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겠습니다만, 개중에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웃음이 나올
정도로.
방 안의 회전목마
키티 방
이 곳은 우주인가 바닷 속인가...아니면 천국인가.
러브호텔 복도의 나무들.
소프트 SM커플을 위한 붉은 감옥방.
병원 느낌의 욕실 겸 방.
역시 SM커플을 위한 고문실 느낌의 방.
다른 세계로의 입구?
기묘한 느낌의 욕실
전위적 느낌의 방.
해적방
...오타쿠 커플을 위한 2차원 방.
< 패러디 소설 맛보기 > <<- 클릭
나태 영웅 오늘도 우리의 나태영웅 히어로 군은 부인 히로인 양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낡은 나무 침대 위에 드러누워있었다. "가서 레벨 노가다라도 좀 해요!" 그러나 히어로 군은 들은 척 만 척 여전히 눈을 감고 콧노래만 흥얼거릴 뿐이다. 그러자 속상한 히로인 양은 또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옆집 남편은 엊그제 대마왕 씨를 봉인시키고 금은보화만 한보따리 짊어지고 왔대요. 저기 뒷집 남편은 저번 달에 다녀온 동방원정에서 무슨 나라를 구한 덕분에 두 부부가 그 나라 왕이 보낸 비공정 타고 동방여행 다녀온다는데 아니 제가 언제 그런 거까지 바랬어요? 당신이 나가서 레벨 노가다라도 해야 우리가 먹고 살거 아니에요! 어헝- 내가 어쩌자고 이런 남자한테 시집을 와서 이 고생을 해야 돼! 히잉-히잉-" 자꾸 시끄럽게 히로인이 징징대자 귀찮다는 표정으로 몸을 일으킨 히어로 군은 코를 후비며 그녀 에게 말했다. "슬라임이니 뭐니 천연기념물들 다 죽여가며 스테이터스 1,2 포인트 올리는 그 미친 짓을 나보고 하라고? 왜 목숨 걸고 사서 고생을 해." 그러자 히로인은 빽 소리를 지르며 반박했다. "처음에야 힘들고 귀찮고 능력치 안 올라도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능력치도 쭉쭉 오르고 남들처럼 던전에 들어가서 금은 보화도 긁어오고! 지금 당신 레벨이 지금 얼마인 줄이나 알아요? 고작 Lv. 1이잖아 Lv. 1! 옆집 남편들은 기본이 Lv 4,50에 장로네 아들은 아직 스무살도 안 됐는데 벌써 Lv 99랩디다. 동네 히로인들이 모여서 남편 레벨 자랑 시작하면 나한테도 그거 물어볼까 겁나서 얼마나 마음 졸이는 줄 알기나 해요? 남들은 다 하는데 왜 당신만 못 해!" 그 말에 히어로는 혀를 끌끌차며 말했다. "하여간에 이렇게 생각들이 짧아요. 그렇게 수탈당한 몬스터들이 잘도 가만 있겠어? 자꾸 그렇게 공명심에 들떠서 이 놈 저 놈들이 엉뚱한 몬스터들이나 쳐죽이고 다니고, 괜히 잘 있는 던전이나 몬스터 소굴에 쳐들어가 그 귀한 보물이니 뭐니 다 훔쳐오니 자식 잃고 재산 잃은 몬스터들이 가 만 있을 수 있나. 그러니 눈을 까뒤집고 엉뚱한 NPC 마을이나 괴롭히는거 아냐. 아니 정말로 몬 스터를 소탕한다는게 가능하기나 해? 거 하루면 수십 수백 마리씩 새끼를 까는 족속을 무슨 수로 소탕한다는거야, 소탕한다는 핑계로 약해빠진 불쌍한 몬스터 학살하며 지 힘이나 기르는거지. 돈 도 훔쳐오고." 그 말에 기가 차서 콧방귀를 뀌던 히로인은 다시 덤벼들었다. "아니 그렇게 오지랍이 넓어서 NPC들에다 몬스터까지 챙겨주는 양반이 왜 내 생각은 못 하시나? 지금 못 먹어서 이 헬쓱해진 피부 좀 봐요 봐. 그래 그렇게까지 몬스터가 불쌍해 못 살겠으면 그 이웃나라 공주 납치해간 그 색마왕이나 퇴치하면 되잖아요? 그런 놈은 죽여도 싸니까." 그러자 히어로는 여전히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을 받았다. "거 마왕들한테 너무 그러는 것도 아냐. 그 똑똑하고 잘난 양반이 수천년을 혼자 외롭게 괴물들과 지내려니 얼마나 외롭겠어? 이거야 뭐 말이 통하기를 하나, 머리들이 좋아 체스라도 한 판 둘 수 나 있나. 그런데 귀엽고 똑똑하고 좀 자기랑 격이 맞아보이는 왕족 딸내미를 보니 거 환장 안 하게 생겼어? 아니 평소에는 죄 딸내미들 정략결혼으로 잘만 시집 보내두만 마왕같은 양반한텐 왜 안되 는데? 든든한 세력있겠다 힘 좋고 똑똑하고 뭐 하나 꿀리는 것도 없잖아? 그래놓고는 그 공주 구해 왔다며 공주를 지 마누라로 달라는 영웅놈들한테는 덜컥 줘버리네? 아니 생각을 좀 해보라고. 할 줄 아는건 쌈질 밖에 없는데다 출신도 보면 하나같이 불분명하거나 망한 나라 왕자 아냐. 이거야 원, 그래 망한나라 왕자야 그래도 배운 놈이니 덜하다 치자, 쌈질 밖에 모르는 놈한테 외동딸 공주 줘버리면 나중에 저 죽으면 나라를 누가 이끌어가, 그 놈 아냐. 자꾸 그러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거야. 이러니 판타지 세계에 싸움이 끊일 날이 없지. 정치도 좀 알고, 머리도 좋고, 재산도 좀 있고, 나이차가 좀 나기는 해도 아직 어지간한 젊은이보다 더 꿈도 크고 체력도 좋은 마왕이 뭐가 어때. 일등 신랑감이지." "어이구, 그럼 나중에 딸 낳으면 마왕에게 주시구려." 이제 히로인의 말투는 숫제 비꼬는 투다. 히어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능력있는 사위 덕도 보고 좋지 뭘 그래. 돈 많고 능력 있고, 데려가기만 한다면야..." "여봇!" 또다시 빽 소리를 지르는 히로인을 보며 입맛을 다시던 히어로는 침대에서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그러자 히로인은 "어딜 가려고?"하며 물으면서도 레벨 노가다라도 하러 나가나보다 싶어 부엌에서 식칼을 가져와 내밀었다. "엥? 내 전설의 검은 어쩌고 식칼?" 히로인은 어처구니 없다는 듯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그럼 지난 반년간 우리가 안 굶어죽은게 뭐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야 이 여편네야! 그렇다고 3대조 할아버님이 물려주신 가보를 내 팔아?" "능력이 없으면 좀 부끄러운 줄을 알아!" "에에이!" 그대로 히어로는 맨 몸으로 문을 나섰다. * * * 마을을 나와 인근의 개울가에 털썩 앉은 히어로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농담처럼 흘려보냈지만 집안의 가보까지 팔아가며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허나 고민한다고 해서 곧바로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닌지라 그는 곧 벌렁 드러누워 또 하염없이 시간만 흘려 보내고 있었다. 그때 문득 머리 위로 그림자가 졌다. "여어, 이거 히어로군 아닌가. 오랫만이네." 히어로가 몸을 일으키자 눈 앞에 나타난 이는 마을장로 구세주 옹이었다. 아들 대영웅 군은 벌써 Lv. 99를 찍었다던가. "아, 네. 오래간만입니다. 별고 없으시죠?" 구세주 옹은 껄껄 웃으며 옆에 다가와 앉았다. "무슨 고민이라도 있나?" 구세주 기본스킬에 의해 그가 다가오자마자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끼며 히어로는 솔직하게 모든 것 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왠지 구세주 옹은 한참을 껄껄 웃는 것이었다. 히어로가 당황하자 구세주 옹은 그제서야 겨우 웃음을 멈추며 사과를 구했다. "미안하네, 미안해. 아니 어쩌면 우리 부부와 똑같은지 그것이 재미있어서." 히어로는 구세주의 부인, 여신 씨를 떠올렸다. "우리 마누라도 나만 보면 바가지를 긁어대서 말이네, 요새야 아들자랑에 정신이 없어서 덜하지만 예전 에는 대단했지. 내가 누군가. 구세주 아닌가. 다른 영웅남편들처럼 피 튀기며 돈을 벌어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매번 고민상담이나 도탄에 빠진 백성들 구제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지않나. 그렇다고 대가를 받 아올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히어로는 볼멘 소리로 대답했다. "그래도 여신님이야 섬기는 신도들이 매년 제사가 뭐다 지내면서 수입이 들어오니 저처럼 돈 걱정은 없 잖아요." 그러자 구세주는 고개를 저었다. "종교사업이라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 여신도 처녀 여신이나 인기있지, 나랑 결혼한 이후로는 우리 마누라도 신도들이 다 떠나서 당장 신전 운영비도 간당간당 하다네. 게다가 전란의 시기가 계속 되다 보니 파괴신이니 전쟁의 신이니 하는 신들이 신도를 싹 쓸어가버려서..." 히어로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문득 구세주의 아들 대영웅의 건을 언급했다. "그러고보니 영웅이도 한창 잘 나가고 있잖아요? 이제 두 분은 맘 편히 아들만 믿고 편히 지내셔도 될 듯한데." 그러나 뜻밖에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구세주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바로 고 놈 때문에 내가 편하게 쉬지를 못 하는거야. 말년에 얻은 아들이라 오죽 귀하게 키웠어야지. 어릴 때부터 갑옷이며 검이며 항상 최고 좋은 걸로만 사다줬지. 미스릴이니 오리하르콘이니 하는 그런 거 말이야. 요즘 애들이 메이커를 좀 따지나. 그런데 그러다보니 이 놈이 눈만 높아져서 이제는 아예 아이템 상점표 무기같은 건 손도 안 대지 뭔가. 게다가 이젠 아예 그것도 성이 안 차서 신의 검이니 빛의 갑옷이니 이런 레전드 급만 사달라고 졸라대니, 한숨만 나올 뿐일세. 게다가 어릴 때부터 워낙에 귀한 것만 먹고 자라서 그런지 몸 자체가 이제는 내성이 생겨서, 감기만 걸려도 엘릭서를 써야 나을까 말까 하니 원. 녀석이 레벨만 높지 원체 지 어미가 끼고 키워서 겁만 많고 영 몹쓸 놈이라네." 히어로는 그 말에 왠지 안타까움을 느끼다가 자기 처지를 생각하고는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속으로 피식 웃었다. "그래도, 그래도 자식이 있는게 좋죠?" 히어로의 말에 구세주 옹의 한숨을 내쉬던 표정에는 한순간 미묘한 감정이 감돌더니 곧 폭소가 이어 졌다. "으하핫, 자네 아들 있는 사람 마음을 잘 아는구먼. 으하하" 히어로의 어깨를 툭툭치며 한참을 웃던 구세주는 짐짓 웃음을 멈추고 은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디 자네는 자식계획 없나?" 그러나 히어로는 고개를 저었다. "저같이 능력도 없는 녀석이 자식까지 가지면 그때는 큰 일 아니겠어요?" 구세주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다 몸을 일으키며 로브 안에서 적당한 길이의 숏 스워드 하나를 꺼내 내밀었다. 뜻밖에 아내가 내다판 집안의 가보, 전설의 검이었다. "이걸 어떻게?" 놀란 눈치의 히어로에게 구세주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실은 아까 아들 놈 사줄 아뮬렛 사러 장에 나갔다가 행상이 그것을 팔고 있지 뭔가. 자네 집안 가보 라고 알고 있는데 그걸 팔고 있길래 너무 놀랐지. 혹시 자네가 잃어버리기라도 한 건 아닌가 싶어서 얼른 되사왔지. 자, 갖게." 히어로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다. 허나 곧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그 검을 다시 구세 주에게 내밀었다. "저, 하지만 되찾아 오려면 큰 돈을 주셨을 텐데 이런 물건을 공짜로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자 구세주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실은, 빛의 검 사니까 그건 행상이 덤으로 준거야." 하며 빛의 검을 꺼내든 구세주. 히어로는 멋쩍어하며 인사를 하곤 전설의 검을 다시 받았다. "그런 난 감세. 그리고 힘내게. 다 그러고 사는 거니까. 어허허!" 구세주는 그 자리에서 펑! 하는 연기와 함께 댁으로 사라졌다. * * * 홀로 남게 된 히어로는 다시 찾게된, 그리고 도대체 얼마만에 만져보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감회가 새로운 전설의 검을 뽑아보았다. 스스릉- 상인들을 거치며 잘 손질이 되었는지 검의 예기는 예사롭지 않았다. 이 검으로 그 얼마나 많은 영웅 들이 나라를 세우고, 마왕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하고, 악당을 물리쳤는가.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 지만 하지만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많은 피가 흘렀는가를 생각하니 허무해진 히어로였다. "집에나 돌아..." 꺄아아아아아악- 집으로 돌아가려고 검을 검집에 꼽으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온 가냘픈 여성의 찢어지는 비명소리. 그 목소리는 분명 히로인의 그것이었다. "이런!" 그는 거의 반사적으로 검을 다시 뽑아들며 비명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 "오우!" 정신없이 수풀을 지나치자 그곳에는 오우거 한 마리가 히로인을 어깨에 들쳐메고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여보오오옷! 나 살려줘!" 히로인은 귀신같이 히어로의 등장을 눈치챘고 그 소리에 오우거는 히어로를 알아보았다. 옆에서 기습을 시도하려던 히어로의 계획은 그렇게 무너졌다. "망할 계집애." 그렇게 중얼 댄 히어로는 검을 앞으로 하며 전투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자신의 Lv. 1의 빈약한 공격력 으로 어떻게 전투 몬스터 오우거를 무찌를 수 있단 말인가. 아니 애초에 이 인근은 오우거같은 고급형 몬스터는 등장하지도 않는 장소인데 어쩌다 이런 일이. 우오오오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계제가 아니었다. 이미 오우거는 히로인을 집어던지듯 내려놓고 이쪽을 향해 전력 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GAME OVER의 공포가 엄습했지만 필사적으로 정신을 붙들어 맨 히어로는 오우거 가 히어로의 몸에 달려들기 직전에 옆으로 몸을 던지며 피했다. 그리고 -도대체 그런 움직임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 검을 든 손을 옆으로 풍차처럼 휘둘렀다. 서걱- 쇠를 진흙 베 듯 한다는 전설의 검은 그 이름값에 걸맞게, 단 칼에 오우거의 허리춤 절반을 보기 좋게 갈라놓았다. 허무하게 치명상을 입은 오우거는 우오오오오오오 하는 한스러운 외침을 남기곤 뿅! 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그가 쓰러진 자리에는 10 G가 놓여있었다. "흑- 흑- 여보 고마워-" 울먹이던 히로인은 겨우 몸을 일으킨 히어로의 목에 와락 안겨들었다. "첫 사냥이 오우거라니, 정말 멋져!" 아내를 구했다는 기쁨과 첫 사냥이 오우거라는 자랑스러움에 기분이 오를대로 오른 히어로는 외쳤다. "내일부터는 열심히 레벨노가다 할께! 너 꼭 내가 먹여살릴께!" * * * 그렇게 번 10 G로 풍족하게 저녁식사를 마친 히어로가 세상 모르고 잠에 빠져든 그 시각. 달밤 아래의 히로인은 마을장로 구세주 옹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있었다. "정말 오늘 수고하셨어요. 특히 그 오우거는 정말 진짜 오우거 같았어요. 일루전 마법에다가 절 띄운 부유마법, 그리고 퇴치하고 난 후의 돈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그러나 구세주는 손을 내저었다. "아닐세 아니야. 내가 한 일이 뭐 있나. 그저 히로인 양이 말한대로 했을 뿐인걸 뭐. 환영마법같은 건 내 전문이지. 그래도 그렇게 히어로 군이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니, 실로 다행한 일이네, 그려.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돼! 허허허" 감탄스러운 눈으로 히로인을 내려다보던 구세주는 히로인의 어깨를 턱 짚으며 말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야. 용사의 길에는 무수히 많은 장애가 놓여있지. 특히, 음, 설마 히어로 군이 그럴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용사의 길에는 언제나.." 히로인은 윙크를 하며 구세주의 말을 받았다. "여자가 꼬인다- 이 말이죠? 걱정마세요. 그이는 제가 꽉 잡고 있으니까. 헤헤헤." "허허허, 그거 참, 허허허허!" 둘은 그렇게 한참을 웃었다. 밤하늘의 달도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 fin ~ |
근데 괴담천국의 경우 대부분의 글이 '펌글'로 알고 있는데
출판사를 통해 정식 출판을 할 경우 그에 대한 저작권은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2ch의 전차남의 경우도 전차남을 비롯한 레스를 쓴 유저들 대부분에게 허락을 구하고 대답을 얻지 못한
레스는 아예 실지도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료는 1인당 분배대신에 기부형식으로 처리된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 것에 대한 처리는 생각을 하고 계신지요?
그런것이 깔끔하게 클리어 된다면야 정식 루트로 나오는 책을 기쁘게 구입하고 싶습니다.
ㅎㅇㅇ/ 일단, 저작권이든 뭐든. 저질러놓고 대박치면...
그때되서 천만원~수십업씩 꼽아주면 게임오버입니다.
어차피 그들은 그 '저작권'으로 돈 십만원 벌기 힘드니까요...
문학, 게임, 애니 관련 명작(?)들의 일부는 이미 모른채 표절이거나 뒷처리 저작권료가 상당수 뿌려지고 있습니다..
179 페이지, 컬러유광코팅커버, 100g 고급 모조지 사용, 비닐 책커버 제공불행을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부터 프랑켄슈타인, 임진란 당시의 노예무역, 미국 정부에 관한 음모론..
핫 아이템... 괴담천국2
쿨 아이템 괴담천국!!!
빨리 재판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재판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공식으로 언급을 안하셔서 더욱 기다림이 절실하군요..
괴담천국 에서는 어떤 소재로 주로 나왔나요?
2 편과는 다른게 없지만 아무래도 1편과 2편과의 차이점은 분명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괴담천국 3 편이 나오기를 이제 기대하는 입장에서...
현제 괴담천국이 재판 계획이 없으시다면 3 편에서 같이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괴담천국2 살짝 맛보기샷
일단 댓글 내용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추후 공지로 문제를 알려드리며(예를 들자면
[ 경북 후죽리의 강XX(이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서)님, 댓글로 남기신 주소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만, 확인부탁드립니다) ]) 등으로.
배송의 경우에는 비밀댓글인터라 일일히 공지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리라하우스 괴담천국2
회지 판매 게시판(http://newkoman.cafe24.com/bbs/zboard.php?id=ghost2 )을 이용하시면
답변을 해드립니다. 보통 배송은 입금확인이 된 다음 날 기준 이틀 정도 걸립니다만, 돌아오는 주는
연말 우편물 폭주과 크리스마스가 겹쳐서 아마도 하루 정도 더 늦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한타여신님;ㅅ;ㅅ;ㅅ;ㅅ;ㅅ;ㅋㅋㅋ
19일에 접수 시작하시면
배송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제가 크리스마스에 한국에 들어가서 신정에 다시 나오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받을 수 있을까요?
괴담천국 1은 안팔아요?
이런 책이 있다는 것도 몰랐궁 ㅠㅠ
사실 RSS 리더로 얼마전부터 블로그 구독중이었다능 ㅠ
한 권은 내가 보고, 한 권은 선물하고, 한 권은 모셔놓고, 한 권은 예비로 두고 한 권은 홍보하는 바로 그 책! 한 권은 내가 보고, 한 권은 선물하고, 한 권은 모셔놓고, 한 권은 예비로 두고 한 권은 홍보하는 바로 그 책! 한 권은 내가 보고, 한 권은 선물하고, 한 권은 모셔놓고, 한 권은 예비로 두고 한 권은 홍보하는 바로 그 책!
ㅋㅋㅋㅋ....화이팅...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괴담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오컬트, 범죄, 미스테리는 문제없는데다 관심도 있는데 귀신 나오는 얘기에 제가 많이 약해서요;;
유령 얘기가 많습니까?
아니 그런데 저작권 문제가 걸리지 않는다면, 아예 이걸 메이저 출판사와 합동 프로젝트로 1,2권 합본을 내시는 건 어떻습니까....물론 진짜 내버리면 저작권이 반드시 걸릴 테니 안되겠지만....
그래도 1권 주문 하기도 전에 매진되 버려서 피눈물 흘리고 있는 저나 다른 사람들에겐 1권의 부재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합본까진 꿈이라 쳐도 제발 2쇄..아니 3쇄 까지만 찍어 주세요 ;ㅅ;
출판사의 거대자본(...)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긴 하겠지만 이건 또 이런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인지라.
또한 저작권 문제는 괴담천국의 경우 전파만세와는 달리 그 출처가 2ch인 경우가 의외로
거의 없습니다. 그 이외의 다양한 루트(물론 그 과정에서 2ch를 거쳤다 오는 경우도 제법
있겠습니다만)에서 허가를 받고 게재를 하고 있는 편인지라 저작권 문제는 그다지 없는 편
입니다. '출처없이 떠도는 인터넷 괴담, 도시전설'등의 저작권(?) 문제가 있다면 있겠지만.
1권 재판의 경우에는 누차 말했듯이 검토 중이에요. ^^
계속 들어와서 체크중입니다 ㄷㄷㄷ
근데 리라쨩님, 이번 회지에 くねくね 전설-_-? 도 들어있나요?
제가 그 얘기를 좀 좋아해서.. <-퍽!
뭐, 안들어있어도 살껍니다! 'ㅂ';;
헛 이런 잠시 쉬시는 군요
안계시는동안 좀 볼까하는데 여기올라오는글이
http://jfk.2ch.net/news4vip/
여기 있는 게 맞는지 어쩐지 아는 사람있으면 답변좀...
게이버로 번역해보니 이런게 보이는군효
덕분에 좋은거 얻었삼 ㄳ
동정으로 30세를 넘으면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일람
○마호칸타 : 자신으로 향해진 「키모이」등의 욕설을 그대로 상대에게 돌려준다
○동이라고 붙는 파동 : 꽉 차지 않는 개그를 날리고 주변을 얼게 한다
○콘퓨: 의미불명한 발언으로 주위를 혼란시킨다
○메간테:자학 재료로 주위를 말려 들게 합니다
○사이레스: 공기를 읽을 수 없으면 응이나 인 발언으로 주위를 절구시킨다
○냄새난 숨: 주위의 인간을 죄다 불쾌한 기분에 시킨다
○마누사: 자기 자신에게 환영을 보여 현실에 대한 명중율을 내린다
○그라비데: 답답한 분위기나 미움받아 아우라로 주위의 인간을 지치게 하고 체력을 지워낸다
○라스필: 주위의 인간을 정신적으로 지치게 하고 정신력을 지워낸다
○바이키르트: 주위의 인간에게 불쾌감을 주는 힘이 배증한다
○트라마나: 크리스마스등에 커플 투성이의 거리를 혼자서 걸어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트헤로스: 자신의 주위에 사람이 접근해서 오지않게 된다
○아스트론: 자신의 껍질에 두문불출한다
○테레포: 회식등의 상남에 약한 장소로부터 탈출한다
○스칼라: 주위의 「키모이」등의 욕설이나 짖궂음에 대한 인내력 업
○후바하: 세상의 연애 지상 주의의 바람으로부터 몸을 지킵니다
○날씨: 고층빌딩으로부터 뛰어 내린다
○자라키: 주위의 인간을 연탄 자살에 말려 들게 한다
○죽음의 룰렛: 연탄 자살하는 동료를 주위의 인간중에서 무작위로 선택한다
○죽음의 선고: 연탄 자살하는 동료로서 지명한다
○렘올: 주위로부터 주목받지 않습니다.공기와 같이 없다고 인식됩니다.
○르라: 일이 싫어지면 박크레, 자택에 끌어 가득찬다 유일한 안식의 땅인 집에 곧바로 돌아간다
○라리호: 낮인데 자신을 재운다
○라나르타: 자신만 낮과 밤을 역전시킨다
○메가잘: 미팅에 가는 것으로 주위의 남자의 평가를 상대적으로 올립니다
○바시르라: 아르바이트 장소등에서 사람이 자꾸자꾸 그만두어서 갑니다.혹은, 자신을 전근으로 지방에 날립니다.
○드라고람: 넷상에서는 용과 같이 됩니다
○에너지 드레인: 저금이 줄어 들어서 가 생활 레벨이 내린다.
○리레이즈: 고액 생명보험
아무리 리라엔터테인먼트의 주인장님이라고 해도 리라쨩님은 개인 사업자입니다.
재판을 해달라든지 새로책을 만들어달라든지 하는 요구가 사실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실겁니다가 아니라 이게 왠 마지레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째서 이 글에는 리플이없는걸까요...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일까요...
거의다 sm커플용인듯...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키티방은 뭘까...
키티가 보고 있는 가운데에서 그런 충동이 드는 게 나로서는 상상이 잘 안 감 ㅠ
자세히 보면 키티 인형에 족쇄도 채워놨네요
키티님께서 보고계셔
키티는 눈도 가려져있고 잘보면 피아노에도 족쇄가...
재밌겠다...
마지막 사진에서 호텔측이 전하려는 건 이건가요?
"정신차려! 결국 니가 돌아올 곳은 여기야!"
sm뜻이뭐죠? 소속사말고
새디즘의 S, 마조히즘의 M으로 알고 있어요..
때리고 싶어[S] + 맞고 싶어[M] <-이런 느낌.
하드코어 플레이 -,.-
러브호텔에 피아노가 있는 이유 누가 설명좀 해줘요
자..여기에 A군과 B양이 있다고 칩시다..
A:널 위해 준비했어..
(A는 피아노연주를 시작한다)
B:앗 너무멋져A군..
A:B양..
A:A군..
B:혼자서 망상하는건 좋지만 내방에서 하지는 말아줘..
피아노 교육/교사 매니아를 위한 거 아닐까요?
아이, 자꾸 그런 곳을 만지면 연주를 못하잖니...
선생님... 전 사실 예전부터...
뭐 이런 느낌? -_-;;;;
그것을 하필이면 키티방에?!
피아노 + 인형 + 변태 = 노다메
노다메는 인형은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단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를 좋아할 뿐...
저기중에 3번째 빨간감옥방있는데는 가본적 있는 호텔같은데, 하루에 만엔이 넘는데 어케가냐는...
가봤다는 얘긴가요 안 가봤다는 얘긴가요
호텔까지 가보기'만' 하고 "들어가"보진 못하신거군요!!
가본긴 했지만 저방은 아니었고 숙박이 아니고 대실이었단 이야기...
마지막 이미지는 조금 위험?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 엄청 위험했습니다. 크헉.
저두요 크헉
정신나갔음
근데 잘보면 침대에 딸려있는 저 손목 구속구들.. ㄷㄷ 무섭군
마지막방은 예약하면 원하는 여친으로 바꿔주는걸까요?
아,,,회전목마 있는 방 진짜 우리나라엔 안생기나요ㅠㅠㅠㅠㅠ꼭 한번 가보고싶다ㅠㅠ
맨 마지막은 하드코어 SM을 위한 방이군요.
女: 오빠... 이런거 좋아했어?
(효과음: 술렁 술렁 술렁 술렁 술렁 술렁)
男: 크... 크윽...
한국에는 저런 재밌는 러브 호텔이 없다고 실망하신 분들도 있던데 어디서 봤더라…
마지막은 아무리 봐도 에러같아 ㅋㅋㅋ
동성끼리 그냥 하루 밤새워 이런저런 얘기하는 용도로도 좋을 것 같네요. 그냥 러브호텔은 밋밋하니까.
저... 성함을 보아하니 동성끼리 그냥 얘기만 하실것 같진 않아요...
kim gay!!
병원 느낌 방에 걸려 있는 액자는 사진이 아니라 츠카사 준의 그림인듯?
이, 이차원 방...크크크크
잠깐
병원방?!!!
으앜ㅋㅋㅋ 취향을 존중 으앜ㅋㅋㅋ
모든 방에 구석 구석에 족쇄가 있습니다. 족쇄가 있으면 체위가 연상되죠 냠냠
나 이 사진들 본 적 있어요... (어째서 본 적 있는거지.. 왜 봤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