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네 2학기 수업료를 입금했다.
  졸업반인데다 취업자리도 정해졌으니 충실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인이 되면 모두 자신의 책임이 되니까 최선을 다해 노력하거라.
  그럼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고, 건강해♡」

뭐랄까
…문자 중간까지는 참 엄격한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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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민 2007/06/14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합니다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신 아버지시네요 ㅋㅋ

  2. 길손 2007/06/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트를 겟!

  3. 메리오트 2007/06/1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분이군요.

  4. 5호 2007/06/14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

  5. 빨간 2007/06/14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어머니가 쓰셨나; 라고 생각해볼수도

  6. Siegfried 2007/06/1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 와아 멋진 발상?

  7. 크랏세 2007/06/15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부하직원이 보고 맨 마지막줄을 써넣으라고 조언했을지도?

  8. MBC 2007/06/2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인이 되면 모두 자신의 책임이 되니까' 에서 오싹한 건 나뿐이야?
    게다가 마지막의 '건강해' 뒤의 하트는 '너혼자 잘살아남아봐. 힘내'라는 느낌이잖아? …진짜 나뿐?

  9. `` 2008/02/07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아들에게 힘내라고 써준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