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르바이트의 후배 여자 아이가 갑자기…
후배 「선배님! 저, 한가지 물어봐도 돼요??」
나 「왜?」
후배 「12월 24일 밤에, 시간 있으세요?」
나 「!!!!!
응, 약속 같은 건 없지만, 왜? (두근두근…)」
후배 「 저 대신 24일 알바 좀 대신해주실 수 있어요?
24일에 약속이 있어서…」
나 「……………어. 하,한가하니까 (;ㅅ;) 」
후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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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군요...(사실 당해 본 적 있는 사람. 제길슨.)
......
암울해지네요.
현실에서는 이벤트따위 없는겁니다..
후배가 일부러 낚시용 질문을 준비한 듯;;; 나빴다!!
얼마 전에 비슷한 일을;
(TДT)
...ㅠㅠㅠ.......으...넘 슬프잔슴까ㅠㅠㅠㅠ
경험했음..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