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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뉴욕 매장 적자가 엄청나다는데 이거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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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경영진도 말한 적 있지만, 뉴욕 매장은 원래 이득을 취하기 위한 가게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상권에 우리 회사가 매장을 낼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자본력을 갖고 있다, 하고 전 세계에
어필하는 광고형 매장인 것이다.

실제로 적자가 나겠지만 그런데도 존재 자체가 세계를 향한 광고가 되므로 상관없음, 느낌의 매장.
일본에 비유하자면 긴자에 매장을 내는 뭐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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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변명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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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늅늅 2011/11/27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봐도 변명...(?)

  2. Belle 2011/11/27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한국에서도 명동 한복판 같은 비싼곳에 가게 내는게 적자인거 알면서도 낸다고 하던데요...

    직접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들은 얘기...

  3. ㅇㅅㅇ 2011/11/28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담동 명품 거리도 그런다카네요ㅋㅋ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1/2010030100999.html?srchCol=news&srchUrl=news1

    우리 나라에서 맥도날드도 적자지만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서 철수할 수는 없다'라는 이유 때문에 계속 남아있다는 말도 있고ㅋㅋ

  4. vaginismus 2011/11/28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 그자리에는 프라다, 루이비통, 키톤 같은 최고가품 자리라서
    유니클로를 구매할 사람들이 오는 동네가 아니죠.

    적자가 나더라도,
    광고효과가 엄청나죠.
    한국도 어디어디 메이커 유럽진출, 미국진출 이러면서 광고 하는 것 처럼.

    • ㅎㅎㅎ 2011/11/28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욕을 가보시고 하는 말씀이신지 ㅋㅋ

      단지 질과 값을 비교했을 때 메리트가 없습니다. 미국에선 H&M 이나 FOREVER21 과 경쟁해야하는데 그다지 우위를 점하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죠. 그 주변에 여러 옷 회사들 많고 말씀하신 고가 브랜드가 있는 상권에도 아베크롬비나 할리스터도 있습니다.

    • ㅋㅋㅋ 2011/11/29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는 난독인가?
      비싼곳에 매장내도 선전효과가 있다는 건데
      무슨 싸구려 끼리 비교하고 난리?

    • ㅋㅋㅋ2 2011/11/2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 이분 난독증? ㅋㅋㅋ
      솔까말 뉴욕에서 유니클로 매장 들어가는 사람 거의 못봤다.
      직접 가보고 하는 말임.
      유니클로 봉투 들고 다니는 사람 거의 못봤고.
      소호 거리에 왜 유니클로가 있지? 싶었는데
      매장 엄청 커서 홍보 효과 장난 아닐듯.
      당연히 H&M 등등 중저가 브랜드 많은데 유니클로가 왜 장사가 되겠어.
      단순히 홍보효과 노린거겠지. 변명이 아니라.
      난독증은 치료도 안된다는데 ㅎㅎ

    • 111 2011/11/29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이렇게 ㅎㅎㅎ님을 까는지 모르겠네요;
      vagin님은 뉴욕 그 자리는 유니클로 같은 저가격대 상품을 구매할 사람들이 오는 동네가 아니다-> ㅎㅎㅎ: 유니클로급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단지 유니클로가 그 비슷한 저가브랜드들에 비해 매력이 없어서 팔리지 않는 것이다. 원래 저가브랜드가 안 팔리는 것이 아니라 이거 아닙니까; 저 언어 1등급 맞았는데 ㅠㅠ 오히려 ㅋㅋㅋ님들이 난독인 거 같은데요

    • 저...; 2011/11/29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 읽은 건 오히려 ㅋㅋㅋ님들이신 듯;;

      ㅎㅎㅎ님이 좀 애매하게 쓰신 바가 있는데......

      저 분 말씀은

      "뉴욕을 가보시고 하는 말씀이신지

      (유니클로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유니클로 매장이 있는 뉴욕 그 자리가 프라다 등 최고가품 자리라서, 유니클로를 구매할 사람들이 오는 동네라서가 아니라) 단지 질과 값을 비교했을 때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선~(이후는 그냥 읽어도 이해되실 듯.)"

      이런 뜻인 듯 합니다;;;;;; ㅋㅋㅋ

    • 111 2011/11/29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잌ㅋㅋㅋ 저...;님 도플갱어돋네여 방가방가

    • 저... 2011/11/2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111//뭡니까 실시간 리플도 아닌데 타이밍도 절묘하지.ㅎㅎㅎ 저를 몇 초 차이로 앞지르셔서 절 뒷북으로 만드시나요;ㅎㅎㅎ

    • Belle 2011/12/01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고 안맞고가 아니라 서로 조건이 다르신거 같은데요?

      구매자 입장에서야 질과 값의 매리트가 없는거고

      회사 입장에선 질과 값의 매리트든 뭐든 어차피 광고비로 쓰는 것을 저기에 세워서 광고로 쓴다는건데...

      어느쪽이든 둘다 맞는거 같은데요?

      근데 흐름상 구매자 입장이 아니라 회사 입장이니 적자가 나든 파리가 날리든 매리트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요

    • -_-; 2011/12/02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Belle/웬 엉뚱한 소리.......

    • macus 2011/12/0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Belle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는 개뿔
      뭔소리

    • d 2011/12/0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Belle//멍청?멍청!

    • 543 2011/12/09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째 Belle님은 실드 쳐주시는 분이 안계시는군요;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유니클로는 뉴욕에 가계를 낸, 고급스런 이미지의 광고 효과를 노려서 적자를 감수하고서도 뉴욕에 매장을 연 것이고, 그 적자의 이유는 최고가품만 잘나가는 뉴욕이라서가 아니라 이미 같은 라인대의 H&M이나 Forever21에 밀려서 적자를 보고 있는 것일테니까요.

      결국 이는 뉴욕에 가게를 낸 것이 어느정도 광고 효과가 있는가의 문제인데,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 매리트도 없는 적자투성이 가게지만, 뉴욕에 관광 및 쇼핑하러 간 사람들에게 눈도장 한번이라도 더 찍게 한다면 자신들의 이미지 고급화 및 광고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죠.

    • 고우 2012/01/25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욕에 유니클로 매장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알면 이딴 글 못적을텐데 ㅋㅋㅋㅋㅋ 루이비통, 프라다 그런데는 핍스 에비뉴 위쪽이고 유니클로논 소호 한 복판에 있어염 ㅋㅋㅋ 거리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ㅎㅎㅎ 소호 LV말하는거면 그거도 좀 구석으로 들어가야 나오고 암튼 오랄파이터들 참 많네 ㅋㅋㅋ

  5. 피나 2011/11/28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서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문화를 버는 겁니다.

  6. 육식팬더 2011/11/2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테나샵'이라고 하잖아요, 저런 거.

  7. ㅇㅇ 2011/11/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명같지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