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에서 교수가 여학생A 에게,
「어떤 조건이 주어지면, 그 크기가 평소의 6배로 늘어나는 몸의 기관을 말해보세요.
그리고 그 조건도 말해 주세요」라고 질문을 했다.
지명된 여학생A 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다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은 적절한 질문이 아닙니다. 이 건은 학교에 고발하겠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태연하게 한 자세로, 다른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그러자 지명받은 여학생 B가
침착하게 대답했다.
「눈 안의 동공입니다. 어두우면 커집니다」
「정답입니다. 그리고 A 씨에게는 말해주고 싶은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라고 교수는 말을 이었다.
「첫째, 수업을 성실하게 들으세요」
「둘째, 당신의 마음은 더러워져 있습니다」
「셋째, 6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언제가 정말로 실망하는 날이 올겁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실망하는날이.....=_=;;;.........허허허허;;
^^;
어찌어찌 흘러들어오게 됐는데, 재미있는 곳이네요.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출처는 밝힐 생각입니다.
네, 퍼가셔도 좋습니다.
교수님,멋져요.
흠, 꼬마님. 모든 포스트에 다 답글을 다실 생각이신지..^^;
저도 댓글을 많이 달고 있었는데..
아.. 그럼 안되는거였나요;;
어, 어라? 오랜만에 정주행하다가 이제서야 발견한 ㄷㄷ
정말 재밌다 싶은 글에만 댓글달도록 하겠습니다. (...)
PS:이건 제 기준으로 정말 재밌는 글.
이런개그 정말 좋습니다 ㅡ.;ㅋ
저 학생의 성실도를 파악하기 위한 낚시였었다. 라는 결론도 나쁘지 않을듯햐~
대박이네요 이거; ㅠㅠㅠ
음 제가 이걸 이해 못해서 그러는건데 저 여학생이 6배로 커진다고 생각한게 대체 뭐죠???
위장 아닐까요? 모처럼 비싼 부페집에 갔는데 평소의 6배를 먹을 수 없어 실망하게 된다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굿 ㅋㅋㅋㅋ
존슨
흠..? 동공이 6배까지 풀리는 거는 상식아니었나???
허세 King
이 에피소드...원래는 요네쿠라 마리의 '프라하의 소녀시대'에 있던 이야기를 각색한 거네요. 그 책 재미있었어요 추천요!
6배라니..무리라고...아가씨..
난타락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