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과제

5ch 컨텐츠 2007/07/12 03:39
현재 우리나라 미디어 문화의 큰 특징은 텔레비전의 쇠퇴와 페미니즘의 대두이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여성의 날이나 여성 전용 차량 등, 여성를 위한 서비스가 증가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텔레비전 역시 여성에게 아첨하기 급급한 저속한 프로그램이 증가한 것이다.
또 그와 동시에, 사회로부터 자취을 감추어 간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부루마가 그렇다.
부루마에는 남녀간의 성적 차이를 명확하게 하여,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답게 하는,  
각각이 걸어나가야 할 이치를 나타내는 역할이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대두된 성 역할의 자유화에
의해 우리 국민들은 걸어나가야 할 방향성을 잃고, 남자는 활력을 잃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루마의 부활인 것이다.

사회 양극화의 흐름 속에서, 고학력층이 텔레비전을 보지 않게 된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텔레비전 시청은 시간낭비
이기 때문이다. 가치관의 다양화에 의해 국민적 프로그램의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 이미 떨어져 나간
고학력층을 제외한 젊은 여성, 아줌마, 노인 등을 주요 시청타켓으로 잡음으로서 텔레비전은 생존을 도모해
왔다. 그런 와중에 의외로 소외된 계층, 그것은 바로 남성이었다

여성취향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남성의 활력소였음이 분명한 에로틱한 프로그램이
점차 자취을 감추어 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와서 텔레비전이 에로틱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해서
이미 떠나간 남성층이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은 인터넷에도 얼마든지 다양한 에로가 흘러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점은, 인터넷 상의 에로틱에도 부족한 장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동누드다.
국제적인 아동 포르노 배척 분위기 속에서,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은 아동누드를 취급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텔레비전은 인터넷과 달라서 곧바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지는 않는다. 또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욕실에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교육 프로그램적인 어프로치를 취한다면 학부모회
등 페미니즘적 성향을 지닌 단체로부터의 비판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아동 누드 발신 매체
로서 텔레비전은 한층 더 비약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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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윌 2007/07/12 0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2. 비참한청춘 2007/07/12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지는군요, 아동 포르노라... 아직 개척하지 못한 부분인지라 껄껄껄

  3. 반소기 2007/07/12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걸 보고 용자라고 부릅니까

  4. 길손 2007/07/12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리는 범죄입니다.

  5. 코끼리엘리사 2007/07/12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키한 사람이로군요...

  6. ... 2007/07/12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인배로군요;

  7. 크랏세 2007/07/12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할말이 없군요... (무조건 볼륨이라는 인간형인지라..)

  8. ......... 2007/07/12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라이네요..

  9. 꿀꿀이 2007/07/12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동일인물 아닐까요

    로리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라는 거군요

  10. 페이리안 2007/07/12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향은 존중하지만...(...) 저는 13살 정도의 미소년이 좋습니다.

  11. 므겡 2007/07/12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문단
    : TV의 쇠퇴와 페미니즘의 대두, 부루마의 필요성
    2문단
    : 시대에 따른 TV의 변화와 그로인한 남성의 소외
    3문단
    : 사라진 에로 프로와 TV로 돌아오지 않는 남성들
    4문단
    : TV의 특성에 따른 아동누드의 필요성과 그 방법


    (↑무려 글자수를 맞춰서 요약)
    평 : 전체적인 구성은 큰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첫문단에서
    부루마이야기로 주제를 흩뜨려놓은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것같습니다.
    첫문단과 둘째문단의 유기적 연결을 만들고 지금 현실에서 TV가
    에로프로로 남성계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할 이유에 대한 논리가
    조그마 보충된다면 손색이 없는 글이 될것같습니다.
    (->논술교재냐)

  12. 빨간 2007/07/12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하게 읽을뻔한 내가 바보같아...

  13. -_- 2007/07/1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동 포르노에 관해서만큼은 농담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에요, 범죄.

  14. ... 2007/07/1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리의 누드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미 나노하, 모에땅 등이 있지 않습니까...

  15. agipahak 2007/07/13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마지막의 반전만 빼고는 꽤나 논리적인 것 같아 나름대로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반전만 빼면 말이죠.

  16. 지나가던 손님 2007/07/13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글인듯 싶습니다.

    첫번째 문단
    페미니즘의 대두로 인한 성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루마의 제안

    두번째 문단
    텔레비전에서 소외된 남성 계층

    세번째 문단
    인터넷으로 전환된 남성의 에로욕구

    네번째 문단
    세계적인 아동포르노 금지 추세에 의한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운(또는 불가능한) 로리누드
    따라서 텔레비전에서의 로리누드방영의 필요성을 호소

    필자는 첫 문단의 시작에서 페미니즘과 텔레비전의 쇠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대책을 첫 문단에서 부루마의 부활로 제안하고 있으며,
    남성들이 떠나간 텔레비전에 대한 남성복귀의 대책으로 로리누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2~4문단)
    또한 세 번째 문단에서 텔레비전에서 남성을 잡기위해서는 에로가 필요하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한 에로의 보급으로 인해 남성시청자를 되찾기 어려움을 말하고 있으며
    네 번째 문단에서 이에대한 대책으로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운 로리누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필자는 마지막까지 아동 포르노가 아닌 로리누드만을 요구하는 건전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방법으로도 대놓고 누드가 아닌 욕실 사용법과 같은 교육적인 프로를 통한 자연스러운 누드를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필자의 도덕성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 아스나리카 2007/07/16 0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뭐 이 대단한 로리변태 ㅋㅋㅋ

  18. 2007/07/21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필요없고 글쓴이.. 자기딸이 남자들의 성적욕구 해소를 위해 벗고있다고 생각하면 뭐라고 할지 참

  19. 125 2009/04/07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결혼은...아니 이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