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럽에서 여자를 헌팅하고 명품을 소비하고 스포츠카를 타고
고급 레스토랑을 포함한 디너 데이트를 하고 야경을 본다던지
친구들과 함께 스키, 보드, 수영, 서핑, 캠핑, 회식 등

뭔가 젊은이답게 젊음을 즐기는 젊은이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된장스러운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7
>>1의「젊은이답게」가 전혀 젊은이답지 않아



75
>>1
많아, 니 주변에 없을 뿐




9
오타쿠 상품들을 열심히 사면서 유흥하고 있습니다만?




11
하고 있는 놈은 하고 있어




17
>>11
다들 했으면 좋겠다고

 


28:
>>17
니 가치관을 강요해봤자;;;


 


14
다들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 재미를 몰라


 


15
돈이 없으니까

 


27
>>15
아니, 놀지 않으니까 경기가 나빠지는 것이겠지···
 


16
이 아저씨 버블세대 출신인가
 


 
19
아저씨……
 


21
옛날과 비교해서 젊은이답지않다고 비교해봤자 넌센스




22
버블
 



23
자기 나름대로는 충분히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만


24
그게 재밌나


 
25
더이상 허세로 행동하는 시대가 아니니까

 

29
초식남(웃음)

 


34
>>29
진짜 이거 때문인거 같다
2ch 같은데의 일부 오타쿠들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그게 사회 분위기가 되어 있어




30
저금해라
 


31
나름 문화생활은 충분히 하고 있지만

 


32
아저씨
그런 낭비를 해서 뭐가 즐거운거야


 


33
경기가 최악이니까


41
>>33
공감
돈 없는데 막 즐겨봤자 그 다음을 생각하다보면 진심으로 즐길 수가 없어


 

 
36
미래를 생각하자면서 답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지
솔직히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다


 
37
돈이 없다
 



38
무슨 만화에도 그런게 나온 적이 있지
젊은이는 돈과 여자로 완성된다! 같은.
최후는 비참하게 끝났지만



40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돈을 써서 오타쿠 산업은 부흥하고 있지 않은가




49
나도 버블 경제를 경험하고 싶었다
 



50
안 그래도 장래의 전망이 안 보이는 판에
낭비할 여유 따윈 없지

 



52
사실 이제는 더이상 그런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56
아버지가 서른까지는 그냥 저축도 하지말고 놀고 싶은만큼 놀라고 하셨지만 이제는 그런 여유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고


 


60
저금은 커녕 하루살이
 



62
그런데 흥미를 못 느껴서



63
다들 좋아하는 일에는 적당히 돈을 쓰고 있어
오락이 다양화했기 때문에 그런 식의 소비가 의미없어졌을 뿐이지

 


 
68
월급도 20만엔 이하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즐기라는거야
너네 노친네들이 죽으면 또 몰라도


 

94
이제 뻔한 그런 유흥에는 여자도 남자도 다 싫증을 느낄 뿐이다
즐거우면 지금이라도 춤추면 그만인데 뭘




73
돈이 없으니까, 가 정답이겠지


 


79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만장일치로 사회에 대한 불만을 말하다니 무서운데
아무리 2ch라고는 해도 이 정도로 다들 힘들어하는가




80
노인들이야말로 팍팍 돈 좀 쓰라고! 그래도 제일 돈 많은 세대 아냐


 
 
85
돈이 없으니까

 



88
명품에 스포츠카에 고급 레스토랑;

흥미없다 낡은 가치관은


 

91
다들 가난해
 


92
옛날은 옛날 지금은 지금
 
 
 


98
무계획적으로 돈 쓰면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고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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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자속 2012/09/21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그래도 대졸자 취업율 93%인데 ㅠㅠ

    • 목이버섯 2012/09/26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학진학률은 우리나라보단 조금 낮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당.

    • 이테르비 2012/09/29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한국이 진학률이 80%쯤 되던가요?
      대학 진학률이 높은건 좋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거죠. 어느 나라에도 이렇게 높은 진학률은 없습니다.
      진학률이 높다는건 다시 말하자면 그 인구가 전부 고급인력이라는건데, 그 점이 오히려 기대치를 높이고 말았죠. 중소기업들은 인력이 모자란데 정작 청년실업이다 뭐다 하는것 처럼 말입니다.
      현재의 과도한 스펙경쟁도 거기서 유래합니다. 누구나 대학을 가니 대학나온것 만으론 아무것도 안되니까요. 반대로 대학을 못나오면 낙인, 디메리트가 생기죠. 붉은 여왕 효과라고 하던가요.
      마찬가지로 현재 대학교 강의들이 질이 낮아진것도 역시 이때문입니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도리어 부실 대학교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 ㅇㅇ 2012/09/2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소기업 인력난의 진짜 이유는 중소기업도 어느 선을 정해두고 그 선을 넘지 못하는 사람은 안받아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월100짜리 생산직이나 창고관리직에 대졸자들이 몰려가는 세상에 아직도 눈높이따위의 팔자좋은 소리를 믿고 계시다니 원...

      눈높이타령은 중소기업에 이력서 한장 안 써본 사람들의 헛소리에요 믿지 마세요.

    • 이테르비 2012/09/30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높이 = 기대치 X

      평균값의 하나. 표본으로부터 구한 통계량이 평균하여 어떠한 값으로 기대되는가를 통계량의 기대치라고 한다. 즉, 크기 N의 표본에 대해서 계산된 어떤 통계량 X는 한없는 표본추출의 과정을 통하여 평균했을 때에 얻어지는 값이 된다.

      기대치는 눈높이와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이건 개인이 개인한테 적용시키는게 아니에요.

  2. 이테르비 2012/09/21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니...

  3. .... 2012/09/21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미연시에서 다 해봄 ㅇㅇ

  4. 난뭐지 2012/10/25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눈높이 어쩌구 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의 두 부류는

    1. 취업전선에 안뛰어들어본사람

    2. 취업에 신경쓸 필요 없을만큼 우월한 능력자

    라고 생각합니다

  5. 과연 2012/12/02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테르비님 목이버섯님이 하신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요
    님말이 맞는 말씀이긴 한데 요지를 벗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