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도대체 뭘 한거야아아아아아아wwwwww



4
나에게 얼마나 주위 사람들이 필요했던 것인가.



7
내가 바보같다



9
교복이 최고다



13
참고로 >>9는
오덕후는 사복이 없어서 곤란하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는 뜻과
여고생의 교복은 최고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17
재수생은 백수 다음으로 신분이 낮다



22
얼마나 자신이 애같은 녀석이었는지.
성적은 둘째치고, 사람으로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조금은 어른이 되었달까.



23
공부는 사회를 향한 기본적인 첫 걸음이며, 그것조차 할 수 없는 놈은 결코 사회 속에서 성공할 수 없다.
즉 재수까지 했는데도 공부하지 않는 놈은 이미 똥 제조기에 불과…
아…나



26
여드름이 는다



27
곧잘 역 근처에서 대학생으로 오해받아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말을 건다.

「재수생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상대의 반응이 진짜 쓰라리다



31
영어나 수학보다 인생을 공부하는 1년



38
학교수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사실



39
까짓거 재수하면 뭐 어디라도 합격하겠지www


따위를 지껄이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43
자신의 능력과 무능함...



50
내 성욕의 힘과 모근의 무상함



51
재수해서 겨우 조금 성적이 올랐을 때 처음으로 깨달은, 와세다/게이오의 위대함과 그 진입장벽.




인생의 어려움.



52
성적은 분명히 올랐다
그러나 매일매일의 스트레스가 위험하다. 모두 스트레스가 위험한 수준 아니야?



62
>>52
미칠듯이 동감
히스테릭한 성격이 되었다…



67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 하던 자신감을 잃었다...




69
내가 구제불능의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2
재수한다고 성적이 꼭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공부방법이 나쁜가?…



75
재수생의 최대의 적은 고독이라는 사실



76
내 최대의 적은 2ch




84
최대의 적은 자기자신



114
입을 옷이 없다



115
>114
동감wwwwww
예비소집 때 가니까 모두 너무 세련되게 입고 있어ww나만wwwww



138
밤하늘이 매우 멋지다는 사실



139
재수만 하면 성적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141
>>139
동감 동감 w
근데…눈에서 이상한 국물이…



328
재수는 곧 패배라는 사실



317
어쩐지 갑자기 어른이 되었달까? 늙어버렸다.

얼마 전까지 바보처럼 살던 시절이 그립다



140
나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었다.
각오였다.



172
보통의 매일이 얼마나 행복했었던가.
내가 얼마나 시간을 쓸데없게 흘려보냈는지(′;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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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수험생이 재수를 하고 난 이후에 알게 된 것

    Tracked from 펄폴그의 My Final Heaven! 2008/01/07 20:42  삭제

    1나는 도대체 뭘 한거야아아아아아아wwwwww4 나에게 얼마나 주위 사람들이 필요했던 것인가. 7 내가 바보같다9 교복이 최고다13 참고로 9는 오덕후는 사복이 없어서 곤란하기 때문에 교복이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리연구소장 2008/01/0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흥 일단 1착...
    재수는 아니지만 편입재수도 쓰라립니다.

  2. 모에스트로 2008/01/07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능도 아예 안봤으면 어느 정도 레벨인가요??

  3. 나나미 2008/01/07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될까봐 무서워서 그냥 학교 열심히다닙니다 [...]

  4. donkey 2008/01/07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도 똑같군요;; 흡사 수겔에서 퍼온듯한;;

  5. 펄폴그 2008/01/07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진짜....

    ...퍼갈께요....후우...

  6. 환몽야 2008/01/07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길..... 비웃을 수가 없다...

  7. 2008/01/07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저것도 벌써 먼 얘기군요(...)
    재수생들아, 재수때를 즐겨라!!

    ...사회는 서럽다ㅠㅠ

  8. .. 2008/01/07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2ch 치곤 대단한데
    정말 공부 못하면 재수 안하니까

  9. 겨울왕 2008/01/07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라 젠장

    교복이 최고다♪

  10. ... 2008/01/07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으... 재수생 입장으로서
    전부 완전 공감합니다
    심지어 50번도 공감하고 있어!! ㅠㅠ
    단 22번은 빼고... OTL 철없는 애새끼;;

  11. qwefdd 2008/01/0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반수를 하게될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무서운 글이다 ㅠ
    중대야... 붙어라 ㅠㅠ

  12. 하나 2008/01/08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신져에서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재수하는 애들밖에 없는 이 상황 ㅠㅠ

  13. 아슈페나 2008/01/08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수하기전에 성적이 오를를꺼라 생각했다.



    조금 올랐다.

    그러나 오르나마나였다 ; A ;

  14. Humm 2008/01/08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적은 꽤 올랐지만
    등급으로는 오르지 않았다.
    orz.........후

  15. 아스나리카 2008/01/11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수하면서 23킬로가 빠졌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어도 만족했어요 ㅋㅋ

  16. 객가 2008/01/1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 중인데 돌겠네요.

  17. 그레아 2008/01/17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수하면 사람이 바뀐다더군요.(부정적인 쪽으로)

  18. -_- 2009/09/08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능 본 날, 부모님이 수고했다며 외식을 하러 갔었는데, 고깃집 가든;;에서 혼자 밤하늘을 보며 슬퍼하던 기억이... ㅜㅜ

    그날 새벽에 욕조에 몸을 담그고 또 한번 눈물을 흘렸죠 ㅜㅜ

  19. 흐린오늘 2010/01/24 0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생때 이런 글을 보고 절박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 했었죠...그런데 성적은 떨어졌어요..재수는 안했습니다만..
    지금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서 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