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 아가씨「당신이 떨어뜨린 것은 금도끼입니까, 은도끼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이 천박하고 더러운 손때가
낀 추잡스러운 나무도끼입니까? 」
나무꾼 「오오, 그 천박하고 하등한, 똥 천지의 돼지우리 속에서 썩어가던 나무를 자루로 하여 만든 추잡스런
쓰레기 도끼가 저의 것입니다!」
산신 아가씨 「이이이잇! 이 추레한 돼지만도 못한 축생! 너에게는 이 도끼조차 아깝다!」
나무꾼 「아아! 더! 더! 더! 더욱 저를 욕해주세요! 이 불쾌한 나뭇꾼 놈을 마음껏 욕해주세요!! 하악하악」
산신 아가씨「갖고 싶은가! 이 오물만큼의 가치도 없는 고물도끼를 갖고 싶은가! 그래! 갖고 싶은거야? 갖고
싶다면 네 발로 엎드려 3회를 빙글빙글 돌며 짖어!!」
나무꾼 「멍!, 멍!! 멍멍! 하앜하앜! 깽깽깽! 멍!멍!」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범하다(......)
어쨌거나 다시 재개되어서 기쁩니다'-'
크하하 강렬하네요 이거
상상...해 버렸습니다 OTL
아아... 이건 정말~b-_-b~
금도끼 은도끼가 원래 일본꺼였습니까??????? 흐음~
이라는 책에서 보면 전 세계에는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동화가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아마 바빌론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예수 이놈은 어디갔나..
약 마시다 뿜었습니다 ㅠㅠ 푸하하
ㅍ,퍼가도 될까요 =ㅅ= 허락치 않으시면 지울게요
...뿜고나서 블로그로 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