는건 미스테리야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9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반소기 2007/06/15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낄 수 없는 느낌... 흐음.

  2. sr 2007/10/2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날은 누가 웃기는 농담을 하더라도 죽빵날리고 싶은 기분

  3. J 2007/10/29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리통 : 피부에서 살점을 억지로 찢어 떼어내는것과 같은 아픔
    생리혈 : 속옷 겉옷 다 입은 채로 물에 누군가 빠뜨린 느낌+두꺼운 옷(여름엔 정말 생리대 더워..)

    • 흠.. 2010/03/19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그런 식으로 아프죠...
      면생리대로 바꿔보세요 한결 나아져요. oTL

  4. 라면덮밥 2008/01/11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님 설명에 문득 납득해버렸습니다....아윽

  5. 뎃걸 2009/01/30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생리하다 디질뻔햇어.....
    생리하는여자옆에가지마....
    이유없이..쳐맞을수도잇어....

  6. 음... 2010/07/13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여자의 기분을 이해 못하는 남자들을 위해서
    그날 피가 나올 때의 느낌을 이렇게 표현한 사람이 있더군요

    <굴을 낳는 기분이다>

    .. 그 글을 읽은 모든 여자들이 대공감의 리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