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궁금해진 스탈린은 변장을 하고 모스크바 시내로 나아갔다. 그리고 길가에서
지나가던 한 남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봐, 자네는 스탈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긴장한 모습으로 좌우를 두리번 거리다가 어느 인기척이 없는 지하실로 스탈린을 몰래 데려
가더니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실은」
「스탈린의 정책에 찬성이야」
어느 날,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궁금해진 스탈린은 변장을 하고 모스크바 시내로 나아갔다. 그리고 길가에서
지나가던 한 남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봐, 자네는 스탈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긴장한 모습으로 좌우를 두리번 거리다가 어느 인기척이 없는 지하실로 스탈린을 몰래 데려
가더니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실은」
「스탈린의 정책에 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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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뭘까요. 여기 있는 개그 왠만하면 다 이해했는데, 이건 뭐랄까...이해가 힘들군요.
스탈린의 정책에 찬성한다는 말을 길거리에서 함부러 꺼냈다가는 큰 곤욕을
치룰 수도 있을 정도로 지지도가 낮다는 말이지요. ^^
(덧글 보기 전에) 글을 다 읽고 "음..."
한 3초 뒤에 다시 빠르게 읽고, "풉!!!"
'그런데, 이거 좀 하이 개그 아닌가?' 생각하면서 덧글을 보니,
제 생각이 틀린건 아닌가 보군요 ;
스탈린이 누군지 몰랐다고는 절대 말 못해!(쓸 수는 있는거죠...)
(′·ω·`)···.
2년뒤에 보니 뭔가 안쓰럽다는 듯한 이모티콘이...
왠지 비참한 기분...(...)
울어도 되요···.
찬성하는데도 저렇게 말해야 할정도라는건 반대라는 말한마디만 꺼내도 어둠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이건 무슨 엉뚱한 소리
부탁
댓글보고 이해살수 있는 ㅠㅠ
지하실에 가서도 저 말을 할만큼 소련에선 말을 조심해야 한단걸로 이해한 난 바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