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현장학습 때문에 도심을 버스로 이동 중이었다.
사거리에서 정차도중, 신호가 바뀌고 버스가 출발하자 우리 반 여학생 전체가 창밖을 향해 아빠아~ 하고 외쳤다.
그러자 신호를 기다리던 샐러리맨들이 일제히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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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도 여학생들이지만, 거기에 맞춰준 샐러리맨 일동 여러분이 기특하군요.
낚인걸지도
원조교제 파더들....일지도 -ㅂ-
생각하는것 하고는..
에라이.
에라이.
에라이 잡것아.
위에 어린 딸 얘기보다 이게 더 귀여워~
얼씨구~ 아버지란 참
-_-...
샐러리맨들은 이미 자기 딸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걸지도....
다들 설득력있어..
뮤뮤님 말에 눈물이 나올락말락.
그저 누군가의 딸..
그저 누군가의 아버지..
그리고 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