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 수의사기
"개는, 사람으로 치면 항상 팔굽혀 펴기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니까 목이나 팔뚝 부분을
마사지 해주면 빨리 친해질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러면 고양이는 어디를 만져야 친해질 수 있나요?" 라고 묻자
"여자친구가 화나 있을 때는 몸 어디를 건드려도 불같이 화내는 것처럼...." 하고 종말을 고하는 예언자같은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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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가 죽었을 때, 뭔가 착오가 생겨 천국으로 와버렸다.
그것을 본 하나님은 당황했다. '이런 놈이 천국에 오면 난리가 난다' 그래서 하나님은 드라큘라만큼은
특별히 지상으로 다시 내려보내주기로 했다. 드라큘라도 그것을 매우 기뻐했다.
"지상으로 내려보내주겠다. 하지만 같은 모습으로는 내려보낼 수 없다"
"지상으로 갈 수 있다면 뭐든 좋습니다. 다만 피를 마실 수 있고, 날개가 달린 것으로 해주십시오"
하나님은 드라큘라를 박쥐로 만들어서 지상으로 보냈다. 몇 년 후, 다시 박쥐가 된 드라큘라가 하나님
곁으로 돌아왔다.
"자, 다시 지상으로 보내주겠노라. 이번에는 무엇이 되고 싶으냐"
"역시 피를 마시고 날개 달린 것으로 해주십시오"
하나님은 드라큘라를 모기로 바꾸어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몇 달 후, 다시 모기가 된 드라큘라가 하나님 곁으로 왔다.
"다시 지상으로 보내주겠노라. 이번에는 무엇이 되고 싶으냐"
"역시 피를 마시고 날개가 달린 것이면 됩니다"
하나님은 드라큘라를 생리대로 만들어 지상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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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계로 친해진 여자한테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하려다가 실수로 "결혼해주세요" 라고
고백을 해버렸다.
망했다... 라는 내 얼굴을 보면서 그녀는 '뭐야 이 남자' 하는 얼굴이었지만 뜻밖에 "네 좋아요"라는 대답을 받았다.
정말로 한달 뒤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임신을 계기로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했다. 청첩장을 받은 사람들은
다들 깜짝 놀랐다.
결혼 전에 사귄 기간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가끔 억울하다고 투정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매년 아내의 생일에는
꽃다발을 안기고 있다.
어디가서 이야기해도 농담 취급 받지만, 지금도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 이래저래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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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규칙만 지키면 된다.
하나. 작은 일에 속상해 하지 않는다.
둘. 세상 모든 일은 작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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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올라온 날 바로 보다니 이런 행운이...
오오 이게 웬 럭키데이....생일인데 생일선물받은 기분이예요ㅋㅋㅋ
몸 어딜??
그래서 목을 만지면 가만히 있는구나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도 그렇겠지만 진짜 고양이는 정석이 없는 동물이더라구요...
좋아하는 것 같아도 계속 그러구 있으면 "그만해라" 그러면서 손 올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