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형광등 끈으로 쉐도우 복싱



6
부엌 가스 탐지기에 방귀를 뀌어 경보를 울려본다 



16
진지하게 셀프 페라치오에 도전



21 
펀치에 맞추어 입으로「훅!」하고 효과음




26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




31
자위를 하던 도중, 누군가가 엿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무도 없는 방에서

「보고있지? 흥, 알고 있다고」

하고 말해 본다



34
>>31
혼잡한 곳에서 이런저런 망상을 하고 있다가

「혹시 이 안에 초능력자가 있어서 텔레파시로 내 마음을 읽다면?」하고 생각해서

「니가 내 마음을 읽고있는건 이미 알고 있다구」하고 일부러 생각한다.  



38
>>34 에 동의



43
드래곤볼에 나오는 에네르기 파같은 것을 써보려고 진지하게 집중했다가 곧 좌절



53
월드컵에서 득점왕이 되는 망상을 하고는 혼자서 인터뷰의 대답을 해본다



62
우리 집 거울에 비치는 나는 간지가이  
왠지 집 밖의 거울에 비치는 나는 초 못난이
왜 그런거야?




65
>>62
나도 wwww



63
밴드를 구성해서 전교생 앞에서 연주하는 망상



91
모공의 기름을 무리하게 짜낸다



108
펀치를 마구 날려서 손이 여러 개로 보이게 해본다



117
광고나 신문지를 가늘게 말아서 검을 만든다




126
목욕탕에 잠수해서 빨대로 숨쉰다




153
베개를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잔다



203
개미를 손바닥에 놓고 무한 보행을 시킨다                         



215
남자는 바보다




226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3판 하자고 한다



227
진심으로 싸우면 같은 반의 그 누구에게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35
니네들 답변을 보다보니 왠지 나는 정말 착실한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278
음악을 들으며 드럼을 치거나 기타를 연주하는 척 해본다  




279
머리를 감다가 베컴 머리를 해본다




281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기면 얼마 후에
쟤도 나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하고 근거없는
생각을 해본다




293
자기 손가락으로 키스 연습을 해본다  



318
야한 책을 표지만 보고 샀다가 후회한다



368
우산으로 아반스트랏슈를 해본다



390
공중전화로 야한 잡지 같은데 실려있는 유료전화에 전화를 걸어본다



476
수업 도중 아무 의미도 없이 발기 


485
>476
수업이 끝난 후에도 움직일 수 없어서 곤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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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8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dozer 2007/03/28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쿳 4번녀석 제법이군..

  3. dozer 2007/03/28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쿳 4번녀석 제법이군..

  4. 칠색 2007/03/29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 281 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을 후벼파는(??

  5. rhflffk 2007/03/2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묶여 있는 맹견을 눈빛으로만 제압해보려고 시도

  6. 잭 더 리퍼 2007/03/29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산으로 아반 스트랏슈-_-;;

  7. 유즈히코 2007/03/29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81번... 휴... 저도 그런 생각 꽤 했었죠...

  8. hyet 2007/03/29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프 페라치오, 되는 사람들이 꽤 있다네요.. 무서워!

  9. 세이렌 2007/03/29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번은 정말~ 추가로 튕겨올라갔다 내려오는 형광등끈을 가벼운 무빙으로 귀옆을 사사삭 스치게하는게 중요. 왠지 카운터펀치의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

  10. 이드 2007/03/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번..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11. rizzy 2007/03/29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78...... 역시 하는 사람이 있을 줄 았았어...

  12. huraijin 2007/03/29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째 하나도 없지...

  13. Juste 2007/03/29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368번 맨날 했는데

  14. leinon 2007/03/29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산으로 아방 스트랏슈는 굉장히;

  15. 발칸 2007/03/29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반스트랏슈...

  16. 지읒 2007/03/30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방스트랏슈... ㅡ_ㅡ;

  17. steelord 2007/03/31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광등끈이 그 소리였구나... 이제 알겠네.
    아방스트랏슈는 아니고 천패처황참은 해봤...

  18. 몽몽 2007/03/31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81 ㅋㅋ

  19. 마유라 2007/04/1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푸하하;ㅅ;

    형광등끈이 뭐지(...)

    • 2007/04/23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샌 잘 없지만, 형광등을 켜거나 끌 때 쓰이는 길게 늘여진 끈입니다.
      혹은 잡아당길 때 마다 형광등이 하나 켜지고, 둘 켜지고, 꺼지고, 빨간 등(!)이 켜지고 하기도..

  20. 아놔 2007/05/0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꺼 공감

  21. 푸힛 2007/06/03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79 - 내머린반삭

  22. ㅇㅇ 2007/08/22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6번은 정말 자주함..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하면..

    마주 내려오던 사람이 놀래서 다시 올라갔다.

  23. ㅜㅡㅜ ㅜㅡㅜ ㅜㅡㅜ 2007/12/09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개를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despite the fact that im a girl i do that every time i sleep

    • 나그네 2008/02/04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하지 않아요? 전 남자인데 그자세가 편해서 베게를 항상 3개 사용해요.. 베고안고끼고 ㄱ-;

  24. 하이타이 2008/04/16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대박공감이다 이거;;

  25. 작은악마 2008/10/3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62

    강아지가 집에서는 짖다가.. 집밖에 나가면 조용한거랑 비슷한 원리일거라고 생각만 하고 있죠..
    반대로 집밖에 나가서도 짖는 개를 말한다면...

    사람들도 역시 그런 분들이 계시죠...

  26. 김니힐 2009/03/25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추레하게 그냥 베개를 안고자는게 아니라 아예 안고자는 용도로 나온걸 씀미다.

    그렇다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려진 다키마쿠라는 아니깐 오해하지 마세요.

  27. 센야 2010/03/24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남자였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 언덕배리어 2011/06/1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세상에 남자는 한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