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크게 화가 나면 종종 특이한 발상을 하곤 한다. 엊그제의 일이다-
「너는 바보냐!……아니, 자기 아이를 의심해서는 안되는거야. 그래, 너는 바보다!」
라며 화를 내셨다. "의심"해선 안 되기 때문에 "단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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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굉장하군요.
의심은 나쁜거죠. 예, 의심은 나쁜겁니다[먼산]
하하 웃기네요... 단정지어 버린다...
아 어머니 귀여우셔요 ^^
이거 슬픈 이야기 맞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