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던 시절, 한 중학생이
「후라이드 치킨 주세요! 봉투는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비닐봉투가 필요없다는 말이었겠지만, 당시 처음 일을 시작했던
나는 당황한 나머지 그냥 집게로 치킨을 잡아 중학생에게 건냈다.
그대로「어, 어어…」하고 당황하며 맨손으로 받아 들고간 그는 잘 지내고 있을까.
「후라이드 치킨 주세요! 봉투는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비닐봉투가 필요없다는 말이었겠지만, 당시 처음 일을 시작했던
나는 당황한 나머지 그냥 집게로 치킨을 잡아 중학생에게 건냈다.
그대로「어, 어어…」하고 당황하며 맨손으로 받아 들고간 그는 잘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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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갑자기 치킨 먹고싶어짐;;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들고간겨ㅋ
그 후로 트라우마가 생긴 중학생은 KFC를 끊게 되는데...
가만히 보니 KFC란 말은 없는데 패스트푸드점과 치킨이라는 글을 보고 제 마음대로 상상 해버렸군요;
KFC의 브랜드파워가 이정도려나요. 저도 그것밖에 안떠오르다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