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가치

5ch 컨텐츠 2007/12/10 18:52

17
얼마 전에, 한 노인이 70 평생을 자신이 소장한 그림이 고흐 작품인 줄 알고 애지중지 아껴왔는데 그냥 다른 사람
그림으로 밝혀졌던 해프닝 있었잖아?

근데 그 사람의 마음 속에서의 가치도 역시 대폭락해버렸을까? 그림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거늘...사람 심리란 참 간사한 것 같아.


26
>>17
남 탓할 것도 없어. 만약 네가 여자 팬티를 훔쳤다고 치자. 그런데 그 훔친 팬티가 그 집 딸아이 것이 아니라,
할머니의 것이었다면, 너에게 있어서 그 팬티의 가치는 폭락하겠지. 그 팬티 자체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데.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4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엘시캣 2007/12/1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슨

    제 가슴까지 덜컥하는 비유란 말입니까

  2. 타키군 2007/12/1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그나저나 엄청난 비유법...

  3. 한님 2007/12/10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거 우리나라의 어떤 분 얘기인가요?

  4. Tentacle 2007/12/10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6... 당신 천재다.;;

  5. 지나가던 손님 2007/12/1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ch에는 엄창난 수준의 비유의 대가들이 널려있군요...

    • Gendoh 2007/12/10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 "엄창난"도 뭔가의 비유인가요.. 덜덜덜..

    • 모에스트로 2007/12/10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엄창난
      ....

      어제부터 왜 이러지...영원히 안녕히 부터 하아하아...
      그리고 엄창난...

    • 지나가던 손님 2007/12/10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오타입니다.

    • 로렌 2007/12/1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에 폭소했습니다;;;

  6. 나나미 2007/12/10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이해하기 쉽지만 일반인에게 해서는 안될듯한 비유들이 주된 사항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7. MunFNS 2007/12/10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ipper들은 고흐의 명화와 미소녀 팬티는 동일가치인건가!

    • 감청 2007/12/10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일가치라뇨! 엄연히 가치가 높은게 있을거같은...<

    • 5 2007/12/1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소녀팬티가 좀 더 높지 않을까?

    • 지나가던 손님 2007/12/11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소녀의(그리고 입었다가 바로 벗은 따끈한) 팬티쪽이 가치높은것이 당연하죠.

    • 아닙니다. 2007/12/12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소녀의 판츠 정도야 브루세라샵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니, 당연히 고흐의 명화쪽이 가치가 높죠. 단지 그 명화를 팔아서 더 많은 미소녀의 판츠를.....

  8. Puri 2007/12/10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아, 하.. 할머니도 분명 약 몇십년 전에는
    상큼한 소녀였을 거야!
    ...ㅎㅇㅎㅇ?!?!(..)

  9. Humm 2007/12/10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 나름이지 않을까?
    난 나이 든 사람이 좋아..vv

  10. 민트 2007/12/10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나름 숙성미가 있는 어른의 세계도 좋은법이라우. =ㅅ=

  11. 허헐;; 2007/12/1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범한 녀석-_- 혹시 지난번 큐비즘 설명한 인물이랑 동일인이 아닐까ㅡㅡ;;;;
    바로 이해되네요ㅠㅠ;;;;

  12. 금나라 2007/12/1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원효대사의 큰 깨달음을 팬티에서 찾는 간지...

    근디 할머니가 입는 팬티랑 미소녀가 입는 팬티는 생긴 게 좀 다르지 않나요...()

    • 카잔 2007/12/1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 다르지요.쿄,쿄,쿄.

    • 잭 더 리퍼 2007/12/1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모노를 단아하게 차려입고 우아하게 숄을 걸친 할머니에게 배용준 사진이 박힌 팬티를 팔아본 1人

    • ㅎㅎ 2007/12/11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잭 더 리퍼씨는 어쩌다가 그런 장사를;;

    • mai 2007/12/12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머니나 미소녀나 평상시엔 고무줄 늘어진 팬티를 입지 않나요? 예쁜 속옷 챙겨입고 다니는 애를 별로 많이 못봤는데.

    • 미소녀 2007/12/12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속옷을 보셨나요?!
      깔끔한 팬티 입고 다니는데w

    • 으음.. 2007/12/12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mai - 제가 아는 어떤분은 팬티가 기분을 좌우한다고-_-.. 좀만 되도 바로 방걸레로 ㄱㄱ

  13. 지나가던무명 2007/12/1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비유다...!

  14. 박현주 2009/03/10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ㅂ ㅏ><다 이...야><#><><기 고...,>< 래 상><.. 어 해...파..리

    오><리><><><지><><날 바>< 다를 즐 기 실 수 있습니다

    www.love777.xy.to

    높은 승><><율><로... 짜><릿><한 손><><맛을 보 실 수 있을 겁니다


    www.love777.xy.to

    ><
    입#><#금#@액에 30%를 추><가 충><전 해주기 때문에


    상34어 고4..래 출...현이 부담이 덜합니다


    www.love777.xy.to


    신><규 오><픈 이기 때문에 펑펑 터집니다




    www.love777.xy.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