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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을 맞는 도중 소변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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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안의 인상 좋아보이는 노인분께 상냥하게 대해주면 귀찮을 정도로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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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데, 맞은 편 침대의 또래 환자에게는 끝없이 문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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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해서 낮잠을 자고있노라면 꼭 그때 담당 의사가 와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된다.
검사 때문에 식사를 거르게 되면 꼭 그 거른 식사 때 좋아하는 메뉴가 나온다.
검사 때문에 식사를 거르게 되면 꼭 그 거른 식사 때 좋아하는 메뉴가 나온다.
11
패스트푸드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진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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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대해준 간호사를 짝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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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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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퇴원 후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리 대단한 상대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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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안의 인상 좋아보이는 노인분께 상냥하게 대해주면 귀찮을 정도로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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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주사는 최소 1회는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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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데, 맞은 편 침대의 또래 환자에게는 끝없이 문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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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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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원하고 있었던 병원에서는 창 밖으로 맥도날드가 보였는데, 금식 기간 중에는 그야말로 지옥.
49
옆 침대의 아저씨가 밤마다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잘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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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원하고 있었던 병원에서는 창 밖으로 맥도날드가 보였는데, 금식 기간 중에는 그야말로 지옥.
49
옆 침대의 아저씨가 밤마다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잘 수가 없다
60
링겔을 다 맞았는데도 간호사가 깜박하는 바람에 링겔 안에 피가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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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 떨어지는 속도가 늦는 것 같으면 그 스피드를 내가 멋대로 올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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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원래 스스로 조절하는거야w
원래 스스로 조절하는거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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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근데 내가 하던 것을 보고 같은 병실의 한 놈도 따라했는데…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져서 내가 급히 간호사를 불러줬어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돌아온 건 이틀 후…
근데 내가 하던 것을 보고 같은 병실의 한 놈도 따라했는데…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져서 내가 급히 간호사를 불러줬어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돌아온 건 이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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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실수로 컵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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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시간 이후에도 텔레비전을 계속 보는 놈.
눈부셔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눈부셔서 잠을 잘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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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속 음식이 미친듯이 맛있어보인다
특히 라면w
특히 라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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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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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진짜 맛있어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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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진짜 맛있어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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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원했을 때, 같은 병실에 내 또래의 녀석이 있어서 친해졌었다
그 녀석이 퇴원할 때 나한테 천마리 학을 줬다. 물론 말이 천마리지 실제로는 100마리 정도.
그 녀석도 예전에 사이가 좋아진 퇴원환자에게 받은 것 같다.
다만 그때는 50개 정도였던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학을 더 추가해서 100마리가 된 것 같다.
내가 그것을 침대 곁에 장식하고 있노라니 간병인 하나가
「퇴원한 다른 환자가 접은 학이 있는데 그것도 줄까?」
하길래 받았다. 그래서 또 150마리 정도로 늘었다. 그리고 내가 퇴원할 때 옆 침대의 아저씨에게 줬다
(정확히는 자주 문병오는 그 부인분께 줬다)
그 학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 이건 입원 중 흔히 있는 일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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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이 퇴원할 때 나한테 천마리 학을 줬다. 물론 말이 천마리지 실제로는 100마리 정도.
그 녀석도 예전에 사이가 좋아진 퇴원환자에게 받은 것 같다.
다만 그때는 50개 정도였던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학을 더 추가해서 100마리가 된 것 같다.
내가 그것을 침대 곁에 장식하고 있노라니 간병인 하나가
「퇴원한 다른 환자가 접은 학이 있는데 그것도 줄까?」
하길래 받았다. 그래서 또 150마리 정도로 늘었다. 그리고 내가 퇴원할 때 옆 침대의 아저씨에게 줬다
(정확히는 자주 문병오는 그 부인분께 줬다)
그 학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 이건 입원 중 흔히 있는 일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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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의 관에 공기가 들어가 있으면 묘하게 신경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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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공감 공감 공감 공감 공감wwwww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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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원 환자에게 책을 선물로 보냈었다.
그러나 정작 내가 환자가 되자, 받았을 때 기쁜 병문안 선물 순서는
1 상품권
2 쥬스·간식
3 간식 이외의 먹을 것
4 비닐 봉투·타올·나무 젓가락·플라스틱 접시 등 소모품
제일 필요 없는 게 책과 꽃 등의 장식물.
그러나 정작 내가 환자가 되자, 받았을 때 기쁜 병문안 선물 순서는
1 상품권
2 쥬스·간식
3 간식 이외의 먹을 것
4 비닐 봉투·타올·나무 젓가락·플라스틱 접시 등 소모품
제일 필요 없는 게 책과 꽃 등의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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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 속도를 높였다가 간호사에게「이거 만졌죠?」하며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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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거의 다 나아가고, 몸에도 슬슬 힘이 붙었을 무렵
조금 오줌이 마렵기도 하고 해서 꼬추가 완전히 발기된 상태였는데 하필 그때 회진이 왔다.
담당의를 포함해서, 간호사 및 레지던트 등 도합 6명 앞에서 바지를 벗게 되었다. (하복부 수술 후 검사)
완전한 발기 상태였던 물건이 모두의 앞에서 긴장한 나머지 급격히 수그러드는 과정을 모두에게 보였다.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의사가 마지막에 한 마디.
「이제 슬슬 퇴원할 때가 됐네요」
그 말을 들은 젊은 간호사는 마침내 웃음을 터뜨렸다.
조금 오줌이 마렵기도 하고 해서 꼬추가 완전히 발기된 상태였는데 하필 그때 회진이 왔다.
담당의를 포함해서, 간호사 및 레지던트 등 도합 6명 앞에서 바지를 벗게 되었다. (하복부 수술 후 검사)
완전한 발기 상태였던 물건이 모두의 앞에서 긴장한 나머지 급격히 수그러드는 과정을 모두에게 보였다.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의사가 마지막에 한 마디.
「이제 슬슬 퇴원할 때가 됐네요」
그 말을 들은 젊은 간호사는 마침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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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첫 날, 병실 설명을 해주는 간호사가 너무 친철하다
요리프로를 보면서「퇴원하면 저거 꼭 먹어야지」하고 굳게 결심
흠연실 같은 곳에서는 병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친한 사이
무언가를 부탁하러 간호사 센터에 가서 이야기하면, 몇 명의 간호사가 이쪽을 보지만 귀찮은지
지들끼리 앉아서 누가 움직일지 눈치만 보고 있다
요리프로를 보면서「퇴원하면 저거 꼭 먹어야지」하고 굳게 결심
흠연실 같은 곳에서는 병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친한 사이
무언가를 부탁하러 간호사 센터에 가서 이야기하면, 몇 명의 간호사가 이쪽을 보지만 귀찮은지
지들끼리 앉아서 누가 움직일지 눈치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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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친구에게 카카오 99%를 사다준 적이 있는데 잘한 짓일까요?
퇴원 후에 죽빵을 맞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덕분에 병원밥이 맞있었다고 고마워할지도 모르지요...
99%에 비하면 병원밥쯤이야...
128번에 나도 웃었습니다.
128번 진짜 난감하겠군요...;
입원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128번은 깨네요.
128번 상상해보고 웃었네요... ㅎㅎㅎ
헐 저도 포경 수술해서 실밥 뽑을 때 간호사가 실 뽑을라고 X추에 손대면 발기
손때면 수그라들고 대면 발기 수그라들고 주기적으로 하다가
결국 의사선생님이 대신 해주셨다.
문제는 간호사는 남자였다는거....ㅠㅠ
70번은 소위 말하는 모에 요소군요
아 128번 너무 불쌍해~
먹을 건 안 가져오고 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