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가게 하면 본조비다.
일본 투어를 올 때마다 오사카에 있는 한 라면 가게에 들러서 먹곤 했는데
어느 날 가게의 주인 할머니한테「이번에 도쿄(투어)에 갑니다」
라고 말해주자
그 할머니는「그려, 가서 열심히 일하고, 일하다가 힘들면 언제라도 돌아와」
라고 격려해주었고 모르는 척 라면을 먹고 있단 다른 손님들은 일제히 라면을 뿜었다고.
그 할머니는 본 조비를 잘 모르고 그냥 도쿄에 상경해서 일하러 가는 외국인으로
알았던 것 같다.
일본 투어를 올 때마다 오사카에 있는 한 라면 가게에 들러서 먹곤 했는데
어느 날 가게의 주인 할머니한테「이번에 도쿄(투어)에 갑니다」
라고 말해주자
그 할머니는「그려, 가서 열심히 일하고, 일하다가 힘들면 언제라도 돌아와」
라고 격려해주었고 모르는 척 라면을 먹고 있단 다른 손님들은 일제히 라면을 뿜었다고.
그 할머니는 본 조비를 잘 모르고 그냥 도쿄에 상경해서 일하러 가는 외국인으로
알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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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백인들이 취직하러 지방에도 많이 가는건가요
한국 시골에도 백인 있는데 일본이 없을까요?
백인=미국,서유럽 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동유럽이 더 하얀 백인이죠
공단에만 가봐도 러시아 계열은 꽤나 많답니다
북아프리카나 중동도 사실 꽤나 백인이죠
서양옷 입고 불어나 영어 말하는걸 보면 그냥 유럽인이랑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이란에는 초록눈들도 계시다는...
스티브 잡스도 혈통적으로 아랍계였죠 아마?
이런 굴욕이...
오히려 본조비는 극한 감동을 느꼈을지도 ..ㄷㄷㄷㄷ
나를 이렇게 대한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훈훈하군요..
그리고 본조비는 한국의 욕쟁이 할머니집에 가게 되는데...
ㅋㅋㅋㅋ. 빵 터졌다가...말이 안통한다는데서 잠깐...
글로벌 욕쟁이 할머니
왓더 * 아유 룩킹 앳, 머더 &커
키스 마이 애쓰! 펑크!
암 고너 킥 유어 퍼* 애쓰!
후쿠오카의 스시집을 갔었는데 금발 벽안의 알바생이 있더군요. 네덜란드에서 왔다던가..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회전초밥집 아르바이트가 러시아에서 온 유학생입지요.
제가 살던 일본 학생가의 저가형 카레 체인점에,
어느날 점장후보 연수생으로 파키스탄인이 오더군요.
LA메탈 주제에...
라메탈입니까. 그럼 저 할머니 이름은 유키노 야요...
왜 손님들은 모르는 척 라면을 먹고 있었을까...
야생의 본조비가 달아날까봐???
이해가 잘 안되요 .. 해석좀 해주세요 ㅠ
이해가 잘 안되요 .. 해석좀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