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 다니던 시절, 기숙사에서 같이 살고 있던 영국인 학생과 인도인 학생은 일본음식을 정말로
좋아했었다. 어느 날 휴게실에서 몇 명의 학생들과 함게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는데, 기숙사 식당 아주머니가
「카레 돈까스가 1인 분 남았는데, 먹을 사람 있어?」
하고 물었다. 몇 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영국인 학생과 인도인 학생 그 두 명이 가장
열성적이었다.
인도 「카레는 원래 우리 나라 음식이다. 신사답게 나에게 양보하면 어때」
영국 「아니, 카레를 일본에 전파한 것은 우리나라다. 너야말로 비폭력주의 정신으로 나에게 양보해라」
하며 둘 다 양보하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카레 돈까스는 둘이 말다툼 하던 사이 2층에서 내려온 미국인
유학생이 맛있게 먹었다. 그 후「미국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언제나 우리 영국만 고생하고 정작 이익은
자신들이 취하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하며 영·인 카레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좋아했었다. 어느 날 휴게실에서 몇 명의 학생들과 함게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는데, 기숙사 식당 아주머니가
「카레 돈까스가 1인 분 남았는데, 먹을 사람 있어?」
하고 물었다. 몇 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영국인 학생과 인도인 학생 그 두 명이 가장
열성적이었다.
인도 「카레는 원래 우리 나라 음식이다. 신사답게 나에게 양보하면 어때」
영국 「아니, 카레를 일본에 전파한 것은 우리나라다. 너야말로 비폭력주의 정신으로 나에게 양보해라」
하며 둘 다 양보하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카레 돈까스는 둘이 말다툼 하던 사이 2층에서 내려온 미국인
유학생이 맛있게 먹었다. 그 후「미국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언제나 우리 영국만 고생하고 정작 이익은
자신들이 취하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하며 영·인 카레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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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차 대전은 카레 때문에 일어난다고 제가 말했죠.
...[..]ㅋㅋㅋ wwwwww;;
음.... 역시 외교란 어제의 적과 친구가 되는 것이군요....
미국은 언제나 이런식이다
나눠먹어라 좀;;
적의 적은 아군이라 란 말이 떠오르는군요-_-;
주워먹기의 달인 wwwwwwwwwwwwww
상관없는 얘기지만
집앞에 인도요리점에 비프카레랑 포크카레가 있던데 여기 인도 요리점 아니죠?-_-;;
인도가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라서 그런지 힌두교가 '대표 종교' 이기는 하지만 100% 가 믿는것은 아니요, 이슬람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한고로 인도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를 총칭해서 말하는 카레 중에는 분명히 비프가 들어간것도, 포크가 들어간것도 있지요.
엄청난 비유다...
시엘...
하하...
사실은 카레는 커리랑 다른건데 ㅠㅠ
하.. 저도 이런 경험 꽤 있죠, 경쟁자와 서로 다툼만 하다가 결국 제 3자에게 빼앗기는 상황,.. 제 첫사랑이 그랬죠, 하아...
카레랑은 차원이 다른 무거운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