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구박

5ch 컨텐츠 2007/05/12 16:16

7
오빠 「너, 오타쿠였어?」



8
아버지 「학교는 다닐만하지? 그런거지?」




11
어머니 「00(남동생) 취직 기념으로 외식하러 가자」




12
어머니 「초콜렛 몇 개나 받았어?」




13
아버지 「너, 아직 동정이야?」

····식탁에서 말하지 마세요.



15
나       「너, 누구에게 초콜렛 주려는거야?」
여동생 「아버지」

중3이 아직껏 아버지한테나 초콜렛을 주고 있다니...




17
아버지 「일하지 않아도, 밥은 맛있는가」



18
아버지 「뭐야, 오늘도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 거야?」




20
누나「좀 있다 친구들 놀러올 테니까 밖에 나가있어」



22
어머니 「니 방, 냄새나. 홀애비 냄새가 나」



26
어머니 「넌 어쩜 니 애비를 그리 닮았냐」



34
아버지「넌 항상 컴퓨터만 붙잡고 앉아있구나」



36
아버지 「가끔씩은 바깥 공기라도 쐬고오면 어때?」



41
이제 그만해...



52
아버지 「또 컴퓨터냐? 나는 니가 거기 이외의 장소에 있는 걸 본 적이 없어」




56
어머니 「어머, 벌써 휴지 다 쓴거야?」




57
아버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를 믿는다」



62
(PC 사용 중)
누나 「어? 문 잠궜네··· 열어. 뭐 야한 사이트라도 보고 있는거야?」

아니야! 야껨이야(′·ω·`) 미안.




73
어머니 「너 요새 머리 너무 빠지는거 아니니?」




77
「아버지도 이제 머지않아 정년퇴직이야. 너도 정신차릴 때 됐잖니」




102
어머니 「더이상 널 위해 뭘 어떻게 해줘야겠니」





104
여동생 「오빠, 냄새나」




114
아버지 「너는 성형수술 해보고 싶다는 생각 안 해봤니?」




116
>>114
심해··········




127
아버지 「왜 너도 오는거야?」



129
형「너, 하루에 몇 십시간을 자는거야?」




135
아버지 「일하지 않아도 배는 고픈 모양이구나」




142
어머니 「가끔씩은···저녁밥 함께 먹자·····」



157
뭔가 진짜로 괴롭다·····




160
모두들 머리라도 쓰다듬어주고 싶어…



162
>>160
그렇지만 이 놈들 대부분 기름기가 줄줄 흐르는 떡진머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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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 2007/05/1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2번에서 웃었다!

  2. 아즈 2007/05/12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만 200만 이상이 가족들로부터 가차없는 화법으로 고통받는 겁니까.
    (꺼이꺼이)

  3. 마유라 2007/05/12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많이 찔린다 ㅜㅜ

  4. 칠색 2007/05/12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오빠 냄새나라니 왠지 좀 모에하지 않나요??

    (...

  5. 케르 2007/05/12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번 쿡찌르네요..[..]..


    칠색//
    =ㅇ=;;

  6. 코끼리엘리사 2007/05/12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색// 香い가 아니라 臭い라서 낭패지만…

  7. agipahak 2007/05/1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너, 오타쿠였어?」

    7번은 오빠가 말하는 것으로봐서
    글쓴이가 동인녀인 것 같네요.

  8. 빨간 2007/05/12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중 80퍼는 들어본적이 있는듯..

  9. 길손 2007/05/14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이팩트가 멋지군요.

  10. zz 2007/05/22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한테 냄새난다고 하는게 충격인가;; 자주 하는데-_-;
    "오빠, 냄새나","오빠 방에서 냄새나!", "오빠 담배 냄새 짜증나!" 라고하면
    너역시 그렇다는 싸늘 한 눈빛이 돌아옵니다..

  11. 시시로 2007/05/28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너질것 같습니다.

    ....

  12. 흐린오늘 2009/12/10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2
    어머니 「가끔씩은···저녁밥 함께 먹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다른것과 달리 좀 씁쓸한데...

  13. 무르 2010/11/22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