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조크


어느 날,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노라니 한 여성이 사람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한 제자가 사람들에게 묻자,

「이 여자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나. 계속하시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다만, 한번도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만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며 그 자리를 벗어났고, 어느새 돌을 던지고
있는 사람은 예수 한 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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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념 2007/05/01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하하하하

  2. carl-x 2007/05/0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낄낄

  3. 나그네 2007/05/01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ㄱ- 뭐야...

  4. 길손 2007/05/0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하하하하!![...]

  5. 예수 2007/05/01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수는 인간의 죄를 속죄시키기 위해 십자가에 박혀 순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조낸 패느중..

  6. 칠색 2007/05/01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수님 이러시기 ㅋㅋㅋㅋㅋ

  7. 꿀꿀이 2007/05/0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낄낄낄 아놔 예수님 님아 맨허요. ㅋㅋㅋㅋ

  8. ㅇㅅ 2007/05/02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독교지만 이런농담으로
    예민해하시는 진지하되 말귀못알아들으시는 크리스챤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한참웃엇네여

  9. 으핫 2007/05/02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심한밤에 크게 웃어버렸네!
    죄를 짓지않은자 코멘을달지말고 가던길이나 가시오.

  10. snowall 2007/05/0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이 블로그는 예수님만 댓글 다는 우울한 블로그가 되겠군요...-_-;

  11. 톳토리 2007/05/02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최고네요(<천주교 신자)

  12. 붓다 2007/05/02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13. 알쿠 2007/05/02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좀 퍼갈께용

  14. 마유라 2007/05/02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 던진 기억은 없는데..(농담)

  15. 꼬마 2007/05/0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모처럼 정말 제대로 웃었습니다.(...최고!)

  16. 그 후 2007/05/0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고야 이제 도쿄타워에 오르자꾸나

    질러라!

  17. 방문객z 2007/05/02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독교인입니다만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18. 아스나리카 2007/05/02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어느새 돌을 던지는 자는 예수 한명 뿐이었군요 ㅋㅋ

  19. ㅁㅅ 2007/05/04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돌을 던진것으로 이미 죄를 범한게 아닐지...;ㅋ

  20. 발칸 2007/05/0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 어이 (폭소)

  21. 후티오 2007/05/10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반전에 폭소

  22. 東方Project 2007/05/11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 (...)

    퍼가겠습니다

  23. 재미있네요 2007/05/12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얼굴 잘 생긴 자는 코멘트를 달지 마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하나둘씩 키보드에서 손이 벗어나 마우스로 손이 갔고, 어느새 코멘트를 달고 있는 사람은 재미있네요 한 명 뿐이었다.

    • ㅎㅇ 2007/12/21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재밌는 댓글의 맥락을 완전히 끊었군요... 5월 이후로는 댓글이 안 달려요... 앞으로는 이러지 마시길...

  24. 125 2009/04/07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나는 잘생겼네 안생겼네 하는 말엔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도시남자. 하지만 내여자에게만 따뜻하겠지.

  25. ... 2009/11/26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독교인데 웃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홍우 2011/02/03 0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버젼은 성모 마리아만 돌을 던지고 계셨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