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팬티

5ch 컨텐츠 2007/03/20 02:53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신체검사.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신체검사는 팬티만 입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따라
잘못해서 사이즈가 작은, 꽉 끼는 팬티를 입고 온 나는 놀림거리가 될 걱정에 초조해졌다. 그래서 계속 바지를
벗지 않고 있었는데, 먼저 검사를 마친 A군이 왜 그러냐고 묻는 것이었다.

내가 머뭇거리며 사실대로 말하자, A는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자기 팬티를 벗어 건내주면서
「똥은 안 묻었어」라는 말과 함께 웃었다. 나는 그것을 입고 무사히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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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aerf 2007/03/20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          `ヽ、
          /               ヽ
         i゛                 .i
         i                从ハ)
         |,               从从)
          i-・==- ,   -・==-    人从)
       .   i  .,,ノ(、_, )ヽ、,,       ^゛`ヽ
          {   `-=ニ=- '       '-'~ノ 
         λ   `ニニ´       /-'^"
          ヽ,           ノ  
           ヽ,         |  
            `''ー -- 一 ''"  

  2. 2007/03/21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또..... 기묘한 이야기군요. 그럼 오줌은?????????!

  3. 다이하드 2007/03/21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친구는 노팬티..!?;

  4. 지나가던 손님 2007/03/2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검사를 마쳤다고 하니...근데 진짜 오줌은?

  5. 아스나리카 2007/03/23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꽉끼는 팬티보단 오줌이 묻은 팬티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건가요!

  6. zz 2007/05/22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똥"은"안묻었다라.. 그렇군..

  7. 벌레 2010/05/14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꿔 입었단 말은 없으니까...
    둘 다 입고, A는 노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