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학식? 입학식?」하고 말하면서 지우개를 먹는다
5
>1을 하지 않는다
17
큰 소리로「아! 이 학교는 떨어졌는데 와 버렸다!」라고 말한다
41
신입생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띠용 띠용 띠용 하고 말한다
81
장대한 팡파레와 함께 입장
115
이건 진짜로, 내 고등학교 입학식 날, 우리들이 입학식을 마치고 교실에 들어서자 이미 혼자 와서 지 자리에서
빅맥을 꾸역꾸역 먹고 있었던 놈이 있었지.
그때 정말「저 놈 범상치 않아··」하고 생각했었어
138
입학식 내내 쭉 의자를 거꾸로 돌려앉아 뒷 놈을 정면으로 계속 쳐다본다
163
죽마를 타고 등교
209
수갑을 차고 입장
260
입학식 날 졸업한다
275
미리 교가를 외워뒀다가 상급생과 함께 노래한다
286
내빈의 자리에 앉아 있다
468
교장의 이야기가 끝나면「좋은 연설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스테이지 뒤에서 나온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냥 「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중략」하면 안되려나.. 좀 흔할까? 요
469 담임을 제치고 출석을 부른다
그거 정말 괜찮은 듯 ㅋㅋ
다 같이 모르는데 교무실에서 출석부 가져와서 이름 부르면 재밌겠다ㅋㅋ
제 친구 하나는 대학교 입학 후 첫 수업이 200명 정도의 대형강의였는데 출석부를때 '아니오' 라고 했습니다.
아마 그 과목 학점이 D+ 이었나.....
으학 우리과에도 그런녀석 있엇는데
그친구도 D+확정인건가[...]
저, 정말로 모두를 압도할 수 있을 것 같은 것도 몇가지...
마지막의, 내빈의 자리, 최고!
286번 했었습니다;
담임이 여선생님이라면 첫 소개시간에 교단으로 달려나가 고백하는건?!
"오직 선생님을 만나기위해 이 학교에 들어왔어요. 제기분 받아주세요!!"
(상대가 남자라도 시도해보자...어떤의미도 더 크게 압도할수 있을지모른다;;
일단 교복을 입고 갔다가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여선생님께 달려가서 그대로 딥키스!
농담입니다-(어이어이....그건 심해...-또 다른 나)
크하하하ㅋㅋㅋ 아 보고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또 한 번 학교 입학할 수 있으면 저 중 뭐라도 해 보고 싶은 ㅋㅋㅋ
블로그에 퍼 가겠습니다 ㅎㅎ
ㄹ
468/ Excellent speech! my friend
윗글 잘못 썼는데 안지워지네요(..)
오셀롯ㅋㅋㅋㅋ
... 10년에 댓글!! 전 올해 학생부 연설 시작할때 강당에서 뒤돌아 나왔지요.
왠지 468의 bgm은 코드기어스에서 흑의 기사단이 등장할 때 나오는 그 bgm이면 좋을 것 같다.
빠라바라바라바라밤! 밤밤빠밤밤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