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실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을 깨닫고 단념한 나는 다음 삶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나 뿐이었지만 왠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 개의 버전으로 쓰기 시작했다.
일단 지금은 초등학생 시절부터의 소꿉친구와 23세에 행복한 결혼을 할지, 아니면 집 근처에 사는
10살 연상의 오빠와 18세에 결혼할지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다음 번 삶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처음에는 하나 뿐이었지만 왠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 개의 버전으로 쓰기 시작했다.
일단 지금은 초등학생 시절부터의 소꿉친구와 23세에 행복한 결혼을 할지, 아니면 집 근처에 사는
10살 연상의 오빠와 18세에 결혼할지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다음 번 삶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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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
ㅋㅋ 결혼 못한게 한이네 ㅋㅋㅋㅋ
저러다 미연시 한편써서 진출ㅋㅋ
미연시가 아니라 여성향 게임...
지금은 남자이지만, 예쁜 여자아이로 태어나는 다음 삶을 꿈꾸는걸지도 모르죠
미연시맞음
미소년(or미청년or미남) 연애 시뮬레이션
이 글이 만약 괴담천국에 올라왔다면,,?
반전은 남자
뭐라고 말해야 할까..
그렇게 내세가 기대되면 후딱 현세를 포기하면 되겠네
내세라는 건, 어차피 전생의 기억이 없으면 남의 삶이나 다를바 없는 것 아닌가요?
전생의 부끄러웠던 흑역사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거보단 나을거같아요...
dbcb/그 흑역사들의 기억이 없어서 다시 태어나서도 흑역사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