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해체된 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오사카돔에서의 마지막 시합 날. 팀의 해체를 눈 앞에 두고 모두들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나시다 마사다카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은 후 이렇게 말했다.
「여기 있는 모두의 등번호는 이제 버팔로즈의 영구 결번이다. 모두들 그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야구를 계속해
줬으면 좋겠다」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나시다 마사다카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은 후 이렇게 말했다.
「여기 있는 모두의 등번호는 이제 버팔로즈의 영구 결번이다. 모두들 그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야구를 계속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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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구결번의 로망.
찡하네요.
장종훈 은퇴할때 생각나요.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하고싶습니다.
-_-;; 팀은 해체인데 무슨 의미가..
팀이 해체된다는 말을 영구결번이라는 말로 표현한 거죠.
그 편이 감동적이잖아요 ㅡ_ㅜ
1000번째 포스팅을 축하합니다.
나메// 당연 별로 의미는 없지만, 그런 팀이 있었다란 사실을 세간에서 잊어도 우리들은 잊지말자~ 이런 의미겠죠.
멋진 마지막 대사네요
왠지 삼미 슈퍼스타즈 같기도...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