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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군 복무시절(저는 전투경찰로, 경찰서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후임과 초소에서 근무를 서면서 이런
저런 재미나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것이 우연한 기회에 제 MP3 플레이어에 녹음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총 45분 동안 별별 웃기는 이야기가 많이 녹음되었는데 그중 하나를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그때 그 시절의 리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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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의 불행이지만
넘 웃기네요 ㅜ.ㅜ
짝X랄... 으크크킄.....
그럼 군대는 안갔겠군요.. 하지만 안습;;
..심하게 찢어지.. 그걸 하나 빼...
후임이 한 이야기입니까. 장난 아니네요 정말_ -;;
등골이 오싹했다..
영 좋지 않은 곳에 ㅠㅠㅠ 아 눈물.
한쪽 멀쩡했으니 군대 갔겠죠 뭐 ...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