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각 반의 대장적인 존재인 T와 N이 전교 최고의 미소녀 'A미'를 사이에 두고 서로서로
견제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둘의 충돌이 벌어졌는데, 왠지 폭력이 아닌 야구로 승부를 하게 되었다.
T의 반 VS N의 반 반대항 야구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나는 N과 같은 반이었기에 반 강제적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원래 운동치였기 때문에 평범한 플라이볼도 놓치고, 타석에서는 삼진의 연속, 번트
조차도 헛손질의 대민폐.
그러자 N이 이성을 잃고「너 같은 새끼는 빠져! 쓸모없는 놈! 죽어버려!」라고 욕해서 나도 뚜껑이 열렸다.
나도 이성을 잃고는,
「나도 좋아서 이 시합에 낀게 아니라고! (` Д′)」
「니들도 웃겨. 지는 놈이 A미를 포기하기로 한다고 떠드는데, 도대체 A미의 승락은 전혀 받지도 않은
주제에 무슨 김치국이야?」
「거기다가 T와 N 둘 다 A미한테「좋아한다」라고 말조차 못 꺼냈잖아?」
「그리고 솔직히 나도 A미 좋아해! 누가 너희들한테 협력이나 갈까봐? 멍청이!」
라며 반울음 상태로 고백.
그러자 다른 애들도「그래, T와 N 사이의 문제에 우리가 낄 이유따윈 없지」라며 시합포기.
「솔직히 나도 A미 좋아하거든」라고 말하는 놈도 다수 발생.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A미한테 모두들
고백 러쉬.... 그 일로 인해, T와 N 포함한 남자 전원이 사이가 좋아졌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안, 이럴땐 어떤 리플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어[...]
웃기면 될거라고 생각해..
.....저도..[..]..
그러니까, 전부 채였다는 말이네요.
만약 A미가 누가 좋다고 했으면, 그애는 남자 전원과 사이가 나빠졌을테니.
....마성의 여자로군요.
... 마성의 여자..
사실, 그렇게 떼거지로 고백러쉬를 받는다면 당연히 거절할 수 밖에...
(A미 입장에서는 꽤나 공포스러운 일이었을지도?)
이게 사실이라면 조금 무섭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조금 무섭군요.
시작은 멋있었지만.
끝맺음은 단체 빠돌이로 전락?!
결국 다 채인거구만;;
……흑
"응? 무슨일이야 다들?"
"좋아해! (일동)"
"....뭐야..그거... 몰라..무서워.."
A미 = 토미에??
1관둬라 짜게 식었다
....................... 마성의 여자...
...고백을 하러 가야한다고 생각해.
그 일로 인해, T와 N 포함한 남자 전원이 사이가 좋아졌다....
사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