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를 분석하는 것은 개구리를 해부하는 것과 같다.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개구리는 그 때문에 죽게되니까.
by E.B. 화이트(미국·소설가)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개구리는 그 때문에 죽게되니까.
by E.B. 화이트(미국·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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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유머로써 껄껄껄
개그는 개그일뿐
이런 것도 있네요 ㅎㅎ 화이트씨의 말을 보고 쓴 글인 듯^^
-Humor Studies
Warning: this section is not for the faint-hearted. You know how
dissecting a frog leaves you with something that doesn’t remotely
resemble a frog? Well, here we're going to dissect humor so it
isn’t remotely funny. In the course of trying to teach humor’s impact
on the human experience, this is what a humor scholar
(of the informal variety) must do.
유머를 재미있게 받아들인 이후에 분석하는건 꼭 그 유머를 죽인다고 까지야... 유머는 지적유희라 분석해서 웃음의 프로세스를 찾아내면 더 많은 웃음을 만들어낼수 있잖아요. 그 상태로는 별로 재미있지 않았던 사람에게 더 쉽게 이해시키는 방법도 찾아낼수 있고...
저사람 문법책밖에 본게 없는데... 저런말을 했을 줄이야...
그렇네요.. 속뜻을 찾아야 확실히 이해가 가능한 유머가 있는가 하면
보이는것 그대로를 보며 즐겨야하는 유머가 있지요.
이 경계를 딱 꼬집어서 말할수 없으니 많은 말이 나오는 거겠지만요.
일본과 미국의 웃기는 방식은 좀 다르지요..
미국은 자기가 알아서 웃긴점을 찾아내야하고
일본은 웃긴점을 친절히 지적해준다고 생각함.
미국식 개그를 풀이해 놓으면 확실히.. 재미없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말장난이 재밌더군요.
대표적으로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티백의 말장난을 좋아합니다.
미국식, 일본식 어떻든 유머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