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으로 학생 한 명이 자살을 했다. 당시 큰 화제가 되어 매스컴에서도
냄새를 맡고 달려들었는데, 그러자 교장은 필사적으로 전교생과 매스컴을 강당에 모아놓고「그 학생의 자살은
집단 괴롭힘과는 관계없다」라는 내용의 회견을 체육관에서 했다.
냄새를 맡고 달려들었는데, 그러자 교장은 필사적으로 전교생과 매스컴을 강당에 모아놓고「그 학생의 자살은
집단 괴롭힘과는 관계없다」라는 내용의 회견을 체육관에서 했다.
그러나 그 직후, 학생회장이었던 여학생이 단상에 올라가,
「여기 모인 여러분. 진실믈 말씀드리겠습니다. 집단 괴롭힘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학교측은 비밀을 덮지말고
모두에게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강당은 곧바로 시끌벅적.
나는 부회장을 맡고 있었는데 그 폭탄발언이 걱정되어「회장, 뭐 확실한 증거라도 잡은거야? 아무리 그래도
학교 측에서 덤벼들면...」하고 물었지만, 학생회장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증거따위는 없어. 하지만
진실은 밝혀야지」하고 답변. 이후 학교VS 생도회의 수렁의 싸움이 시작되었지만 결국 교장이 해고당하고
새로운 교장이 파견되어 왔다.
거짓말같지만 사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꺼번에 파파팍... 'ㅂ' 선리플 후감상..
이야.. 대단한 회장이구만 -ㅂ-.
오 멋지다...=ㅁ=
사실이라면 흠 좀 멋있군요.
멋진 회장. 저런 사람 한번 보고싶네요.
최고다
멋진걸요.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만약 나보고 저렇게 행동하라고 한다면...(후다닥~)
-ㅁ- 아... 자살할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시달린 건지..
정말 이지메는 없어져야 해요 ㅡㅡ
용개의 폭로로 보인 저는 막장
이 사건, 국내 매스컴에서도 본거 같아요.
vip면 마지막에
그런 사람이 너희 엄마니까 거짓말 같은건 하면 안되
여봇!
재미도 없고... 반응도 없고...
그런데 회장이 왕따 가해자...
면.. 반전인가..
아니면..이지매 하는걸 보고 가만히 방조한 회장인건가...
호러로 가고싶다면 그아이의 원혼에 씌였던 회장이라던가.
호러로 가고싶다면 그아이의 원혼에 씌였던 회장이라던가.
글쎄요;;제가 보기엔
자살이 일어난 후에 진실을 폭로하는 것 보단
학생이 죽기전에 미리 괴롭힘을 막아야했다고 생각해요
이미 사람은 죽었는데 나중에 저렇게 말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제 2, 3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학교의 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망언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은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