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라고 해봐야 어제에서 하루 지난 오늘일 뿐이니 또 뭐가 그리 다르겠는가,
하는 참으로 느긋한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새해는 새해!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모두 즐겁게 한 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올 한 해 큰 복이 깃들기를 빌며, 저 역시 잘 부탁드립니다.
해피 뉴 이어!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개인사정으로 블로그를 연말까지 임시 휴장합니다. 이직/취업활동 문제로 인해 이래저래 신경 쓸 일도
많고(어디 좋은 일자리 없을까요) 이런저런 벌려놓은 일들도 조금 있어서 블로그 관리를 할 정신이 없네요.
그럼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건강 모두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신 후
다가오는 2010년도 힘차게 출발하시길 빕니다. (여유가 된다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즈음해서는 관련 글을
번역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되면 하는 수 없고)
* 괴담천국1의 재발간 역시 내년으로 무기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기대해주신 분들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괴담천국2 판매]는 당분간 지속됩니다. (괴담천국1과 함께 판매하기 위해 묶어두었던
마지막 물량을 방출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서둘러 주세요)
'공포와 괴담'를 주제로 하고 있는 리라하우스 전파만세의 자매 블로그, 괴담천국의 알짜배기 내용을
골라 담아 책으로 엮은 공포서적, 괴담천국!
괴담천국은 단순히 괴담 뿐만 아니라 그 괴담의 유래(입 찢어진 여자-공포의 빨간 마스크- 등) 나 그 괴담의
현실성, 그 이면에 실린 또 다른 이야기 등을 파헤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많은 괴담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2권까지 발매되었는데요, 1권은 발매 직후 완매되어버려 구하지 못한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겼던 바 있습니다만...
2008년 2월 완매 이후 괴담천국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셨던 분들, 또 공포나 사건사고, 오컬트, 범죄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괴담천국이 선을 보입니다.
11월 말, 올해의 마지막 공포 아이템 '괴담천국'이 돌아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악성댓글은 담배연기와 불법 다운로드랑 비슷해서,
막상 쓰는 사람은 즐겁고 끊기 힘들지만,
주변사람은 너무나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피해를 입습니다.
하지만 그걸 적절하게 대처할만한 규제나 법은 없구요,
단순히 캠페인수준의 수단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죠.
이 글 쓰신 분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악플다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담배연기나 불법 다운로드 둘다 나쁘지만 일단 왜 하는지 이유는 있잖아요. 담배연기는 일부러 담배피우러 나가기 귀찮으니 그러는 것일테고, 불법 다운로드는 돈내기 싫으니 그러는 거겠죠. (아 물론 둘다 하면 안될 짓입니다만)
근데 악플은 왜다는 걸까요? 하면 재밌나?;;; 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그냥 사회에서 주눅들어 살다가 인터넷 공간에서라도 익명성을 방패삼아 마음껏 개판치고 다른사람들을 상처주면서 쾌감을 느끼는 싸이코들인가;;?
그냥. 생각을 별로 하지 않고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도덕이니 뭐니 알 바 없이 욕을 할 수 있는건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단, 생각이 원래 없든 생각을 억지로 안하든 욕을 하는 순간만큼은 남의 마음을 철저히 무시해야 비로서 즐겁습니다.
이번에 어떤 기사에서 초등생을 어떤 중학생이 심하게 걷어차고는 정말 재미있어하는 표정으로 도망가는 영상을 놓고, 넷티즌의 반응등을 봤는데요.. 그 영상에 중학생들이 정말정말 신나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내가 남에게 해를 가해도 남은 나를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당사자에겐 정말 신나는 상황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게 할 순 없으니까요.
뭐 심리연구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사람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저는 물론 남을 생각하는게 몸에 베어서 그런 즐거움 같은건 느끼고 산적이 별로 없습니다만..
인터넷 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 점
10월 ~ 11월 되면 키보드 배틀이나 악성 댓글, 아무 의미없이 사람 상처주는 좋지 않은 내용의 가치없는 덧글이 많이 생긴다.
개인적으로 수능보는 고3들의 스트레스 해소 아닐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매년 똑같은 듯...)
리라짱님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전혀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만, 구글에서 전파만세를 검색하니 아랫부분에 이렇게 나오더군요.
한국어로 번역된 영어 검색결과 보기:
전파만세 (Viva Radio)
비바 라디오! 왠지 어감 좋지 않습니까?
자주 찾아가는 그 블로그엔 블로그 주인장의 공지가 가끔 올라온다.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주의사항 뿐만 아니라 아주 간단한 공지사항도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그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공지사항은,
- 개인사정으로 운영을 며칠 쉽니다. 그럼 돌아올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길~
" 몇달전부터 자주 가는 블로그가 하나 있는데, 최근들어 자주 쉬더라고- "
" 흐응- 그래- ? "
느긋느긋한 성격 탓인지 항상 차분한 린. 모처럼 시골에서 돌아왔다기에
찾아가보니 역시나 나른하게 기대고 앉아 반쯤 졸고 있었다. 책을 읽고 있었는지
덥고 있는 연자주색 두꺼운 이불 위로 펼쳐진체 올려져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나른하고 멍- 한 표정을 봐선 졸고 있었다.
" 안졸았어- "
" 알아. 졸지 않고 그냥 잠들었었구나. "
" 어...응? 어어... "
린은 적당히 말을 뭉처 끝내곤 미끄러지듯 이불속으로 파묻힌다.
" 덜 잔거야? "
넌지시 묻자 '으흥-' 이라는 묘한 대답을 하곤 이불속에서 몸을 움직여
린의 배쪽에 올려져 있던 책을 굴려 떨어트린다. 책 제목은 모리 히로시의
모든것이 F가 된다.
" 아, 이책 읽어보는거야-? "
" 으응...그래서 지금 그런거야. 모에짱, 왜 교수님한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는거야-? "
" 다- 읽어보면 알게될꺼야. "
소꿉친구인 린을 좋아하면서 좋아한다는 말, 한번을 못했으니.
" 아참, 린. 그 블로그 말이야, 어제 밤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어. 블로그
주인이 바쁜사람인가봐. 거기는 읽을것도 많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따뜻하고
무엇보다 편안하잖아? "
내 말에 다시금 '으흐응-' 이란 묘한 대답을 하는 린. 몇일동안 만나지 못
했어도 워낙 오랜시간 알아왔기에 특별한 대화는 오고가지않는다. 평소에도
내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 편이고 린은 잘 들어주며 자신의 의견을
충실하게 표현해준다. 나는 잘 이야기하고, 린은 잘 들어주는 그런 대화.
일상 생활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하고 가벼운 농담도 한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졸다가
깨서 멍-하니 앉아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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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짜리는 저를 열폭시켜요 (...)
저번에했던 질문또해도 되나요.. 몇달전에 TV에서 봤는데
도지사 인지 시장인지 30대가 당선이 되어서 화제였는데
그 사람 이름이 뭔지 알수있나요
저번에 질문했을때 봐야했는데
다시 생각이 나니 그때의 글은 없어지고 없고..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찌는듯한 여름 날씨도 어느새 완연한 가을날씨로 바뀌어 갑니다. 그러고보면 달력도 이제 9월이 코 앞
이지요. 가을은 사색과 독서의 계절이지요. 그런만큼 제 블로그 '전파만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그
내용을 읽고 많은 웃음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쁜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날씨가 서서히 서늘해지는 가운데에도 아직까지 일부 방문자 분 중에는 마음 속에 무슨
불덩이가 그리도 가득하신지 이 블로그에서는 논쟁이 그칠 날이 없어 그 운영자로서 참으로 마음이 아
픕니다.
어떤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그것이 토론을 넘어 인신공격과 비아냥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면 그 당사자들은
물론이거니와 그것을 지켜보는 제 3자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하는 운영자는 마음이 좋을 리
없겠지요.
이 좋은 날씨에 공부나 업무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찌질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혼자 열불내며 싸움질이나
하고 다른 누구를 욕하는 모습은 그 누가 보아도 한심스러운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이겨도 멍청이, 져도
멍청이가 되는 그런 시간낭비와 꽁한 마음은 모두 시원스레 털어버리고 모두 하하 웃으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추후에도 그러한 저질논쟁이 벌어질 경우 앞으로는 댓글삭제는 물론 IP차단 등 다양한 대응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취할 생각...까지 하긴 했습니다만 음, 일단 보통은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종종 욱!하는 마음이 드시는 분들은 이용에 보다 릴렉스한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아울러 최근 전파만세의 접속이 가끔 느려지거나 트래픽 초과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느려지는 문제
는 제가 입주한 호스팅 업체의 문제로, 종종 그래서 클레임을 걸긴하는데 서버 과부하 문제가 가끔 발생
한다고 하네요. 트래픽의 경우에는 조만간 더 확충할 생각이오니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그럼,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
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드림.
그렇다면 민감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니겠지요.
아무리 민감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라 한들 그것을 여유롭게 즐기고 지나가는 사람도 얼마
든지 있으며, 심지어 민감한 화두에 대해 진지하고 본격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것까지도
얼마든지 용납하고 있음은 물론 적절하고 신선하며 생산성 있는 토론이라면 환영까지
합니다.
다만 항상 주지해왔듯이 그런 민감한 화두를 정말 말 그대로 '떡밥'으로 받아먹고 토론이
아니라 싸움박질이나 하는 일부의 경우가 문제라는 것이지요. 아니, 만약 그러한 민감한
소재에 대한 언급 자체를 '떡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덥썩 받아무는 건 그 스스로가
머리 나쁜 한 마리 붕어와 다름없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 역주 : 2ch의 글도, 개그도 아니지만 관심가는 내용이길래 소개해봅니다.
미 경제잡지「포브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집계 수치에 근거하여, 가맹국 중 가장 근면한
나라를 발표했다.
30개국 중 상위 10위권에 안착한 나라에 북유럽이 4개국이나 포함된 것이나, 근면한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 일본은 상위 10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인상적.
미 경제잡지「포브스」는 OECD의 2009년 통계수치에 근거하여, 3개 연령층의 취업률 및 연간 평균 노동
시간을 산출했다. 3개의 연령층이란, 15~24세:재학 또는 처음 일에 종사할 단계, 25~50세:노동 황금기,
50~65세:정년퇴직 준비 단계. 위에서 언급한 랭킹을 평균낸 뒤 종합 분석을 통해, 상위 10위를 발표했다.
10위까지의 나라는 취업률이 가장 높고, 취업자의 노동 시간이 가장 긴 가맹국이다
10위에 랭크 인 한 나라는 1위부터 순서대로,
1위:아이슬랜드
2위:뉴질랜드
3위:스위스
4위:덴마크
5위:캐나다
6위:스웨덴
7위:노르웨이
8위:미국
9위:영국
10위:오스트레일리아
전문가는 (북유럽 나라가 4개국이나 포함된 사실에 대해)「이런 나라들은 한랭한 기후이며, 일조 시간이
짧아 해가 떨어지고 나서도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온난한 지중해 국가들에는
비교적 긴 점심시간의 습관이 있어서, 노동시간도 짧다.「온난한 나라」뉴질랜드가 스위스와 함께 2위가
된 것은 노동력이 적은 탓에 노동 시간이 필연적으로 길어지기 때문.
또,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일 중독」의 인상을 주었던 미국은 상위 10위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주된 원인은 미국의 낮은 취업률이며, 특히 젊은이들의 낮은 취업율을 들 수 있다.
한편 스위스와 나란히 줄지어있는 뉴질랜드는 급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문가는 뉴질랜드 인구는
410만명에 불과하여 노동력의 부족한 탓에 노동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과거 유엔 노조의
변호사를 담당, 현재는 기업의 노사교섭 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새리 팩스턴씨는「고용주가 노동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일을 분담할 사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노동 시간이 길다고 근면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이번 통계에서는 한국인의 주간 평균 노동시간이 30시간으로, 가맹국 중 가장 긴 나라였다. 그러나
노동 시간이 길다고 근면하다라는 단언할 수 없다.
한국에서 농어업 관련 부문에 근무하는 39세의 이씨(男)는,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출근, PC앞에 하루종일
앉아 일을 하고 밤 9시 또는 그 이후에 회사를 나온다. 귀가 후, 목욕하자마자 취침한다. 이런 생활이 주 6일로
연간 휴일은 3일이라고 한다. 가족 얼굴은 매일 10~15분 밖에 볼 수 없다고. 그러나 이런 이씨의 라이프
스타일은 대부분의 한국인 모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한국인」의 저자 마이클 브린씨는「상사보다 빨리 귀가하는 것을 좋지 않은 행동으로 보는
문화가 있어서,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도 보스가 돌아간 이후에야 간신히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다」
라며 그것이 단체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의 주간 노동 시간은 세계 1위로, 1인당 평균 연간 노동 시간은 2,316시간(아이슬랜드인의 평균
연간 노동 시간은 1,807시간). 그러나 앞서말한 팩스턴씨는「연공서열 문화」에 의해, 고용주가 마음
대로 종업원을 해고할 수 없고, 나이 든 종업원을 계속 고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젊은이의 취업 기회를
알차게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문화의 차이와 수치의 맹점
한편 미 노동자 통계국 주관으로 노동력 시장 조사에 능통한 수잔 플랙씨는 이러한 통계 수치는 일부
문화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및 그리스의 여성 취업률은 유럽에서는
가장 낮아, 전체 랭킹이 20위~28위까지 떨어진다. 또, 프랑스의 경우에는 주 35시간 노동 정책을 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10위권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플랙씨는, 북유럽 국가는 모든 고용주가 연간 고용자수, 노동 시간 및 임금 등 구체적인 상황의 보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유리한데 비해, 미국의 노동자 통계국은 조사를 통해 각 기업의 대체적인
연수입 및 취업자 수를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양자가 낸 수치의 맹점을 지적했다.
OECD는 2007년부터 이 수치를 수집했지만 OECD의 취업 정책 책임자 스테파노 스컬페터씨는「이번
수치는 20세기 1990년대 이후, 노동력 시장의 악화 스피드가 가장 빠른 시기에 조사된 것이다」라며
일부 보고 내용은 실제의 변화를 따라 잡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중요한건 노동시간이 아니라 생산성이죠.
제가 그래도 세계 최고라는 한국의 빅3 조선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규모만 세계 최고지, 생산성은 일본의 70프로 수준입니다.
시간만 떼우지 일은 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생산성도 여러가지 각도애서 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3명이 10시간 할일을 일본에서는 2명이 기계를 이용하여 8시간한다고 하면 생산성은 일본이 높죠.
같은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 물건을 만들어도 기업 브랜드가 높고 디자인 좋은 제품은 더 고가에 팔립니다.
이렇게 생산성을 높이려면 단순히 노동 시간뿐 아니라 기업의 교육과 연구,설비투자도 같이 필요합니디.
생산성이 낮다고 단순히 땡땡이친다고 하면 안되죠. 그렇게 치면 7,80년대 쉬는 시간없이 심지어 약까지 먹어가며 12시간 넘게 일하던 그 많은 노동자들도 모두 땡땡이 친걸까요?
미국 유럽 8시간 일하는거 한국은 14시간 일해서 맞춤.
애초에 출근해서 오늘 5시까지 열심히 빨리 해서 퇴근하자가 아니라, 아 씨바 어차피 9시에 갈텐데 저녁먹고 천천히 하지라는 사고방식이 팽배.
그리고 끝나고 돼지고기 삼겹살 먹고 새벽에 귀가, 애들은 아빠 얼굴도 점점 못보고 그런 생활을 10여년 한 후에 점점 가족끼리 서먹서먹해짐. 대화가 없고 얼굴도 못보면 당연히 멀어진다는 사실을 까먹고 "한국의 남편들은 돈버는 기계"라고 한탄하면서 음란업소에서 스트레스를 품.
정확히 말하면
포브스지의 통계는 15세-65세 인구 전반의 - 일반적인 실업자나 니트 등을 포함한 - 주당 평균 노동시간,
그 아래 한국의 주간 노동 시간 통계의 경우는 노동자들의 평균 노동 시간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실업률이 높을 수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제 활동 인구가 많을 수록(ex : 나이든 종업원)
일하는 사람들은 일하는 사람들 대로 체력적으로 힘들고, 일하지 않는 자를 떠맡는다는 인식을 갖게 되기도 하며,
일안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힘든데 일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심적 부담을 떠안는다는게 요점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늘은 재미나는 소식, 이랄까 홍보 하나. (얼마 전에 공지했던 그 '좋은 소식'은
아직 아니에요^^)
리라엔터테인먼트에서 리라쨩을 도와 일러스트 등 이런저런 많은 그래픽 작업을 도와주신 바 있는 illusterRD
님이 얼마 전에 네이버 만화 '나도 만화가 도전!' 코너에서 판타지 소재 웹툰의 연재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디지월드'로, 아기자기한 그림의 판타지 소재의 웹툰입니다. 내가 왕년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좀
즐겨봤다 하는 분들이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만화인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려요~
(그러면 나중에 제가 illusterrd 님한테 맛있는 것 좀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
음..컷분할이 좀 그렇네요. 리라하우스에서 매번 좋은 글을 봐서 현재 나온 분량까지 다 읽긴 했습니다만 한 인물이 한 컷당 내뱉는 대사가 1문장..예를 들어 1화의 오빠캐릭터가 1컷'오빠'-이 오빠는 동생이 잘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2컷'동생'-귀찮아, 3컷'오빠'-빠직. 이정도라면 모두 한컷에 그려넣을 수 있는 분량이라 생각합니다. 뭐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속도감이 떨어져서 다음 편을 볼 흥미를 느끼게 해주지 못하네요. 유치한 개그도 그렇고..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또한 개연성도 꽤 부족한 느낌이네요..혹시 싶지만 작가분께서 이번 작품이 처음이시거나 혹은 나이가 어리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첫작임에도 훌륭한 그림 실력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그림실력을 가지신 거겠죠. 그림을 감수하고 피드백해줄 글쟁이 한분을 구하셔서(이왕이면 친한 지인이 좋아요) 서로 스토리에 대해 의논하면서 그리시면 얼마 안있어 네이버 베스트에서 디지월드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그림은 이미 훌륭한수준입니다~)
우와 충고성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웹툰은 첨이라;; 아직 감을 못잡고있어요;;. 연출부분도 그렇고;;; 본래 작은칸안에 조밀조밀하게 글이 많은걸 싫어하는데다가... 길이를 늘려야한다는 압박감을 크게 받고있어서...아이들용으로 그린거기도 하고 그리고 나이는 조금 많습니다. 하는일이 있어서 웹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힘든 실정이예요. 한화당 이틀정도에 작업을 끝내야되서...최대한 연출 스토리부분 시간을 줄일수밖에 없습니다 ㅠ_-조금더 많은 분들에게 만족을 드리려면...조금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아... 리라가 베너를 달아줬다고 해서 한번 와봤는데...
반나절만에 반응이 ; _ ;감사합니다;;; 아직 모든부분에서 한참 부족한데...
앞으로 발전해 갈수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인분이기 때문에, 연출이나 그림에 대해서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딴지는 삼가겠습니다.
그렇지만, 신인일 수록 좀 참신한 소재와 설정을 개발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체 자체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색상도 깜찍하여 저연령의 일본애니 수요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제 취향과는 동떨어지게)
GIF같은 테크닉보다는(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화면 연출이나, 참신한 세계관 설정, 일반적 관심사에서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로의 흥미유발, 스토리텔링의 방법 등 내용의 측면에서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포털에 무료로 연재하겠다고 줄을 서는 만화가 지망생 집단이 있지만, 새털만큼 많은 작품들 속에서 신선한 도전을 찾기가 오히려 기성작가분들의 작품에서보다 힘들더군요.
나도만화가에서 등용되어 정식으로 연재하는 만화가들이 많지만, 대개 그림보다는 내용의 참신성이 독자들에게도, 포털 운영자 입장에게도 구미에 맞는다는 것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를 예로 들자면, 가족사진이라든가, 정열맨 같이 그림은 어색하지만 참신함을 갖추고 있는 작품들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여기에 리플 몇 개 달리지도 않았는데,
충고해주는 웹툰 전문가들 많앜ㅋㅋㅋㅋㅋㅋ
뭐, 난 어려운 건 잘 모르니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감상이라면,ㅡㅡㅡ
그림이 움직이는 건 좀 놀랐다.
3화까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정도?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주인공의 키워드가 1.[왕족] 2.[여자] 3.[꼬맹이]인지라
'아아,, 또 민폐덩어리 무개념 여자 꼬맹이 캐릭터가 주변의 남자 캐릭터들을 두들겨 패는 동시에
가는 곳 마다 세상을 피폐하게 만들면서, 주인공 혼자 즐거워하는 그런 내용이려나,,,
도대체 이게 요새 대세인가,, 왜 죄다 이런 구도의 내용이 잔뜩이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아서 유쾌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어쨌든, 모처럼 리라쨩이 추천해주었으니, 당분간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별점이 높아야 일단 눈에 띄니까요..
GIF파일 넣어주는게 확실히 별점을 버는데는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보고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단 깔끔하고 보기 편한것도 중요하듯
눈요기로 넣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도만화가 죽치가 앉아서 재밌는거 없나
찾는 사람들 연령 자체가 낮으니까 일단은 저연령
대상으로 그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정식 연재가 되려면 스토리의 개연성도 중요하겠지요
나이트런이라는 만화를 혹시 안보셨다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ㅎ
볼거리 + 나름의 감동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너무 오래되서 보시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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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1등
해피 뉴 이어~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길~
해☆피☆뉴이어~
새해복 많이받으셔용^.^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여기 온 지도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군요.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모두 잘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건강하세요!!
My wishes for you, Great start for Jan,Love for Feb,Peace for march,No worries for April Fun for May,Joy for June to Nov,Happiness for Dec,Have a lucky and wonderful new year
오호.. 영어문화권식 '달타령'인가요.. 재미있군영
그런데 영어와 숫자만으로 달린 댓글은 차단되지 않아영?
7,8,9,10월에서 왠지 귀차니즘이 발동하셨군요... ^^
멋진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