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쓰던 TV가 완전히 고장나서 버리려던 차에, 마침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거해가는 재활용 업자의 트럭이
우리 동네에 왔길래 창문에서 불러 세우려고 했다.
그러자 짐 칸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아마 학교가 노는 날이라 아버지를
따라온 모양)가 웃는 얼굴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왠지 기뻐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쭉 서로 손을 흔들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트럭은 저 멀찌감치 가 버리고 있었다.
당황해서 밖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나가며 그 트럭을 잡으려 뒤쫓았다.
우리 동네에 왔길래 창문에서 불러 세우려고 했다.
그러자 짐 칸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아마 학교가 노는 날이라 아버지를
따라온 모양)가 웃는 얼굴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왠지 기뻐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쭉 서로 손을 흔들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트럭은 저 멀찌감치 가 버리고 있었다.
당황해서 밖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나가며 그 트럭을 잡으려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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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구(...
작자가 놀.이.콘 이라는 걸까요?;
그러니까... 귀여운 여자아이때문에 정작 TV 버리는 걸 깜박했다고-_-;
어어허허....
어린 천사들은 언제나 벗고 있지요......아....그럼 여긴 천국인가?
하핫.;
귀여운 여자아이!(..)
손 흔들어서 간거 아니었습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는 표시로 보고.
푸핫...이해했습니다. 저런건 정말 곤란하죠... 한번은 고속도로에서 화장실 갔다오는사이에 어느새 버스는 도로진입을 시도하고있던 과거가 생각남...-훌쩍
크랏세 // 님덧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휴개소에서 출발하는 버스운전사 아저씨의 한마디,
"다 오셨죠?"
ㄷㄷㄷ;;;
그건 학교에서 출석부를때
"안온사람 손들어봐" 라고 말하는것과 같군요 ㄷㄷ
푸하핫~
작년 말에.. 회사 우리팀에 사람이 몇명 새로 와서... 워크샵으로 스키장을 갔다가...
인원이 되니 차두대 해서.. 벤이랑 승용차랑..
샵에서 스키랑 다 빌리고 우린 숙소로 들렸다가 스키장 갈려고 숙소갔더니..
신입 한명을 -_- 스키샵에 두고 왔다고.....
다들 다른차 탔으려니.. 하고..
신입이라 사람들 연락처도 없고~ 겨우 스키샵에 예약된 번호로 해서 연락해서 데리러 간....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