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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희들에게 전하고 싶다
세상에서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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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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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판에 발을 디딘 나.
다소 난폭한 환영을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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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해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 여자친구가 고급 테크닉을 갖추게 되었다.
처녀였는데 점점 야해지고 있어.
나 이상으로 변태가 되어버리면 어쩌지w
나는 이번 달 생활비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뭐야 이런 고민은.
테크닉?
참고로 저는 최근 손을 거꾸로 해서 자위하는 기술을 몸에 지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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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전해보이는 게시물을 찾아냈으므로 그 곳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그러나 그 곳에서 한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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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다 모두 요리가 별로 자신 없어서,
닌텐도DS의 요리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만든다.
그리고, 요즘 프로야구 시즌 한창이니까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프로야구 관전하는 정도.
그리고 딱 삘이 오면 그대로 끌어안고 뒹굴지.
요리는 내 특기 중 하나. 생각한 건 뭐든지 만들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녀석들은 요리를 할 수 없었다. 근데 왜일까? 눈물이 나온다.
양파를 자른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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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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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눈에 독이 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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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됐어···더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좋아···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성불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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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쓰러질 수는 없다.
나의 보고를 기다리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도 나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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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만나고 싶어- 빨리. 뭐 맛나는 것 먹자!!
이런 문자가 오면 정말 기쁘겠지만 나에게는 절대 오지 않겠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울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음의 땀입니다. 저는 지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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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테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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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몸 상태가 이상하다. 숨을 쉬는 것도 괴롭다.
뭐지? 이 근처는 공기가 묘하게 핑크색이야. 이 공기를 들이마시고 나서부터
몸 상태가 이상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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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집 바로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
앞 집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애가 여자애랑 결혼해야지 하는 이야기 같은 걸
말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러브러브한 분위기라 듣고있는
내가 다 부끄러울 정도w 나에게도 저런 순진한 시절이 있었나···
하지만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으니까, 집을 나갈 수가 없다···
아르바이트 지각할지도w
커플을 보면 우선 마음 속에서「죽어! 죽어버려!」하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는 감정이다. 순진했던 시절? 그런 건 나에게는 없었다. 확실히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국어 사전에서 야한 단어를 찾고 기뻐하던 나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야한 동영상을
찾으며 기뻐하고 있다. 아, 제발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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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로라면 죽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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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부터 다리가 저려 왔다.
아무래도 이 공기에 본격적으로 당한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아직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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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똑같은 방식으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데 말이야,
잡지에 테크닉이 써 있어서 남친한테 해줄까 하는데 갑자기 평상시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주면 기분 나빠할까?
뭐야 이런 얘기는. 잡지에 펠라치오 테크닉이라니! 혹시 나는 모르지만 cancan같은 잡지에 그런 내용이
실리는건가!
「올 여름은 이 테크닉으로 사랑받자! 펠라치오 테크닉 기획!」같은 특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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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1 로부터의 비참한 통신을 계속 수신하는 것 뿐인가……
정말, 너무 무력하다 VIP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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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친구가「여자친구가 생리를 안 해서 걱정 중이야」라고 한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너는 좋겠다― 그런 걱정 안 해도 되고―」라는 말을 들었다. 뭐냐
이 자식! 나도 마음만 먹으면 사창가의 아가씨 정도는 임신시킬 수 있다구!
…아, 안돼. 잠깐 주마등을 봤던 것 같다. 임무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길거리에서 본 아름다운 장면【따끈따끈】par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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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숍에서 본 장면. 새끼 고양이를 보면서
여자 「귀엽다-저 장난치는 있는 고양이는 oo(남자) 닮지 않아?(웃음)」
남자 「그래?」
여자 「저 고양이, 너무 짖궂어서 왕따당하고 있잖아(웃음)」
남자 「확실히 좀 짖궂고 덜렁대는 건 나하고 닮았군」
여자 「아-아, 또 저런다(웃음) 00는 정말 안 되겠어(웃음)」
남자 「뭐가!」
여자 「아니, 저 고양이 oo말이야(웃음) 」
남자 「아 그래그래」
여자 「아- 멍청해 00. 정말 덜렁댄다」
남자 「뭐라고?」
여자 「그러니까 고양이 00말이야(웃음)」
남자 「하하. 내가 생각해도 그래(웃음) 음, 저 그 고양이 갖고 싶네. 우리 기를까?」
여자 「귀엽지만, oo를 두 명이나 상대하자면 내가 죽어버릴거야(웃음)」
이런 느낌의 회화를 하고 있던 장면. 남자의 반응에 깔깔대며 웃는 여자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펀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양이다. 나의 무릎은 벌써 후들거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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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1은 A급 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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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심호흡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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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다 지쳤다
차라리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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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자친구 만나고 올께.
물론 야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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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격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
우리들은 비무장으로 총알을 맞으러 가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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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per들은 쓸데없이 야오이판 같은 거하고 싸울 때가 아니다
커플판과의 결전을 보고 싶다
아마 참패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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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승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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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핵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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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커플판이 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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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금 전에 다녀 왔지만···
게시물 제목만 보고도 죽을 뻔 했다
「방금 전까지, 격렬하게 SEX하고 있었던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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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판은 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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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없는게 아냐! 만들지 않는 것 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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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거, 태어나서 미안해요 하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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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정하고···나도 바로 한달 전까지만 해도 커플판을 미워하고 있었던 추남이었지만
노력한 결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미인을 손에 넣었다
아무튼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하면
솔로 죽어버려wwwwwwwwwwwwwwwwwwwwwwwww
제기랄···제기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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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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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야기지만
나 「오랫만에 만났는데 내가 끌어 안기도 어려울 정도로 살이 쪘으면 어떻게 할거야?」
남친 「꼭 껴안아줄께」
나 「아니, 그러니까 껴안아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살이 쪘다면」
남친 「그래도 꼭 껴안아줄께」
물론 실제로는 어떻지 모르지만 전혀 망설임없는 대답에 감동했고 사랑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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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기 딱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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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크으윽... 오덕후가 되가고 있어.
Tracked from Nautilus 2007/07/15 15:07 삭제내가 지금부터 커플판을 보고 올께 2ch VIP 개그 2007/07/12 02:14 1 그리고 너희들에게 전하고 싶다 세상에서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위 ㄳ
와우..첨으로 2등
95... 딱 내 심정이로군...
175... 아아 정말 지구 멸망해버려!!!
사이트 자주 들어오다가 오늘 첨으로 글 남깁니다.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읽고 보니 슬픈 이야기군요. ㅠ.ㅠ
특히 185/ 공감
커플이 나쁜겁니다....
좋아, 죽자♪
(철컥.)
good day to die... DIE! DIEEEEEEEEEEEEEEEEEEEEEEEEEEE! 우어어어
후우.....=ㅅ=
이런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눈물흘려야 하나
전 이미 죽어있습니다 (......)
2
그만둬
6만5천가지 감정이 느껴지는 짧은 한마디..
넌 이미 죽어있다. -_-;
이 바다는 지옥이야!!!
전 이상한건지.........저런걸 보고 와 세상은 아름다워 헤헤헤 거립니다.[그렇다고 해서 제가 커플인것도 아니고 18년인생솔로!]
>>35 에서「국어 사전에서 야한 단어를 찾고 기뻐하던 나다」
그렇다면 나도 미래에는...!?!?
오늘은 죽기 딱 좋은 날이다···. orz
아아...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집니다...OTL
커플판은 마계 커플판은 마계 커플판은 마계 커플판은 마계 커플판은 마계 커플판은 마계
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마음의 땀입니다 마음의 땀입니다 마음의 땀입니다
..............아아.. 땀이 멈추지 않아...
▶◀요단강을 건넌 1번에게 묵념
젠장... ㅠㅠ
It is a good day to die............. (프로토스 커세어)
아.... 맞습니다 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이런 곳에서 매복이! 모두 정신차려! 우리는! 우리는....! 반드시 살아...!!! .........있어도 의미가 없군.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