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블로그 벳지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우연히 알게된 기쁜 소식. 오늘 우연찮게 어떤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블로그 구석에 저 모양의
뱃지가 있길래 뭔가 해서 알아보니까, 검색포털 야후의 블로그 랭킹 서비스가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전파
만세는 몇 위쯤 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놀랍게도 2위!!!




음, 4,274,389 중에 2등이라니, 이 정도면 무슨 고딩시절 수능시험 전국 1위보다 더 어려운거다, 싶은 황당한
생각도 들고, 그만큼 참 빡세게 블로그질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0위권 랭킹을 보니까 쟁쟁한 블로그도
많던데(한편으론 무척 유명한 몇몇 블로그가 순위권 랭킹에 없는 것을 보면서 선정기준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2위라는 기록을 보니 왠지 감개무량합니다.

여튼 기쁘네요. "4백 2십만 분의 2의 블로그"(라고 해도 이게 뭐 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를 운영하는 리라쨩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기쁜 소식이 있네요. 전파만세의 방문자 수가 오늘로서 3,000,000을 돌파했네요. 2백만 히트를
돌파했던 것이 올해 5월이니까, 불과 6개월여 만에 1백만 히트를 더 추가한 셈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전파
만세를 사랑해주셔서 기쁩니다.

이렇게 사랑받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재미나는 일도 많고, 반대로 이래저래 곤란한 일도 있고, 가끔은 매너
리즘이랄까, 조금은 운영이 따분해질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운영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응원해주시
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겠지요. 그 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가 가장 즐거웠기
때문이기도 하고.

1백만 히트 돌파했을 때 한 이벤트가 문득 떠오릅니다. 마침 그 때가 빼빼로 데이 시즌이라서 1백만 히트 스샷을
찍는 분께 빼빼로 한 박스를 선물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몰린 접속자 덕분에 블로그 통계 오류가 발생, 무려 10명
이 넘는 당첨자가 발생, 그 모두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던 일. (정말 당시의 기분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_-
그 자체였어요) 음, 이번 3백만 히트는 그냥 이렇게 넘어가지만 나중에 5백만 히트나 천만 히트를 찍는 날이 오면
뭔가 또 거창한 이벤트를 해봐야겠어요.

그럼 전파만세가 4백만, 5백만, 장차 천만, 1억 히트를 기록하는 그 날이 올 수 있을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추신 >

1.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괴담천국2 회지의 경우 조금 늦어졌는데요, 요새 리라쨩이 조금 이래저래
바빠서 손을 못 댄 통에 늦어졌습니다. (중간에 욕심(?)으로 책 제작 플랫폼을 한글로 작업하다, 워드로 작업하다,
인디자인으로 작업하다 다시 한글로 작업하다 하는 등 플랫폼을 몇 번인가 갈아타는 통에 많이 미뤄진 것도 있고
사실 거의 완성한 상태라서, 오히려 '내일 완성하지 뭐' 하면서 조금씩 미루다가 늦어진 것도 있네요) 12월 중순
경에는 정말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늦어져도 내년 전에는 햇볕을 볼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다음에 또 다른 책을 내게 된다면 편집은 조금 실력있는 다른 분께 맡겨야 할까봐요. 현재 추가로 준비
중인 교복 관련 회지같은 것은 특히 이미지가 많다보니 더.

2.
최근 전파만세 댓글란에서 종종 분쟁이 발생하곤 하는데, 타인의 의견에 대해 또다른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은
얼마든지 자유입니다만 괜한 흥분으로 폭언을 사용한다거나 도발적인 표현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것은 가급적 자
제해주세요. 인터넷에서 싸움할 시간과 체력과 지성이 있다면 그것으로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연애를 합
시다. 이도저도 싫다면 그냥 수면이나 보충합시다.

3.
연말이나 연초에 어디 놀러가기 좋은 곳, 혹은 재미나는 이벤트, 볼거리, 맛집, 뭐 이런 거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벌써 겨울이 다 되서인지 해도 빨리 지네요. 어두운 밤길을 걸을 시간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추위와 어둠이 함께하면 슬그머니 무서운 생각도 들고, 그러면 또 괴담이나 범죄 등을
소개하고 있는 리라하우스의 자매 블로그, '괴담천국'이 생각나지요. (라는 건 너무 억지인가요^^)

올 2월, 전파만세와 괴담천국 및 동인지 판매행사 "서플" 등에서 판매된 바 있는 괴담천국 회지를 기억하십니까.
이번 겨울, 드디어 그 2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괴담천국(현재 매진/절판)과 괴담천국 제 2권(예정). 

당초의 목표는 올 여름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리라쨩이 최근 한동안 바쁘기도 하고 요새 여기저기 자주
놀러다니다보니 많이 미뤄져, 이번 겨울에야 나오게 되었습니다.

괴담천국2는 1과 같이 충격적인 범죄나 음모론, 그리고 물론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괴담 등이 다수 수록
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에서는 괴담천국1의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해주신 바 있는 그레아 님의 일러스트들을
비롯하여 2차 세계대전만화로 유명하신 굽시니스트님, 네이버 웹툰 정열맨의 귀귀님의 축전 등, 그 외에도
또 많은 분들이 일러스트를 맡아주셨습니다.  


살짝 맛보기~


책의 가격대는 1과 유사한 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인쇄를 한 상태는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판매는 아마도 리라하우스에서의 인터넷 통판 위주로 진행되게 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등도 고려해봤는데 이미 대부분 행사가 마감되거나 해서 어렵네요. 혹시 뭔가 좋은 행사나 자리가 있다면
귀뜸 부탁드려요~)

그리고 괴담천국1의 재발매를 강력하게 요청해주신 분들이 계셨는데요, 현재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당분간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충분히 전향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그럼 괴담천국2를 만날 날까지 조금만 더 관심있게 기다려주시고, 괴담천국2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 전파
만세는 일주일 정도, 잠시 쉽니다. 아참, 괴담천국2 나오면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 열띈 호응(구입^^)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은 진행에 따라 또 차차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일주일 후 뵙겠습니다!

추석입니다.

전파만세 2008/09/13 01:22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전파만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즐거운 연휴 잘 보내시길 빕니다.


그리고... 사정상(괴담천국2 회지 작업 문제 및 기타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인하여) 전파만세의 휴장은
1주일 연장합니다
. 21일쯤에 뵈어요♡  (그 중간에 여유가 되는대로 간간히 업댓을 할 수도 있지만요)

개인사정으로 약 일주일 정도, 블로그를 쉽니다.

그럼.


운영을 잠시 쉽니다.

약 2주, 어쩌면 3~4주 쯤 후에, 좋은 소식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히.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참으로 무더운 올 여름, 다들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신지요. 물론 저는 언제나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날이라고 점심에 삼계탕까지 먹었답니다. 오랫만에 먹으니 참 맛나더군요.

그건 그렇고, 요즘 날씨가 무척 덥고 끈적해서인지, 이 블로그 '전파만세'에서도 별 것 아닌 사소한 일에
댓글로 길게 논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물론 건전한 토론과 논쟁으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또 보다 색다른 의견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해주시는 것은 전파만세의 관리자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또 그 자체가 무척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소 지나쳐서 너무 흥분하고 감정을 상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띄는 바,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흥분해서 열 올리는 일만큼이나 나중에 생각했을 때 허무
하고 부끄러운 일도 드물지요. (이 더운 날 모니터 앞에 구부정하게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며 열 올리는
모습은 일단 그 모양새 자체가 영 아니기도 하구요^^) 게다가 거 말빨로 인터넷에서 마음에 안 드는 댓
글러 하나 KO시키는 것은 의외로 쉽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한다고 뭐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빵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전기세만 더 나옵니다. 그 생각을 하며 릴렉스합시다.

부디, 전파만세는 즐거운 마음으로 쿨하게 즐겨주세요~

 
-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드림

블로그를 잠시 쉽니다. 약 1주일 정도?

(요즘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업데이트에 신경을 못 쏟을 것 같아서 자주
 쉰다는 공지를 올리는데요,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쉰다는 공지를 올려도 요새는 가끔 짬이 나면 업데이트를 종종
 하곤 하니까 많은 양해 부탁드려요^^)







새벽녘의 안양천. 낮에 볼 때와는 달리(?) 제법 운치가 있더군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전파만세의 트래픽이 자꾸 초과되고 있습니다. 일전의 확충으로 현재 1일
트래픽  5기가 계정을 사용 중입니다만, 또다시 트래픽이 초과되고 있네요.  페이지뷰나 접속 유저의 유입은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데도  갑작스레 트래픽이 폭증한 점을 보면 뭔가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거나 각종 봇에
의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웹 로그를 분석해보면 또 예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난감할
따름이네요.

그래서 일단은 트래픽을 또다시 확충했습니다. (이게 다 돈이에요. 작년에는 빼빼로 데이 이벤트 사건 등도
있고해서 2007년 한해, 전파만세의 총 운영비가 계산해보니 근 50만원이 들었더군요
)

그렇지만 아무래도 트래픽 수요가 만만찮은 것 같아서 당분간은 트래픽 초과로 인한 접속불가 사태가 종종
또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이야기로, 일전에 한참 사이트가 느려지고 해서 서버 호스팅 업체인 미리내 측에 클레임을 넣어봤는데,
그 운영자 분이 말하길-
     
"현재 고객님(리라쨩) 입주하신 서버의 CPU점유율과 DB 대부분을 고객님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평균 웹
접속량이 일반 고객의 경우 1M가 나오는데 반해 고객님의 경우 100M 이상이 기록됩니다. 말그대로 방문자
숫자가 엄청난 것으로 보이며, 동시 접속자 수도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그다지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경우 단독서버의 운영을 추천드립니다"

뭐  그러더라구요. --

개인사정으로 전파만세의 운영을 일주일 정도 쉽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대신 리라하우스 산하의 전파만세 자매 블로그, 괴담천국이 다시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여름이 오긴 왔는지 요새 아침 해, 정말 빨리 뜨는 것 같아요. 새벽 5시 반인데도 벌써 이미 환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전파만세를 개설한 2006년 3월 이래 어느덧 2년 여가 흐른 지금, 지난 5월 18일 오전을 기해서 전파만세가 드디어
총 방문자 수 2백만을 돌파했습니다. 불과 2년 남짓한 시간동안 그토록이나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아껴주셨다
는 사실이 정말 대단히 기쁩니다. 특히 지난 100만 히트가 2007년 11월에야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100만에서
200만으로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데는 고작 6개월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입니다.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내심 '10만 히트만 채우고 블로그 접어야지' 생각했던 것이 50만이 되고, 100만이 되고,
어느새 200만 히트를 돌파하도록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이른 것은 모두 이 전파만세를 아껴주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입니다.

이 블로그의 유머나 각종 체험담, 정보, 이야기들을 보고 재미있게 웃었다, 또 정보를 얻었다, 즐거운 개그로
삶의 활력을 얻는다 하시는 분들부터 블로그 운영에 관한 많은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분들, 수많은 조언과
지적, 응원과 감사의 말씀, 경우에 따라서는 악플이라는 형태의 독특한 애정(...)을 선사해주신 분들까지, 실
로 전파만세에 관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길 빌며,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실은 이번에도 지난 100만 히트 기념 이벤트 때처럼 뭔가 이벤트를 할까 했는데(덕분에 빼빼로 11박스를
  선물로 보내느라 20만원이 넘는 돈이 깨졌었지...) 딱히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이벤트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냥 생략~ (뭔가 "이런 이벤트 어때요?" 싶은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의견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언제나처럼 이 블로그, 전파만세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200만 히트를 바라
보고 있네요. 아마 이 추세대로라면 이번 달 안으로 돌파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무척 기쁩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딱 2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모처럼 이렇게 공지를 띄웁니다.


우선 최근 종종 과격한 내용의 성적인 내용을 담은 댓글이나 정치적 비판을 담은 내용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사실 이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개그 중 적지 않은 수의 개그가 성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기도 하고, 그야말로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어이없는 발상의 성인개그도 있지만, 그래도 댓글마저 너무 심한 성적 뉘앙스의 음담패
설을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하여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성인조크
수준의 댓글마저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보았을 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심한 음담'은 사알짝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그래도 이건 진짜 웃긴 이야기인데!'라고 자신있는 내용이라면
일단 OK)

그리고 정치적 댓글에 대해선, 물론 개인의 의사표현과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얼마든지 좋은 일입니다만
종종 비판을 넘어 비난, 비방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시는 분이나,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에마저도 정치 이야기를
언급하여 분위기를 망치는 정치중독증후군 말기증세를 가지신 분들의 경우도 있어 조금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또 쓸데없는 분란을 낳기도 하구요. (하다못해 마찬가지 수준의 금기소재인 '종교 이야기'마저도 종종 생각해 볼
여지나 볼만한 내용을 담은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정치 이야기만큼은 훈훈한 결말이 드물더라구요.
서로 얼굴 붉히고 씩씩대며 끝나던가, 육두문자와 인신공격으로 점철된 저질개싸움이 되던가, 마음의 앙금을
남기고 '쟤랑은 이제 안 놀아' 식으로 끝나던가--) 따라서 정치적 내용을 담은 댓글은 조금 자제를 부탁드리겠
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안된다는 건 또 역시 아니구요)


댓글 이외의 또 다른 하나의 부탁은, 게시물 전재에 관한 부탁입니다.

현재 전파만세는 게시물 전재에 대해서 매우 자유로운 방침을 취하고 있습니다만(얼마든지 퍼가셔도 좋습니다),
개중에는 마치 전파만세의 복제 블로그라도 만들겠다는 양(...) 모조리 싹싹 긁어가시는 분도 종종 계시더군요.
재미있는 내용을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담아두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조금은 자제해주세요^^
아무리 맛있는 요리라도 집에 싸가지고 와서 먹는 것보다는 맛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잖아요.

아, 그리고 정말 가끔 전파만세의 내용을 마치 본인이 번역한 듯이 행동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음, 그것 역시
조금은 자제해주세요. 사실 그래도 크게 제가 불쾌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요(이까짓게 뭐 대단한 논문이나 거
창한 예술작품도 아니구요), 종종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더라구요. (누군가가 전파만세의
URL을 띄우거나 해서) 그러니 그런 것도 자제 부탁드릴께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대강 이 정도입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권장" 수준이므로 너무
부담을 느끼지는 마시구요. 그럼, 즐거운 연휴, 즐겁게 보냅시다♪ (누가 좀 같이 놀아주세요...)

모처럼 이 블로그에서 뜻깊은 일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러고보면 음담패설 개그와 경마/노가다 이야기가
심심찮게 보였던 과거에 비해 요즘의 전파만세는 참 많이 건전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나 기타 많은 지원을 하는 뜻깊은 나눔의 도너스
캠프(http://donorscamp.org)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이 도너스 캠프에서 주최한 파티에 초청받아
가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왔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도너스 캠프에서 또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파티에 초청해주셨던 도너스캠프 담당자 분이 이번에 제게 메일을 주셨는데요-

각 블로그에 '나눔배너 2.0'이라는 이름의 배너를 하나 달면 한달에 천원씩, 공부방 아이들에게 지원이 된다네요.
한달에 돈 천원씩 모아서 도대체 어느 세월에 큰 돈을 모아 지원을 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분명히 큰 돈이 되는 법이고 의외로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모양입니다. 하지만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은 일이고, 그를 위해 제 블로그에서도 홍보를 부탁해달라는 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블로그 하단에 그 나눔배너 2.0을 설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히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좋은 취지의 일이니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걸리적 거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작은 배너도 준비되어 있다네요)

> 나눔배너 2.0  <

에서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귀여운 애들을 위해 나눔배너로 사랑을 나누어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