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캬바레식 클럽의 아가씨들에게 제대로 속아라.
그런 업소에서도 속지 않는 듯이 애써 이성을 유지하려는 남자는 결국 정상적인 다른 연애에서도 제대로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지 않는다. 일종의 속는 연습이라고 생각해둬라.
「나는 업소녀의 웃음 따위에 속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체로 더 시시한 것에 계속 죽을 때
까지 속고 있을 뿐이다.
그런 업소에서도 속지 않는 듯이 애써 이성을 유지하려는 남자는 결국 정상적인 다른 연애에서도 제대로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지 않는다. 일종의 속는 연습이라고 생각해둬라.
「나는 업소녀의 웃음 따위에 속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체로 더 시시한 것에 계속 죽을 때
까지 속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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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지하게 받아드려도 됌? 그럴싸한데 1등
왠지 뜨끔해지는 글이군..
애초에 유흥업소에 가는 쓰레기 인간이 무슨ㅋㅋㅋㅋ
댁의 아버지가 쓰레기가 아닐 확률은?
내 아버지가 그랬다고 해서 싸고돌어야 하나요.
내 아버지가 쓰레기 소리 들으면 어떻습니까. 사실인걸.
자기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친일파 괜찮다고 할 분이네..
에....아버지께서 친일파이면 일단 까고 볼건가요
최소한 자식은 아버질 사랑으로 용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데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해선 안된다는 말이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살인자라고 그 어머니가 자식을 살인자라고 매도하며 넌 내 자식이 아니다!! 꺼져!!
라고 말한다면....그건 좀 가슴아프잖아요
이상하게 반응하시는데..
유흥업소에 간다 = 쓰레기
라는 공식이 어디서 나왔냐는 말을 저렇게 표현한거겠죠 -_-
음...그나저나 술집 한번 안갈 성스러운 분들일세....
그런데 캬바레 정도가 무슨 쓰레기..
성매매도 아니고 평범하게 노는 데구만.
저도 향락에 의지하는 것을 좋게 보지는 않고, 혈육이라고 잘못된 점을 감싸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친일파 부모를 둔 자식들이 자신의 부모를 두둔하면 그들 역시 친일파 2대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유흥업소를 다닌다고 다 쓰레기라는 표현은 분명 너무 경솔한 판단입니다.
어딜 다니냐보다 어떤 태도냐가 중요한거지요.
멀쩡한 곳에서 근엄한 얼굴로 여직원에 대한 흑심을 키우며 어떻게 해볼 생각을 하는 남자가 있을 수 있고, 비록 유흥업소에서 쌓인 피로를 위로받더라도 업소의 여성들을 존중하고 예의있게 대하는 남자도 있을 것입니다.
전자가 괜찮고 후자가 쓰레기라고 말하는 셈이기도 하니까요.
자 우리 모두 머릴 밀고 산으로 들어가 도를 닦읍시다
세상은 더럽고 자신은 착한인간 아닙니까
안그렇습니까?
유흥업소에 호의적이신 많은 분들.
길가다가 쓰레기가 생기면 그냥 제 가방에 쑤셔넣는 편인데요..
그래도 길가에 쓰레기 버린적 없냐? 라고 한다면... -_-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가. 길가에 쓰레기 버리는 쓰레기 같은 넘. 이라 말하면?
울컥 하겠죠.
유흥업소... 라 하니 참 뭐스러워서 그런데 풍속 없소 도 아니 유흥업소 입니다.. 음...
오락실도 유흥업소 고 일반호프집도 유흥업소.... 는 아닌가? ㅎㅎ
나이트 정도는 확실히 유흥업소겠죠.
암튼 -_- 뭐 술집 가재서 따라갔더니 그런 술집인 경우도 많고 그러면 날 이런곳으로 끌고 오다니 이 악의 앞잡이! 너와는 절교다!
라고 할것도 아니잖아요.
자기가 쏜다고 데려왔는데 다른데 가자고 질질 짜서 다른데로 끌고 갈것도 아니고
뭐 -_-; 저도 유흥업소에 호의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가는 사람들을 욕할 입장도 못된다..... 라는게 결론이긴 합니다.
애인이나 아내가 있는데도 유흥업소에서 여성과 노는 사람은 비난받아야지요- 그런 상대가 없으면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두둔하는게 아니라 쓰레기라고 하는건 심하다는것 아닌가요?
근데 지낙다님의 댓글은 대략 젖절치 못하네요
쌓인 피로를 여자 몸 주무르면서 푸는게 뭐 그리 건전하고 경건한 일이라고 옹호들을 하시나 그래.ㅋㅋ
미혼이라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사랑따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유흥업소같은데 가면서 연애능력 자랑하냐 ㅋㅋㅋ
왠지 공감 가는데요..
놀땐, 그래 이왕 놀 거 제대로 놀아 제끼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업소에서 나와서는 현실로 제대로 돌아오되,
업소에 갔을 때엔 이왕 간 거 현실적으로 대하지 말고 즐기라는..
..물론 나와서 현실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즐기는 상태로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캬바레에 갈 돈을 대주고 그런 이야기를 해라!!!!!!!!!!!!
뭐... 임자 없는 몸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
함정카드 발동당해줍니다.
요즘은 뭐 강간 살인 특수범죄등을 저지르지 않고도
쓰레기 듣기 참 쉽군요.남 함부로 인격 평가하는 사람치고
별 대단한 사람도 못 봤습니다만,남 함부로 무시하는 사람은
변변찮은 사람인 경우가 더 많더군요.
노는 것과 속는 것은 다르지. 이건 함정인듯 싶은데.
상당히 뜨끔하고도 찔리는군요.
업소는 내돈주고는 한번도 안갔지만 -_- 사회생활하며 수십번도 넘게 들락날락 거렸는데... (내 돈주고 가긴 너무 아까움...)
당체 -_-; 즐길줄을 몰라서.. 윗분들 형님들 분위기 띄울라고 온갖짓은 다하는데...
막상 난 즐긴적이.... 없어요.
근데 저기서도 못즐긴다면 연애도 그만큼 못즐긴게 되는것도.. 얼핏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나름 연애에서도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_-;
여자친구와 술은 안마심. 술먹고 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_-; 뭐 그외로도 등등... 별로 난 나쁘다는 생각은 지금까지도 없지만 나이먹고 생각해보면 -_- 그렇다고 그게 나쁜것도 아니더라... 같은 기분이....
어차피 업소는 현실 이라기 보단 말그대로 판타지... 너무 이성적이면 나만 괴로운 세상 -_-; 이긴 하더라... 라는 얘기고..
그외로도 언제나 이성적이면 역시 괴로운건 나뿐... 이란 점에서 꽤나 공감이 가는 편...
아니
저기서도 못즐기면 연애도 못즐긴다
가 아니라
저기서도 못즐기면 연애도 즐길 건수가 줄긴 한다...
추가로
연애를 못즐기기 때문에 저런 곳에 가지만 저런 곳마저도 즐기지 못한다 O.
는 맞다고 생각...ㅎㅎㅎ
여자 있는 유흥업소에 상당히 호의적이시네요... 남자 있는 유흥업소에 여자친구나 아내가 다니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경우가 다릅니다만 집사카페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프렌치 매이드만 있으면 신나 헐덕대는 남자와는 다르게
품격과 디테일을 요구하기에 분위기가 다르다더군요.
제 말이....
그렇게 호의적이신분들은 자기랑 같은 여성도 곱게 보이실라나....
요즘은 유흥업소가는 사람을 비난하면 넌 얼마나 깨끗하나 소리듣네?
패러다임 시프트의 현장입니다
난 남자인데도, 위에 댓글단 사람들이 호빠 다니는 여자한텐 뭐라고 말할지 궁금해짐ㅋㅋㅋ
굳이 난 남자인데도를 왜 붙이는지 모르겠넹.
여자는 호빠 다니면 안되나?
유흥업소에 안가본 1인
과연 한번쯤은 경험이라고 여길 만한 것일까
아니면 먹어봐야 똥인줄 아는가 싶을 것일까?
가보기 전까진 모르겠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는건 아닌데..
경험안해본 사람이 온갖 정보를 들먹이며 얘기하는것보단 한번 경험해보는게 낫죠.
나이 먹고 뒤늦게 빠져드는거 보단 젊을때 경험해보고 아 이거 별것도 아니자나.. 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그거에 빠져서 월급 전부 탕진하더라도, 어짜피 젊을땐 맘만 잘 추스리면 다시 시작할수도 있는거고..
제일 좋은건 그런 유흥과 상관 없이 자기 할일 하며 사는건데, 이게 환경의 영향도 꽤 많이 받는 부분이라..
마누라의 잔소리는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될짓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유흥업소 좀 가면 어떠냐고 말하는 기준이 참...
여자가 얼마나 없길래 유흥주점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