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새 차

5ch 컨텐츠 2012/02/23 13:21
친구 누나가 새 차를 샀을 때의 이야기.
(돈을 열심히 모아 산 모양)
 
들떠서, 친구와 드라이브에 다녀온다는 그녀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새 차를 사자마자 갑자기 여행가는건 위험해. 제대로 한 100키로 정도 운전해서 차를 길들인 다음에
가도록 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누나는 그 말을 듣고 곧바로「알았어 그럼 잠깐 나갔다올께」하고는 드라이브.

그리고 몇 시간 후 돌아온 누나는 반울음 상태.
 가족이 깜짝 놀라고 사정을 물었더니
 
누나 「길이 너무 막혀서…70킬로 정도까지는 낼 수 있었지만 100킬로는 아무래도 어려웠어…」

그날 밤 가족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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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라는속박 2012/02/2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다;

  2. vaginismus 2012/02/23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속'이라는 단어를 안 붙혔는데...

  3. 알파스코 2012/02/23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청하긴 하지만 막히는 길에서 70까지질렀으면 운전력은 이미 렉카기사 수준-_-ㄷㄷ

  4. 이거 2012/02/23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는 주행 거리 100km쯤 될 때 까지 타야 차가 길들여진다는 의미로 말 한 거 아닙니까.

  5. 이거 2012/02/23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는 주행 거리 100km쯤 될 때 까지 타야 차가 길들여진다는 의미로 말 한 거 아닙니까.

  6. 후지와라 2012/02/24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일본의 타쿠미인 것입니까!!

    • ^ 2012/02/24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잠깐만... 타쿠미는 원래 일본인인데여...

    • 서래마을익명희망 2012/02/2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quiet123 2012/07/1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