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크게 화가 나면 종종 특이한 발상을 하곤 한다. 엊그제의 일이다-

「너는 바보냐!……아니, 자기 아이를 의심해서는 안되는거야. 그래, 너는 바보다!」

라며 화를 내셨다. "의심"해선 안 되기 때문에 "단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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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 2007/03/20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 굉장하군요.

  2. Dark Mage 2007/03/20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심은 나쁜거죠. 예, 의심은 나쁜겁니다[먼산]

  3. 유즈히코 2007/03/20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웃기네요... 단정지어 버린다...

  4. 다이하드 2007/03/21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머니 귀여우셔요 ^^

  5. 아스나리카 2007/03/23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슬픈 이야기 맞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