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조사단이, 일본의 왕따 문제를 조사하러 왔다.
조사를 끝낸 핀란드 측 조사단장은 말했다
「일본에 왕따는 없다」
놀란 일본 측이
「아뇨아뇨, 분명히 일본에도 왕따 문제는 존재합니다」
라고 반론하자 핀란드 측이 대답했다.
「왕따 행위를, 핀란드에서는 범죄라고 부릅니다. 일본에 왕따는 없습니다」
조사를 끝낸 핀란드 측 조사단장은 말했다
「일본에 왕따는 없다」
놀란 일본 측이
「아뇨아뇨, 분명히 일본에도 왕따 문제는 존재합니다」
라고 반론하자 핀란드 측이 대답했다.
「왕따 행위를, 핀란드에서는 범죄라고 부릅니다. 일본에 왕따는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확실히 왕따는 범죄로 취급해야 맞긴 하죠
일본측
「니네가 뭐라고 부르는진 모르겠는데 일본에 왕따 있다고 빙신들아」
일본에있는 왕따는 필리핀에선 범죄급이라고 하는소리
이게 무슨 왕따수준이냐 범죄지? 라고말하는거
오딘/ 핀란드가 필리핀으로 변하다니..
핀란드에서 왕따는 범죄인데.
일본에선 왕따를 범죄 취급하지 않으니까 없다고 하는 듯.
오딘/ 알아 진지 좀 빨지 말아. 으휴~
다른건 모르겠고 암튼 휘바휘바!
없어져야 하는데 없어지지 못하고 있는것들...
일본도 왕따문제는 장난 아니죠.
다만 핀란드에선 그걸 범죄로 구분지어 가해자를 처벌했고,
일본에선 그걸 사회 풍조로 치부해서 쓰러진 약자를 한번 더 쳐죽였죠.
이쯤에서 간단한 문제 하나.
과연 한국에선 핀란드의 방식을 따르고 있을까요.
아니면 일본의 방식을 따르고 있을까요?
우리는 전통적으로 닛뽄 반자이 아님?
이해가 안가는데 -_- ...
핀란드에서도 왕따는 잇지만
그걸 왕따라 안부르고 범죄라고 부르니까 없다는건가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 봅니다. 핀란드에선 왕따를 범죄취급 하는 반면, 일본은 범죄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왕따가 없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왕따는 문제지요..
핀란드 왕따 = 범죄수준이 아닌 가벼운 따돌림이나 괴롭힘
일본 왕따 =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범죄수준, 집단폭력
핀란드 범죄 = 일본 왕따
즉 핀란드 수준의 가벼운 왕따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해서
일본의 모든 왕따는 범죄수준이라는 주장인듯?
핀란드측에서 일본에 왕따가 없다고 한 이유는
핀란드측에선 왕따=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왕따를 하는 사람은 범죄자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일본엔 왕따가 없고 대신 범죄자가 있다고 하는 블랙조크로 보입니다.
왕따라는 말 대신에 따돌림이라는 단어를 넣어 읽으면 좀 더 의미가 알맞게 읽히지 않을까 한마디 던집니다.
마지막 줄의 표현을 「따돌림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자행되는 행위들을, 핀란드에서는 범죄라고 부릅니다. 일본에 '따돌림'은 없습니다」
아마 왕따라는 말이 사회현상으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이라서 일부 상황에 맥락이 좀 잘못 전달되는 듯 싶네요.
정말 대단하다 댓글을 보고 있다보면 내가 이해한게 맞나 의문이 듬
보자마자 3초안에 뭘 말할려고 하는지 답이 나오는데
일본은 왕따를 사회현상으로 보고있고
핀란드측은 사회현상이 아닌 범죄 그 자체로 보기 때문에 왕따 현상이 없고
범죄는 있는걸로 보는게 아닌가
댓글들 결국 다 똑같은 얘긴데 말만 다르게 한번씩 그냥 써보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