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요즘, 더위는 잘 피하고 계신지요. 다행히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은
아닌데 그래도 무더위에는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딱히 뭐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묘하게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 운영에도 크게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죄송스러운 것은 괴담천국
서적을 구매해주신 분께도 책 배송을 제때 못 해드리는 등, 정말 정신줄을 놓고 있네요. (배송이 늦어진
분께는 가능한 최대한 보상조치를 해드리고는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운영이 며칠 어렵겠다 싶을 때면 '블로그 운영을 쉽니다' 식으로 공지를 올리곤 했었죠. 언제부턴가
그 대신 그냥 한 두개라도 업데이트를 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자 하는데 또 막상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마치 일기와도 같달까요. 그래도 중간중간 며칠 단위로 빼먹었을 지언정, 일기라고 치면 이 블로그 처음
시작이 2006년 3월이니까 어느덧 4년이 넘어간 일기인 셈입니다.

사실 저 나름대로는 단순히 외국 사이트의 우스개 거리를 소개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극단적이거나
충격적인 이야기들,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는 체험담, 믿거나 말거나  정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공감 혹은 그를 통한 위안이나 안도, 씁쓸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또 그 과정에서 이 블로그
방문자 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흥미거리를 안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더 꾸준히 이 전파만세를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리며 혹여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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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atsulan 2010/07/21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헤..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힘내세요!

  2. .... 2010/07/21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내용도 꽤 읽을거리라 좋네요.

  3. 바삭 2010/07/21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덧 4년이 되었군요. 저야말로 항상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4. iIOTLlii 2010/07/21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5. 헤이맨 2010/07/21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쨩 힘내요!!
    예전의 미칠듯이 웃긴 블로그도 좋았지만
    지금의 이런 어른스러운 코드의 개그와 내용도 좋아요!!

  6. adad 2010/07/2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체감상 예전보다 폭풍갱신이 좀 줄어들은것 같기는 하지만 리라쨩님도 직장인이신데 이렇게 띄엄띄엄 올려주시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무더위 조심하시고 몸보신하세요 ㅎㅎ

  7. 제피로스 2010/07/21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있습니다! 몸조심하세요!

  8. 새싹 2010/07/2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세요 ^^

  9. 제전 2010/07/21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수고하십니다아..

  10. 마담 2010/07/21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11. 참새 2010/07/21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천히 하세요 가끔 와서 글이 올라왔을때 너무 기분좋아요..

  12. dddd 2010/07/22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쨩도 어디 번역사이트의 누구처럼 직장시간에 글올리시면 될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름 2010/07/22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드립니다.언제나 즐겁게 봅니다.

  14. ㅁㅁㄴ 2010/07/22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에 한두번씩 들러서 늘 즐겁게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15. ella 2010/07/22 0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코야...건강 챙기시구요, 복날에는 백숙 꼭꼭 챙겨드세요-.
    리라님 덕분에 매일 한번씩은 웃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6. 한샘 2010/07/22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운데 수고 많으세요 ^^ 천천히 글 올리셔도 괜찮아요~~

  17. 도아라 2010/07/22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세요ㅠ
    무더위에도 지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18. Rokemio 2010/07/22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입대하기도 전에 접한 대학 새내기때 들리던 곳이었는데 이젠 어느새 군대도 다녀오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19. 2010/07/2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쨔응...사.....사.....thㅏ랑...그냥 좋아합니다

  20. 손님123 2010/08/01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뎃이 있다면 그걸로 족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