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남자친구가 마침내 염원하던 사이드카를 손에 넣었습니다. 급히 오토바이에 달고 저를 태워
주었습니다만... 그로부터 5분 후, 여느 때처럼 차와 차 사이의 좁은 틈을 빠져나가려고 한 그.
사이드카와 저는 완전히 잊고...
맹스피드로 다가오는 소형 자동차의 후미... 그 영상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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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살아있는게 신기...
살아있는겁니까..
다가온게 소형자동차의 후미니 살아있을 확률은 높겠지요;;
대형자동차의 전조등이 다가온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ㅠㅠ
과연 tandem
둘다 남자로보이는건..제눈의 착각이겠죠..?
덤벼꾸잉꾸잉님 ... 오염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