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이트롱
 



2 파마 세미롱




3 파마롱




4 스트레이트 세미롱




5 파마 보브




6 스트레이트 보브




7 스트레이트 숏




8 베리숏




9 파마 숏




10 좌우비대칭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는 10월 9일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0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에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되었네요. 이미 예매로 티켓을 수령한 상태라서 환불하려고 하니 우편으로 
보내야 하고 또 환불 수수료가 제법 세서(20%) 아깝고 해서, 티켓을 구매하실 분께 약간 싸게 양도
할까 합니다.

현재 중고 시가가 알아보니 대략 7만원쯤 되는 듯 한데, 티켓은 두 장이고 정가 77,000원(현장 예매시
88,000원)인데 65,000원에 내놓습니다. 대신에 두 장을 같이 구입해주셔야 합니다. (13만원)

구매시 등기로 배송해드리며, 서울/인천 거주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오후 7시 이후 직거래도 가능
합니다.

자세한 행사 관련 안내는
http://www.globalgatheringkorea.co.kr/ 를 참조하시고, 관심 있으신 분은
비밀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팔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웃기거나 황당한 이야기, 애틋한 사랑 이야기, 기가 막힌 이야기, 눈물나는 이야기 등, 재미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널리 구합니다. 현재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유망주(?) 급의 사이트의 경우
가장 좋으며 물론 현재 유명한 사이트도 좋습니다.

단, 그 사이트의 주인이 직접 쓴 이야기여야 하며, 번역이나 펌질, 익명 게시판, 웃대 등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는 제외합니다. 또한 최근 한달간 업데이트가 없는 등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사이트 역시 제외합니다.

추천하시는 분 본인의 사이트/블로그를 추천해주셔도 되며, 추천하실 사이트가 있으신 분은 본 게시물 하단에
댓글(비밀글도 OK)로 URL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E-MAIL도 함께 남겨주시면 검토 후 경우에 따라
작은 감사의 마음도 전달할...지도?

많은 추천 바랍니다.

생일

전파만세 2010/09/18 03:54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런 고로(?) 며칠 쉽니다. 모두들 추석 잘 보내세요.

며칠 쉽니다

전파만세 2010/08/21 00:43

개인사정으로 블로그를 며칠 쉽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하시길.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요즘, 더위는 잘 피하고 계신지요. 다행히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은
아닌데 그래도 무더위에는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딱히 뭐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묘하게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 운영에도 크게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죄송스러운 것은 괴담천국
서적을 구매해주신 분께도 책 배송을 제때 못 해드리는 등, 정말 정신줄을 놓고 있네요. (배송이 늦어진
분께는 가능한 최대한 보상조치를 해드리고는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운영이 며칠 어렵겠다 싶을 때면 '블로그 운영을 쉽니다' 식으로 공지를 올리곤 했었죠. 언제부턴가
그 대신 그냥 한 두개라도 업데이트를 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자 하는데 또 막상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마치 일기와도 같달까요. 그래도 중간중간 며칠 단위로 빼먹었을 지언정, 일기라고 치면 이 블로그 처음
시작이 2006년 3월이니까 어느덧 4년이 넘어간 일기인 셈입니다.

사실 저 나름대로는 단순히 외국 사이트의 우스개 거리를 소개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극단적이거나
충격적인 이야기들,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는 체험담, 믿거나 말거나  정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공감 혹은 그를 통한 위안이나 안도, 씁쓸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또 그 과정에서 이 블로그
방문자 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흥미거리를 안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더 꾸준히 이 전파만세를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리며 혹여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파만세의 자매 블로그 중 하나로, 무서운 이야기와 기이한 이야기, 오컬트 등을 다루고 있는 블로그인
'괴담천국'의 내용을 책으로 찍어낸 동명의 괴담집 '괴담천국' 시리즈. 그 2탄은 재작년(2008년) 말에
선을 보였는데요....


순수히 인터넷에서만 판매를 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신 덕분에 괴담천국2가 드디어 완매가
되었습니다. (인쇄/배송 과정에서 책 표지가 살짝 눌렸거나 긁혀서 판매를 하지않은 B품들은 조금
남아있습니다만--)

덕분에 작년과 올해는 비교적 전파만세 계정비 걱정없이 블로그를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책을 만드는데 도움주신 분들, 구입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신 괴담천국1의 재판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미 몇 개월 전에 교정이 마무리 됐습니다만
게으름과 자금 압박 덕분에 인쇄가 끝도 없이 미뤄져버렸네요. 요새는 제가 일로 조금 바쁘기도 하고.
일단은 공포서적의 수요가 있는 여름 즈음에 내는 것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경우에 따라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괴담천국 시리즈의 표지 안쪽에 쓰여있는 문구처럼, 구입해주신 모든 분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파만세가 입주해있는 계정이 만료되어 잠시 접속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접속 가능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존의 리라하우스 내의 다른 서비스들을 쉽게 연결하던 허브 사이트 리라하우스닷컴
주소가 요 몇 달 잠시 신경을 못 쓴 사이에 다른 곳으로 넘어가버렸네요. (아, 몇 년을 지켜온 주소건만)

앞으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주소 대신 리라하우스닷넷(http://rirahouse.net )을 이용해서 접속해주시면
리라하우스의 다양한 내용(괴담, 개그, 유머 등)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는 다소 접속이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어느새 끝나가는 듯 서서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만 꼭 제가 얇게 입으면 춥고 두껍게
입으면 완전히 날씨가 풀리더라구요) 날씨도 풀리는 만큼 잠시 한가로이 영유하던 한량 생활도 얼마 전부터 슥
청산하고 다시 회사에 다니는 중입니다. 일도 바쁘고 적응하느라 정신 없고 해서, 요 한동안 업데이트도 늦고
그 양도 부족함이 있습니다만 '리라쨩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블로그도
마음껏 하고 일도 재밌고 직원들도 재밌는 그런 꿈의 직장이 있다면야 또 모르겠지만요...)

아 그리고 한가지, 요새 쓸만한 넷북 뭐가 있을까요. 총알은 30부터 맥시멈 60까지 봤을 때. 용도는 그냥 가볍게
인터넷이나 하고 워드 좀 하고 영화도 가끔 보고 싸이월드 업데이트라던가, 용량 그다지 크지 않은 PPT 파일 좀
시연하고 하는 정도로. 싼게 비지떡, 넷북은 넷북일 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듣긴 했습니다만 일단 가볍게 쓴단
전제 하에 추천 모델은 뭐가 있을까요.

여튼 당분간은 리라하우스가 전체적으로 조금 업데이트가 뜸할 것 같습니다만(대신 올림픽이 있잖아요) 그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가급적 종종 업데이트를 하겠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파만세는 하루 10억 PV가 넘어가는 일본 최대의 익명 인터넷 게시판 사이트 2ch(니챤네루-
http://2ch.net )의 다양한 이야기, 논쟁, 토론, 우스개, 체험담, 생활기 등을 번역,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주로 유머코드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슬픈 이야기나 정보, 황당주장,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이야기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익명 사이트들이 그렇듯이 2ch 역시도 소위 '키보드 워리어'들과 '찌질이' 등이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분위기에 맞춰 자조적이면서 황당하고 과격한 주장들을 '컨셉'
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나라 D 모 사이트의 성향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
리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부모님께 기생하는, 고령의 백수에 하루종일 인터넷만 하는 사회 부적응자도
분명 많겠지만, 또 한편으로 사회에서는 멀쩡히 생활 잘 하는, 어쩌면 남들보다 훨씬 더 우월한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입지를 다진 채로 그저 인터넷에서만 그런 컨셉으로 같이 어울려 노는 이들도 있겠
지요.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겠지만요.

'실없는 소리를 실없는 소리로 받아넘길 수 없는 사람은 이용하기 어렵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갖 실없고도 과격한 주장과 헛소리가 넘쳐나는 곳이 바로 2ch입니다.

특히 2ch에서도 VIP 게시판은 이름만 VIP일 뿐 2ch 내에서도 가장 '막나가는' 이용자들이 많은 곳
입니다. 

그런 그들이 익명 게시판에서 키보드를 붙잡고 온갖 기괴한 주장과 바보같은 헛소리를 주고 받으면서
놀고 떠들며 싸우는 흥겨운 분위기는 보는 입장에서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2ch에 대한 설명이 다소 길었습니다만, 이 블로그의 운영방침도 기본적으로는 그와 맥을 상통합니다.

물론 그런 문화에 그다지 익숙하지 못한 이용자 분들의 격한 반응이나 현실적인 문제 등에 의해 '쿨한'
댓글 운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만 적어도 게시글의 소개에 있어서만큼은 그 '2ch VIP판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한 채로' 가급적 최대한 자유롭게 다양한 우스개, 정보, 황당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댓글 중에 가장 황당하면서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블로그에 소개한
그런들을 보면서 제 성향이나 근황을 유추하시는 분들인데요^^, 제가 2ch에 올라오는 그런 주장에
모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글을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 모든 번역자들이 자신이 번역한 책의
내용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번역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황당한 주장임에도 그럴싸한 전개로 절묘한 논지를 완성시킨 글이나, 아니면 너무 어처구니 없는 주장,
믿거나 말거나지만 재미있는 정보들, 눈물 나는 이야기나 유쾌한 체험담, 극단적인 망상.... 그런 이야기
들로부터 재미를 얻거나 반면교사를 삼거나 공감하거나 피식 웃고 넘어가거나 한번쯤은 자신을 되돌아
본다거나, 그 이야기에 대한 반론을 한번 생각해본다거나, 뭐 그런 생각에 그저 눈에 주르륵 띄는대로
골라잡아 이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요.

상식적이며 일반적으로 옳다고 믿는 주장들은 이미 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무수히 많은 웹공간과
사회 전역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으므로, 기왕이면 조금 더 황당하고 특색있는 주장들에 더 특화
하여서 말입니다. 다양한 사고방식과 다양한 주장들은 그저 그 존재만으로도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지. 또 그것이 익명 게시판의 가장 큰 단점이면서도 절대적인 장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 4년여간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런 방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로부터 리라쨩이 극우
보수 꼴통이라느니, 개마초라느니, 히키코모리라니, 올라오는 글을 보면 니 생각을 알 수 있겠다 라느니
별별 이야기를 다 들어봤습니다만 정말로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로 제 성향을 유추한다면 저는 그
뿐 아니라 인종차별주의자에 사회부적응자, 대인기피증에 답이 없는 불효자 날백수쯤 되겠지요. (....)

딱히 이런 이야기를 해봐야 별로 좋을 것도 없고 해서 그냥 제가 욕을 먹고 넘어가는 편이었습니다만
한번쯤은 맥을 짚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이런 글을 써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올 한해를 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설 연휴입니다.

어제 저녁까지도 눈이 흩뿌리길래 귀성길이 대 혼란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머나먼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또 집에서 쉬시는 분들도 모두 즐거운 설 연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전파만세 블로그도 어느새 4년 차에 접어드네요. 매번 '아 6개월만 더
운영하고 슬슬 닫아야지' 생각했던 블로그가 4년 차라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이 모두 다 블로그를 꾸준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방문객 분들 덕택입니다.

전파만세도, 리라쨩도 한 살 더 먹는만큼, 보다 더 알찬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0년, '내가 마음 먹고 진심으로 하면 잘 할 수 있어' 라고 확신하지만 아직까지도 '진심'을 내지
않은 게으름뱅이 분들이나 내긴 냈는데 뭔가 좀 여의찮은 분들, 그리고 열심히 잘 나가고 있기는 한데
더 잘 나가고 싶으신 분들, 모두들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2010년을 맞이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춥네요. 추워서 바깥 출입 하기도 귀찮고, 여가시간도 주로 방구석에서 많이 보내다보니
스트레스도 쌓이기 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또 별 것 아닌 이야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 싸움박질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들이 곧잘 보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거대 익명 사이트 2ch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분야의 개그 이외에도 '그럴듯한' 믿거나
말거나 식 이야기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그런 류의 이야기에서 재밌거나 흥미있는
부분만 알아서 눈치껏 캣치해서 슥! 받아먹은 후 황당한 부분은 코웃음으로 넘기거나 "헐~ 웃기구만"
하고 넘어가지 않고 진지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혹은 악의적으로 작성된 그런 '그럴듯한 이야기'에 사람들이 혹하는 것을 우려하여 답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진지한 댓글을 통해 저 역시 생각치도 않았던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구요.

그러나 그런 의견을 남기실 때에도 정중하게 좋은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도대체 왜?'
싶을 정도로 격하게 감정적으로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믿거나 말거나 식 이야기에 화내봤자 자기만 바보된다' 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침착하게 의견을 남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 어느 정도 가치관이나 사상을 개입하여 해석할 여지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가감없이
남기시는 분과, 그런 의견들에 대해 또 다른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간의 논쟁과 토론에 대해서도 저는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의 색다른 시각과 주장을 보는 것은 그건 그것대로
꽤 의미있고 재미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가만 보면 꼭! 아무 것도 아닌 인터넷 논쟁에서 한 방씩 주고받은 것이 뭐가 그리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지 바득바둑 우겨가며 기어코 싸움의 형태로 몰고 가는 분이나, 혹은 설령 상대가 조금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들 그걸 꼭 끝까지 집요하게 면박을 주고 민망할 지경까지 몰고가서
비웃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는 남의 싸움에 뒤늦게 끼어들어서 손가락질하며 놀리는 등 추한 모습을
보이는 분들마저 계십니다. 이 블로그의 관리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움과 죄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부분
입니다.

'그럼 아예 그런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를 포스팅 안 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이야기에서 논쟁을 벌이는 분들도 종종 있고, 무엇보다 설령 격하고
열띈 논쟁이 도를 넘기 쉬운 '뜨거운 감자'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그 이야기에서 재미나
공감, 정보나 생각할 여지를 얻어가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다면 저는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그 이야기가 '과격한 논쟁의 위험을 안고 있다'라는 것을 인지하신 분이라면
더욱 조심해서 접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예 몰랐다면 모르되, 지뢰라는 걸 알면서도 밟았다면 그건
바보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짓이겠지요.

전파만세 역사상 가장 긴 공지입니다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이미 비슷한 내용으로 몇 차례 공지를
하기도 하였고 또 누구라도 상식적으로 공감하며 생각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 내용을 또 이만큼이나
길게 썼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의 안타까움이 컸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운영 만족도와 향후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만큼, 추후 본 블로그에서 위에서 언급된 사안에 대하여 유사한 트러블이
재차 발생할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 삭제와 IP차단, 이용자 블랙리스트 등록 등 엄정한 조치도
고려하겠사오니 그 점 많이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웹서핑, 기왕이라면 즐겁게 하면 모두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럼, 앞으로도 전파만세를 잘 부탁드리며, 다시는 이런 류의 공지가 올라오는 일이 없도록 저 또한
힘쓰겠으며 이용자 분들께도 협조를 긴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드림
* 역주 : 2ch 글은 아니고, 일본 웹에서 건진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젊은 시절 사진들입니다.


아돌프 히틀러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젊은 시절 상당한 간지 미남.



마하트마 간디.



존 F 케네디



조지 W 부시



블라디미르 푸틴.



모택동.



김정일


사담 후세인



스탈린



아라파트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체게바라

몇몇 예외도 있지만, 그래도 다들 젊은 시절에는 한가락 하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